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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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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도는... 애 훈육을 기도로 하나요?

..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24-08-30 10:52:40

독실한 선교사 집안이라길래 

애가 더 착하고 선할줄 알았는데

너무 심성이 못되쳐먹고 쌍욕을 하고 다니길래

왜그런가했더니 

 

애가 이상하면 기도를 한대요... 하느님한테 ;

 

애가 다른 집 애를 패고와도

물건을 훔쳐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도

그냥 기도한대요.

간절하게.....

우리 ㅇㅇ이를 바른 길로 인도해달라고 ; 

 

종교 있다고

다 이런건 아니죠?

IP : 58.97.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30 10:54 AM (175.120.xxx.173)

    종교인들이니까 그럴수 있죠.
    우리같은 비종교인들은 이해 못할테고요.

  • 2. 가만
    '24.8.30 10:55 AM (210.222.xxx.250)

    두는거보다 낫죠.우리애도 대책없는데 저의 컨트롤을 벗어나니 기도밖에 할게없어요.저 몸도 아프고..

  • 3. ㅁㅇ
    '24.8.30 10:56 AM (211.234.xxx.110)

    성경을 야매로 배웠나 보네요.
    아예 모르는 지도요.

    어릴때는 많이 꾸짖으라고 나와요.

  • 4. 진짜
    '24.8.30 10:57 AM (39.118.xxx.199)

    저런 집구석 보면 웃겨요.

  • 5. 원글님아
    '24.8.30 10:59 AM (176.199.xxx.182)

    다른건 몰라도 남의 자식 문제는 함부로 말하면 안될거 같아요
    심성이 못되어 챠먹었느니 이런 말, 좀 그래요
    종교를 욕하고 싶으면 종교만 욕하세요
    님도 심성이 이뻐 보이진 않아요

  • 6. ㅎㅎㅎ
    '24.8.30 11:16 AM (222.108.xxx.127)

    기도를 그리열심히하는데 왜안될까유

    있지도않는 신한테 빈다고 뭐가될리있나

  • 7. 성경에
    '24.8.30 11:25 AM (121.121.xxx.251)

    잠언 23:13 자식을 훈계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라. 채찍으로 때려도 죽지 않는다.

  • 8.
    '24.8.30 11:36 AM (106.101.xxx.18)

    기도는 기도고 훈육은 훈육

  • 9.
    '24.8.30 12:03 PM (118.220.xxx.220)

    저 기독교
    애 말 안듣고 엇나가면 애한테 쌍욕합니다 창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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