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으면 좋겠어요

그냥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24-08-30 11:10:51

명절 돌아오면 늘 그냥 지나가기 뭐하고 하자니 부담스러운 마음입니다..

옛날처럼 못사는 시대도 아닌데...형식적인 선물..너무 싫어요.

먹지도 않는 기름, 참치, 꿀, 고기...이런 거 받고싶지 않고...그걸 받고 뭔가 또 그에 상응하는 선물을 해야하는 게 번잡스럽네요..

들어오는 돈은 없고...양가 가족들 수는 많은데...벌써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IP : 14.48.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8.30 11:14 AM (14.55.xxx.163)

    명절 다 없애 버립시다.ㅋㅋㅋ

  • 2. 맞아요
    '24.8.30 11:15 AM (175.208.xxx.164)

    뭐 주고 받고 그런거 딱 질색..신경 쓰고 돈쓰고 받은 선물 서로 마음에 안들고..그냥 각자 자기한테 필요한거 선물해요.

  • 3. 직접
    '24.8.30 11:18 AM (203.128.xxx.6)

    양가 주고받는 가족분들한테 문자나 톡으로 건의를
    하셔요
    호응도가 좋으면 통과~~

  • 4. ..
    '24.8.30 11:21 AM (221.162.xxx.205)

    친정은 제가 건의해서 없앴어요
    남편쪽은 진작 없앴고
    집에 명절선물 들어온게 있으면 갖고 가서 나눠가지는 정도

  • 5.
    '24.8.30 11:2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손아래 올케 둘
    제가 없앴으면 좋겠다 건의
    큰 올케가 추진
    둘째 올케 찬성
    통과
    각자 집에 들어 온 선물 있으면 필요한 사람 나눠 가지기

  • 6. 저도요
    '24.8.30 11:3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선물 안주고 안받기 하자
    맨날 카톡 돌려도 소용 없더라구요
    심지어 전 안보내요
    그래도 선물이 도착해요
    보답으로 밥 삽니다
    그렇게 꼭 선물 보내고 싶으면
    차라리 밥을 샀으면 좋겠어요
    명절 끝나고 밥 삽니다
    저도 선물 보내지 말고
    그냥 밥한끼 샀으면 좋겠어요
    기껏 비워놓은 냉장고가
    제게는 크게 필요치 않은
    명절 선물로 차는게 싫어요

  • 7. 뭐든..
    '24.8.30 12:21 PM (182.226.xxx.161)

    과도기라는게 있고..점점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명절에 부모집 가는 사람도 줄거고..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자식세대는 거의 그냥 쉬는 날이 될거예요

  • 8.
    '24.8.30 1:06 PM (211.246.xxx.25)

    주고받는 문화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817 골프클럽이 문제일까요? 10 포기할까 2024/09/13 1,536
1624816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마트같은 새벽배송이요 4 .... 2024/09/13 1,748
1624815 연휴 시작입니다 1 직딩맘님들~.. 2024/09/13 804
1624814 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4 인생은 후이.. 2024/09/13 2,068
1624813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100 OO 2024/09/13 21,585
1624812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2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393
1624811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24
1624810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66
1624809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489
1624808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49
1624807 7시 알릴레오 북's ㅡ 뉴스를 묻다 1부 김어준 / .. 5 같이볼래요 .. 2024/09/13 749
1624806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2 ㅇㅇ 2024/09/13 18,253
1624805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515
1624804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266
1624803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03
1624802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2 00 2024/09/13 8,598
1624801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671
1624800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11 ㅁㅁㅁ 2024/09/13 3,139
1624799 우리 이모 이야기 입니다. 48 이모 2024/09/13 20,184
1624798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9월 1부 ㅡ 밤이 영원할.. 3 같이볼래요 .. 2024/09/13 449
1624797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5 아이고 2024/09/13 1,722
1624796 2028대입 질문드립니다. 5 2024/09/13 689
1624795 오픈AI 새모델,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 1 ..... 2024/09/13 908
1624794 본인이 친구많은거 vs자식이 친구많은거 3 .. 2024/09/13 1,653
1624793 4~50대에 해맑을수있다면 큰복이네요 8 명절앞홧병 2024/09/13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