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없는 가족

..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24-08-30 13:32:46

식사때만 잠깐 식탁에 모이고

뿔뿔이 방으로 흩어지는 가족

뭔가 서로에게 불만이 있는거겠죠

화목한 집의 기본은 가족간의 대화 아닌가요?

 

IP : 223.38.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24.8.30 1:34 PM (114.204.xxx.203)

    서로 덤덤 해요
    필요한때만 말하고

  • 2. ㅇㅇ
    '24.8.30 1:37 PM (118.220.xxx.184)

    저희집은 특별한 날만 모두 모였을때 같이 하고 보통은 식사도 각각해요. 항상 조용하구요ㅡ대화없다는말ㅎ
    다들 자기방에서 생활하고 소파는 애들 성인된후로는 거의 제 전용.
    저는 잘 모르겠는데 애들은 저희가 화목하다고 생각한대요.

  • 3. 제기준
    '24.8.30 1:39 PM (223.62.xxx.118)

    언성 높이고 싸우고 꽁 하지만 않음 개인 플레이 여도 화목한 거에요.

  • 4. 식사때
    '24.8.30 1:3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대화 안하나요?
    우리도 밥만 먹고 흩어지는 집인데
    식사시간에 오만 얘기가 오가기에
    대화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 5. 들들
    '24.8.30 1:40 PM (58.29.xxx.96)

    볶는 사람들 보다 낫지 않나요?

  • 6. ??
    '24.8.30 2:0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그건 아닌듯요^^;;
    저희는 온 식구가 조용하고 말수없고 개인공간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밥먹으면 땡 방으로 사라져요.
    그래도 한번도 불만 있다는 생각 안하는데요

  • 7.
    '24.8.30 2:09 PM (222.106.xxx.184)

    심심하고 답답하긴 해요.
    저랑 남편 두식구인데 남편이 말이 별로 없어서
    밥 먹을때도 대화가 없음...

  • 8. ..
    '24.8.30 2:22 PM (218.39.xxx.65)

    화기애애하면 좋은데 것도 성격이라서요. 저희는 두식구인데 밥먹을때도 조용,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 하고 싶은거 하고 잠은 같이 자고 할말만 하구요. 근데 전 나쁘지 않네요.

  • 9.
    '24.8.30 2:41 PM (112.145.xxx.70)

    저희도 밥 먹을 때만 나와서 먹고
    먹고 바로 흩어져요 ㅎㅎㅎㅎ

    대화는 없지만 사이가 나쁘진 않은데...

  • 10. ..
    '24.8.30 3:23 PM (219.248.xxx.37)

    대화는 없는데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남편과 말 길게 할때는 싸울때만

  • 11. ....
    '24.8.30 7:14 PM (110.13.xxx.200)

    저도 이점이 다른 가족들은 어떤지 궁금하던데..
    중고등 애잇는 집들은 서로간의 생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나요?
    사실 요즘 초등부터 다들 바빠서.. ㅎ 서로 얼굴보기도 바쁘게 살잖아요.
    서로 얘길 많이 해야 서로간의 근황을 알텐데...ㅎ
    같이 살면서도 서로간의 취향도 모를때가 잇다는 너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596 치아사이에 음식이 계속 낄 때 . 7 .. 2024/09/01 2,806
1620595 저녁 간만에 짜장면 시키기로. 2 ㅇㅇ 2024/09/01 1,048
1620594 사워도우와 바게트의 차이는 뭔가요? 4 2024/09/01 1,732
1620593 덮밥은 무궁 무한이네요 1 ㅁㅁ 2024/09/01 2,114
1620592 택배견 경태 기억하시나요? 3 .. 2024/09/01 1,856
1620591 일상글에 정치댓글 좀 적당히 하세요 21 적당히 2024/09/01 1,478
1620590 침대용 카우치 소파 쓰시는 분~  4 .. 2024/09/01 876
1620589 중학생아들이 아직도 자요 4 일어나자 2024/09/01 1,916
1620588 북한산 둘레길 정말 무섭네요.... 4 2024/09/01 6,699
1620587 음파칫솔 칫솔 2024/09/01 330
1620586 공중전화 간만에 봤는데 오랜만이라 뭔가 신기하네요 1 ..... 2024/09/01 547
1620585 양념간장 얼마나 두고 드세요? 4 소비기한 2024/09/01 993
1620584 쓰리스핀 물걸레 냄새 15 로청엄마 2024/09/01 2,003
1620583 기안84 새집은 어디인가요? 5 ㅇㅇ 2024/09/01 5,537
1620582 별내신도시 맛집 알려주세요 4 ... 2024/09/01 1,159
1620581 아메리카노요 3 ..... 2024/09/01 1,467
1620580 저는 이생망이에요 19 .. 2024/09/01 4,805
1620579 윤석열-그동안 내깔려놓고 안했습니다. 33 저렴해 2024/09/01 4,028
1620578 집이 22층인데 계단오르기 시작했어요. 15 ... 2024/09/01 3,789
1620577 80대 할아버지옷 어디서 살까요? 7 샬라라 2024/09/01 1,189
1620576 24평 거실 커텐 비용? 2 .. 2024/09/01 934
1620575 수영모자 실리콘 vs 패브릭 6 2024/09/01 1,189
1620574 금요일이나 중요한일 끝내고 찿는음식 4 나비 2024/09/01 1,442
1620573 둘중에 어느 손님이 낫나요? 3 ..... 2024/09/01 1,270
1620572 남편이 출장가는데 새벽에 깨우네요 101 오늘 2024/09/01 1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