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문제로 너무도 골치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한 상황이예요.
어제 꿈에는 시어머니까지 예고도 없이 찾아와 며느리가 밥을 안해준다며 저를 들들볶고
그 와중에 제가 사산을 했는지 정말 작은 태아가 나왔고 탯줄도 못자른 죽은 태아가
흐르는 하수도 같은데에 빨려나가며 버려지는 꿈을 꿨네요. ㅠㅠ 나이 50이라 임신 전혀 아니니 태몽은 아니예요
얼핏 남편이 버리는것도 같고 저인지 시어머니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제가 꿈에서도 내 아기 내 아기 하고 울며 소리쳤고 깨고도 참 마음이 참담하고 아프네요. 어떤 꿈일까요. 그저 심난한 마음에 꾼 개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