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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부러x 함부로O, 일부로x 일부러O 대물림O

싸리 조회수 : 695
작성일 : 2024-08-30 09:24:05

요즘 함부러, 일부로, 되물림이라고 쓰시는

분들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함부로, 일부러, 대물림입니다.

 

IP : 210.98.xxx.10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0 9:2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대물림 유사품으로...

    첫째보다 둘째가 예뻐요
    내리사랑이에요.

    이것도 좀....

  • 2. 쓸개코
    '24.8.30 9:27 AM (175.194.xxx.121)

    제목에 다들 직접 써주시니 정말 좋아요.

    이것도 나중에 써주세요.
    (애, 얘)
    그 얘들이 가져갔어요 → 그 애들이 가져갔어요.
    애들아 밥 먹었니 → 얘들아 밥 먹었니

    (다행이, 다행히)
    다행이 물건이 그대로 있었다. → 다행히 물건이 그대로 있었다.

  • 3. 꼴값유난
    '24.8.30 9:41 AM (117.111.xxx.155)

    재한조선족을 위한 맞춤법 강좌?

  • 4.
    '24.8.30 9:52 AM (106.101.xxx.29)

    좀틀리면어때요 따박빠박 따지는분들 피곤

  • 5. 쓸개코
    '24.8.30 9:54 AM (175.194.xxx.121)

    이글이 왜 꼴값인가요.
    지적질 한것도 아니고 짜증낸것도 아니고 자주 틀리는 표현 알고 넘어가자는건데
    왜 피곤을 느끼는지..

  • 6. 별로
    '24.8.30 10:02 AM (210.98.xxx.105)

    개의치 않으시는 분들은 그냥 지금처럼
    사시면 되죠~ 누가 뭐라 안 해요.

    사소한 것이라도 제대로 알기를 힘쓰고 노력하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정보이고 알아가는 기쁨이 될 수도 있어요.

  • 7.
    '24.8.30 10:13 AM (161.142.xxx.88)

    솔직히 저런 맞춤법 틀리는 분들 달리 보이는게 사실이죠.
    이제 거반 고등교육 받은 세대인데 ㅎ
    피곤하신 분들은 계속 틀리면서 사시고요.

  • 8. 무슨
    '24.8.30 10:14 AM (117.111.xxx.69)

    알아가는 기쁨씩이나
    대한민국에서 정규 교육 받았으면 다 아는 거
    몰라서 저렇게 쓰겠냐고요
    공문서도 아니고 온라인 게시판에서 실수 좀 하면 어때서
    요상한 말줄임, 언어파괴급 외계어도 아니고
    비문, 띄어쓰기, 문장 부호까지 따지고 들면 완벽한 문장이 없을 텐데 ㅋㅋ

  • 9. 맞춤법
    '24.8.30 10:15 AM (117.111.xxx.69)

    글마다 붙어서 과잉행동하는 누구 때문에 더욱 같잖아 보임

  • 10. ㅡㅡㅡㅡ
    '24.8.30 10: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함부로
    일부러
    대물림

    감사해요.

  • 11. 감사
    '24.8.30 10:16 AM (182.225.xxx.83)

    제목에 딱~적어주시니 눈에 잘 들어오고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댓글에 맥락없이 지적하는 맞춤법은 불편한데
    제목에 적어주시는 맞춤법은 감사하기만 한걸요

  • 12. 감사
    '24.8.30 10:17 AM (113.210.xxx.116)

    감사해요^^~

  • 13. 문제가요
    '24.8.30 10:19 AM (121.147.xxx.48)

    내가 맞춤법을 대체로 잘 알고 있어서 무리없이 쓰는 사람이라도 반복적으로 한 커뮤에서 설겆이설겆이설겆이
    이런 식으로 읽다보면 나도 설겆이가 맞다고 착각을 하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져요. 읽기는 매우 중요하거든요. 언어는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것이구요.
    애정이 가득한 공간이 가끔 내 상태(노화나 노안?)를 악화시키는 장이 되어가면 마음이 안 좋아져요.
    맞춤법 지적 실수로 잘못 썼는데 득달같이 당하는 분들은 기분 안 좋을 수도 있지만 늙어가는 82 회원들이 지적 정신적으로나마 점점 더 또랑또랑해지자는 그런 의미에서 좋게 받아들여졌으면 해요.

  • 14. ssunny
    '24.8.30 10:23 AM (14.32.xxx.34)

    좀 틀리면 어떠냐니 ㅠㅠ
    기왕이면 맞게 쓰면 좋지요
    외국어 스펠링 열심히 외우는데
    우리 말 단어도 좀 외웠다 쓸 수 있잖아요

  • 15. ..
    '24.8.30 10:37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발끈하는 사람들이 범인 ㅋ

  • 16. 쓸개코
    '24.8.30 10:39 AM (175.194.xxx.121)

    문제가요님 말씀도 맞아요. 알아도 반복해서 보다보면 착각하게 되거든요.
    내가 완벽해서 댓글달고 글 올리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자주 잘못 쓰이는 표현 한번 더 상기하고 넘어가는건데
    뭐가 꼴깝이고 과잉인지 보면 알죠.

  • 17. ㅇㅇ
    '24.8.30 10:50 AM (110.70.xxx.16)

    제목에 쓰는 거 좋네요 정작 기본도 틀리는 사람들은 맞춤법 배울 생각도 없어 보이더라고요 오히려 훼방을 놓으면
    놓을까... 우리 한글 우리가 지켜야죠

  • 18. ㅎㅎ
    '24.8.30 10:59 AM (117.111.xxx.54)

    꼴깝 → 꼴값

  • 19. 쓸개코
    '24.8.30 11:03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잘못썼네요 꼴값을.

  • 20. 쓸개코
    '24.8.30 11:04 AM (175.194.xxx.121)

    처음쓸땐 꼴값으로 썼습니다만 두번째 댓글에 잘못썼네요 꼴값을.

  • 21. 감사합니다
    '24.8.30 11:05 AM (118.235.xxx.41)

    너무 어이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걸 고쳐쓰라고 하면 악다구니 댓글들을 다니
    이렇게 올려주시는 거 넘 좋아요.

  • 22. ㅎㅎ
    '24.8.30 11:06 AM (117.111.xxx.54)

    조국이 예전부터 트위터고 페북이고 자주 맞춤법 틀리더구먼요
    그렇다고 무식하고 없어 뵈던가요?

  • 23. ㅇㅇㅇ
    '24.8.30 11:07 AM (119.67.xxx.6)

    꼴값이 옳다고는 해도
    꼴값을 떤다를 꼴갑슬 떤다로 발음 안하잖아요?
    속어로 변형된 거라서 발음 나는 대로 꼴깝 내지 꼴갑으로 쓰는 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 24. ㅎㅎ
    '24.8.30 11:11 AM (117.111.xxx.54)

    이 대사가 찰떡이네
    "너나 잘하세요"

  • 25. ㅜㅜ
    '24.8.30 11:12 AM (220.80.xxx.96)

    저 위의 댓글님 말씀처럼
    재미로도 틀린 맞춤법 많이들 쓰시는데
    어느순간 뭐지? 착각할 때가 있더라구요
    하도 자주보니 그게 맞는건가 하면서요

    맞춤법은 제일 쉽게 간단히 상대를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도 있으니 항상 제대로 사용하려고 신경쓰면 좋죠

  • 26. 쓸개코
    '24.8.30 11:23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네 잘 하려고 이런글 안 빠지고 봐요~

  • 27. 쓸개코
    '24.8.30 11:26 AM (175.194.xxx.121)

    지적질도 안 했는데 왜 시비일까요.
    네 잘 하려고 이런글 안 빠지고 봐요~

  • 28. ,,,
    '24.8.30 1:48 PM (161.142.xxx.88)

    심각한 글에 느닷없이 맞춤법만 지적한 것도 아니고, 듣기싫게 하는 이야기도 아닌데, 이런 글보고 이죽대는 건 왜 그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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