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차 쓰는데 하수가 눈치주네요 ㅎㅎ

도대체왜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4-08-30 14:13:57

제가 과장이고 제 바로 밑의 실장이 20년간 이 회사를 다닌 사람인데

제가 연차 쓸 때마다 눈치를 주네요

저는 이 회사 다닌 지 6개월 다닌 어찌보면 신입이고요

 

저는 주말껴서 해외 놀러가고 하는 낙으로 사는 사람인데..

회사 방침 상 해외 일정이라고 꼭 공유해야해서 그렇게 말하면

마치 제가 대충사는 사람인 것처럼 매도합니다.  

 

전임자는 연차 안썼다

자기는 20년간 휴가 안갔다 (카톡사진은 제주도 등등 난리남)

등등

 

말로도 그러지만 연차쓸 때마다 틱틱대고 짜증을 내요

 

저보다 나이 많은 여자분이시고 저는 MZ인데 제가 마음에 안드시는건가요?

 왜이러시는걸까요?

 

 

 

 

 

IP : 59.16.xxx.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0 2:16 PM (118.235.xxx.234)

    20년 간 휴가를 어떻게 안 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24.8.30 2:17 PM (211.57.xxx.44)

    질투입니다

  • 3. ....
    '24.8.30 2:19 PM (59.16.xxx.1)

    그러니까요. 저는 그 분이 연차쓸 때 어디로 가는지 보고도 안받아요. 그냥 알아서 잘 썼겠지. 싶어서요

  • 4. ..
    '24.8.30 2:21 PM (220.117.xxx.193)

    오 그런데 과장밑에 실장이예요? 약간 의아하네요~

  • 5. ....
    '24.8.30 2:22 PM (59.16.xxx.1)

    네 여기는 그렇게 되어 있어요 ㅎㅎ 특수업종이라

  • 6. ..
    '24.8.30 2:22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82가 회원가입을 안받은지 오래인걸로 아는데..
    원글님은 mz5라니 좀 의아하네요.

  • 7. ..
    '24.8.30 2:23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82가 회원가입을 안받은지 오래인걸로 아는데..
    원글님은 mz라니 좀 의아하네요.

  • 8. ...
    '24.8.30 2:2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업무적으로 좀 눌러주세요
    너무 쉽게 보나봅니다
    스트레스 좀 주세요.

  • 9. MZ
    '24.8.30 2:27 PM (118.37.xxx.35)

    Mz가 40대 초반도 포함이고 전 30대 후반입니다 ㅎㅎ^^

  • 10. ...
    '24.8.30 2:28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사람 많아요...
    특히 결혼하고 맞벌이 하고 애 건사하고 바쁘신 분들..
    5년도 전에 연봉 1억 몇천하시던 팀장님이 그랬음.. 초봉이 짠 업계라서 저는 그때 월 200도 못 받고 일하고 있었는데 넌 애도 없고 남편도 없고 어디만 가도 부럽다고 과하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결혼 누가 하라고 했나 소리가 나오대요; 자기도 신입 때는 싱글이었을건데

  • 11. ..
    '24.8.30 2:30 PM (220.117.xxx.193)

    신경쓰지 마세요. 부러운가봐요.. 할일하고 휴가쓰는데 왜그러는지 몰라요 정말

  • 12. ㅇㅇ
    '24.8.30 2:4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틱틱 해도 신경안씀
    휴가안간 니가 바보지

  • 13. ....
    '24.8.30 2:48 PM (112.145.xxx.70)

    눈치를 주면 그냥 눈치를 받고

    나 하고 싶은 데로 하면 됩니다.

    본인만 약오르겠죠 뭐

  • 14. ....
    '24.8.30 2:59 PM (211.218.xxx.194)

    저는 MZ인데 제가 마음에 안드시는건가요?
    -----------------
    그런 태도가 마음에 안들겠죠.

    그렇지만 어차피 거기 눈치 볼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각자 자기 맘대로 다니다가...
    그사람이 더 오래 다닐지두요.

    그 직장에서 평생다닐것도 아니시잖아요.

  • 15. 의사
    '24.8.30 3:00 PM (211.218.xxx.194)

    페이닥터랑
    병원 실장 관계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 16. ....
    '24.8.30 3:08 P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하수? 반대는 상수??

  • 17. ㅇㅇ
    '24.8.30 3:18 PM (121.162.xxx.82)

    그 하수는 님이 뭘하든 싫을겁니다
    어쩔수 없어요.

  • 18. 점점
    '24.8.30 3:21 PM (175.121.xxx.114)

    나이어린 상사라 아니꼬운거죠 신경쓰지마세요

  • 19. ...
    '24.8.30 4:20 PM (163.116.xxx.134)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이유를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시간 아까움. 저라면 그냥 무시할거에요. 그 사람 긁으려면 긁을 수 있는데 별로 그럴 가치가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123 남친이 배가 많이 나와서 걷기 운동을 했었는데요 61 걷기운동학개.. 2024/09/12 29,288
1624122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가 치를 것” 13 할배요쫌! 2024/09/12 3,717
1624121 채권 알려주세요. 1 십년 2024/09/12 744
1624120 동남아 여행 왔어요 61 2024/09/12 7,291
1624119 헐 엔비디아 8%넘게 올랐네요 3 ㅇㅇ 2024/09/12 2,726
1624118 추석에도 조카들 용돈주나요? 9 00 2024/09/12 3,141
1624117 형제들 성향이 다 다른데 4 2024/09/12 1,448
1624116 바르셀로나 택스 리폰드 해본신 분들 10 바르셀로나 2024/09/12 756
1624115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777
1624114 명품 왜 좋아하세요? 28 ... 2024/09/12 4,260
1624113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670
1624112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192
1624111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880
1624110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524
1624109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662
1624108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4 ㅇㅇ 2024/09/12 4,364
1624107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73
1624106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247
1624105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8 ..... 2024/09/12 3,841
1624104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255
1624103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121
1624102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5 ㅇㅇ 2024/09/12 4,858
1624101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116
1624100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469
1624099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7 나솔 2024/09/12 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