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친척이 오는데 어디로 갈지ㅠ

..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24-08-30 10:35:19

한국말 못하는 재일교포이고 한국엔 몇 번 왔었다는데 주로 명동이나 인천에 있었나봐요. 다음주에 온다고 하는데 같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50대 초반 집순이라ㅠ 어디로 안내해야 할지ㅠ 맛집도 잘 모르고요.

나이는 60대 초반 부부이고 30대 초반 딸과 같이 온답니다.

전에 친지방문차 일본갔을때 동네(일본에선 핫플이더라구요) 구경 시켜주시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코스로 저녁 사주시고 그래서 잘 갚아드리고 싶어요.

풍경좋고 맛좋은 식당이나 좋아할만한 장소 많이 많이 제안해주세요^^

IP : 223.38.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0 10:38 AM (222.111.xxx.27)

    아직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곳으로 가세요
    스타필드, 더현대 쇼핑하기 좋아요

  • 2.
    '24.8.30 10:41 AM (220.117.xxx.26)

    일본인이 한국와서 먹는거
    순두부 찌개
    편의점 빙그레 바나나 우유
    베지밀도 좋아해요 일본 단거 제한 때문에
    일본 두유는 밍밍하다고 해요
    서울지역 어디든 가시려고요 ?

  • 3. ..
    '24.8.30 10:47 AM (223.38.xxx.229)

    부부가 술 좋아하시고(괜찮은 술집도 추천 환영요) 아직 숙소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강남쪽은 아닐듯해요.

  • 4. 00
    '24.8.30 10:53 AM (123.111.xxx.211)

    서울 웬만한 곳은 다 가보셨을텐데
    속초가서 바닷가 구경,경치 좋은 곳에서 회먹고
    설악산 찍고 오면 어떨까요

  • 5. ..
    '24.8.30 10:58 AM (223.38.xxx.229)

    서울서 2박이라 일단 서울에서 다녀야합니다.

  • 6. ..
    '24.8.30 11:17 AM (211.224.xxx.160)

    일본인이 한국 오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간장게장 이라고 하던데요
    신사동 게장 골목에서 간장 게장 먹고,살살 걸어서 한강둔치 가서 무지개분수 쇼도 보고, 거기서 치맥도 하면 좋아하실 듯해요

    30대 딸이면 올리브 영에서 쇼핑도 좋아할 거 같고, 한정식 좀 고급스러운 데 모시고 가셔서 식사대접도 하시구요.

  • 7.
    '24.8.30 11:53 AM (223.38.xxx.73)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이나 박물관,경복궁,길상사,가구박물관[예약필요])이나 북촌,
    이태원 (리움미술관)

    식사는 한정식이나 갈비

  • 8. ㅇㅇ
    '24.8.30 4:0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여러번 왔다면
    왠만한곳은다녀왔을듯
    뭐 드시고싶냐물어보고
    예약해서 대접
    리움 미술관예약해서
    한시간정도 드라이브 코스ㅡ대형 카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350 이제는 사주도 믿지 않아요 8 2024/08/31 3,126
1617349 “日선박 독도 오면 부숴라" 지시했던 前 대통령 26 윤석열 뭐하.. 2024/08/31 2,878
1617348 "뭉크전" 가 본 분 계신가요? 6 // 2024/08/31 1,972
1617347 지인 초청으로 전시회 가는 길인데요 7 커피한잔 2024/08/31 1,382
1617346 삐루빼로/ 롯데호텔 LA갈비 11 기가막혀 2024/08/31 6,593
1617345 만남에서 누군가 밥값 낸다는 경우 12 혹시 2024/08/31 3,968
1617344 15개월아기 비스코프 비스켓먹여도 갠차늘까요? 8 비스코프 2024/08/31 851
1617343 171억 5세후니 한강버스, 조선소 가봤더니 충격!! (有) /.. 8 하나같이 2024/08/31 1,346
1617342 위라클커플 너무이뻐요 9 2024/08/31 2,773
1617341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29 지나다 2024/08/31 5,665
1617340 우울증 남편이랑 사는 거 30 언제쯤 2024/08/31 6,614
1617339 찬바람 불면 바퀴벌레부부한테 큰 일이 생긴다고 18 ㅇㅇ 2024/08/31 4,199
1617338 혼자패키지여행 14 혼자 2024/08/31 2,620
1617337 일본 방위상 "독도 방어 훈련 일절 하지 말라".. 11 꺼져!! 2024/08/31 905
1617336 무자식이 상팔자. 16 00 2024/08/31 4,267
1617335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675
1617334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2,187
1617333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7,060
1617332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986
1617331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7 2024/08/31 2,922
1617330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255
1617329 日 순시선 독도 들락날락 6 .. 2024/08/31 927
1617328 수리논술은 전공을 어떻게 정하나요? 10 음.... 2024/08/31 878
1617327 붓기 (X). 부기 (O) 10 저도 맞춤법.. 2024/08/31 832
1617326 어르신들은 손주가 감기여도 오길 바라시나요? 19 ㅇㅇ 2024/08/31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