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모임 없는 50대는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잘살아보세 조회수 : 7,558
작성일 : 2024-08-30 09:19:25

50대 초반인데

고등학교 친구 1명, 대학 친구 2명 .. 친구 이렇게 딱 3명 있고요.

변변한 친목 모임 하나 없어요.

 

20년 넘게 일한 직장에서 인간관계가 좀 있기는 하지만

퇴직하면 아마 1년에 한 번 모일까 말까 한 관계이고

함께 여가나 취미를 즐길 사이는 아니에요.

 

자존감 낮고, 예민하고, 인간관계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며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취미 없고, 특기 없고, 운동 싫어하고, 상당히 게으른 편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덜 심심하게 살 수 있을까요?

IP : 210.96.xxx.25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8.30 9:23 AM (118.235.xxx.28)

    강아지 고양이 키우시거나
    취미로 골프 등산 여행
    불교대학 , 성지순례 여행
    봉사활동 유기견 노숙자 보육원

  • 2. ...
    '24.8.30 9:24 AM (121.139.xxx.151)

    세분이나 계시네요 전 50대초반인데 한명도 없...........어요 ㅠ.ㅠ

  • 3. ,,
    '24.8.30 9:25 AM (223.38.xxx.86)

    종교활동
    골프 탁구 베드민턴 동호회요
    이것도 시간 투자하고 같이 어울려야 유지가

  • 4. ……
    '24.8.30 9:2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친구는 적지않으신거고
    모임은 내가 새로운곳에 자꾸 가야해요
    배우고 참여하고 참가하고 몸을 움직이며
    마음과 시간을 채워요

  • 5. ㅎㅎ
    '24.8.30 9:26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이랑 운동 같은거 하죠
    거기서 사람들과 좀 어울려지고요ㅎㅎ

  • 6.
    '24.8.30 9:26 AM (61.74.xxx.175)

    그 정도면 친구는 충분한데요
    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가 낮고 게을러서 심심한거죠
    동네 공원 산책도 나가보시고 도서관도 다녀보시고 전시회나 음악회 가보시고
    꽃시장도 가보시고 자꾸 여러가지 시도하면서 움직이다보면 관심사를 찾게 되요
    관심사가 같은 사람을 알게 되기도 하고 열정이 살아날 수도 있더라구요
    저는 나이 들수록 사람 만나는 게 힘들더라구요
    아직 인격이 부족해서 저랑 생각이 너무 다른 사람과 대화는 피곤하고
    체력이 부족해져서인지 대화 하고 오면 지치네요
    따로 따로 따로 간혹 같이정도가 좋아요

  • 7.
    '24.8.30 9:26 AM (1.237.xxx.38)

    동물 키우는거 별로지만 동물밖에 더 있나요
    만남 가져본다고 나가봐야 여직 50평생 안된게 갑자기 될리도 없고 자괴감만 생길듯

  • 8. ...
    '24.8.30 9:28 AM (59.17.xxx.152)

    세 명이면 충분함.
    그마저도 시간 지나면 멀어질 수 있으니 좋은 인연 잘 유지하세요.

  • 9. 근데
    '24.8.30 9:28 AM (106.101.xxx.202)

    게으르면 안 심심하지 않나요?
    뭘 하고 누구 만나고 그런 게 귀찮은 게 아니면 안 게으르신 거예요.
    게으르면 혼자 시체놀이가 젤 편하답니다.

  • 10. ..
    '24.8.30 9:28 AM (211.46.xxx.53)

    퇴직하면서 뭘 배우거나 운동하실꺼아니예요? 거기서 사귀셔야죠... 근데 기본적으로 인간관계도 투자예요.. 공들여야 친구도 생기더라구요.

  • 11. 저랑
    '24.8.30 9:2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신데요
    고등친구 저까지 4명있지만 두달에 한 번 만나기도 겨우 만나고
    편하긴 하지만 추억팔이, 가정얘기. 애들 얘기하다 끝나니 재미가 없네요

    대학친구 없고(학교를 쉬었다 다녔다했더니..연결고리가 끊겼어요)

    회사는 제가 동료들보다 5년 이상 늘 한 직급 먼저 승진해서 늘 상사였던지리
    지나고보니 저는 그들에게 동기나 동료보다는 늘 상사였던 거구나 싶더라고요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도) 모임들을 찾아 다니고
    밀접하지 않아도 적당히 예의차리며 만나야 하는 관계를 여러개 두는 것도
    좋다고 전문가가 youtube에서 말하는 것 봤는데
    저게 좋겠다 싶어요.

    배우고 싶은 분야, 관심있는 분야..
    그리고 나이들어가니 건강에 도움디는 곳 등을
    두서너개 이상 발굴하셔서
    좀 한다리 건너 같아도 적당히 예의차리며
    성장할 수 있는 관계나 모임들을 발굴해나가세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 12. ..
    '24.8.30 9:30 AM (118.235.xxx.73)

    문화센터 다녀요 시에서 운영하는건 저렴하고 다양해요 저도 집에만 있으니 늘어져서 나가요 가따오면 피곤해서 뻗지만 몇시간 활동했드 싶어서 ㅎㅎ

  • 13. ...
    '24.8.30 9:30 AM (115.22.xxx.93)

    게으르고 취미없어도 안 외로우면 됨.
    외로우면 누군가를 만나는수밖에요. 동물이든 사람이든.

  • 14. 혼자
    '24.8.30 9:32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노는거 익숙 해지면

  • 15. .....
    '24.8.30 9:3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운동 싫어하시는군요. 그래도...
    주3회 주민센터 운동 다니는데, 갔다오면 하루 다가는 느낌^^
    그 외에는 쉬고, 가끔 친구 만나고 등등

  • 16. 인간관계를
    '24.8.30 9:34 AM (110.15.xxx.45)

    부담스러워하시니 모임 만드는건 안되실것 같고
    등산하거나 식물키우거나 도서관 다니며 책읽으심
    어떨까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인데 얕은 관계를 좀 두루 갖고 있어요
    인간관계에 대해서 내 마음을 다 나누고 이해해주는 상대가 있을거라 기대하지 마시고 부담없이 소소한 일상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17. ..
    '24.8.30 9:35 AM (116.84.xxx.142)

    운동싫어해도 하나는 하시는 걸 추천해요. 규칙적으로 움직이니 시간 갈가고 건강도 지키고

  • 18. ....
    '24.8.30 9:37 AM (211.234.xxx.213)

    저는 돈 벌거에요. 요양보호사 뭐 이런 것으로 4~5시간 파트타임 자리 알아볼 계획이에요.

  • 19. 좋아하는 거
    '24.8.30 9:39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찾아서 하면서 살아야죠.
    좋아하는 게 있는 사람은 그게 삶의 기둥이에요.
    그게 없으면 이리저리 휘둘리고 휩쓸리면서 자기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우물쭈물 시간만 보낼 뿐인데
    우선 나는 뭘 좋아하나 뭘 할 때 즐겁고 행복한가 그걸 많이 연구하세요.

  • 20. 나중에
    '24.8.30 9:41 AM (222.99.xxx.166)

    골프하세요.
    4명이 꼭 필요하고 보통 멀리나가 거의 반나절이상 하루 같이 있어야하니 친해지기 쉬워요
    연습장도 같이 다니고요

  • 21. ....
    '24.8.30 9:43 AM (110.13.xxx.200)

    학교 친구가 3명이나 있네요..
    전 한 명도 안남았네요. 근데 너무 잘살고 있답니다. 아쉬움없이..
    그렇다고 아무랑도 교류를 안하는건 아니고 끊임없이 모임이 만들어지네요.
    뭔가 계속 배우고 그러다 보니 자꾸 모임이 생기고 만나게 되요.
    물론 자주는 안 만나요.
    한 달에 한번도 피로하고 할 일도 많고 해서..
    사람보다 배움에 관심이 더 많은 사람이라.. 배움 통해 만나면 접점이 잇으니 더 좋아요.
    사실 침목모임으로 만나 하는 사생활 얘기는 진짜... 재미가 없어요. ㅠ 시간낭비로 생각됨.
    게으르고 사람만나는 거 별로면 걍 그대로 혼자서 즐길 일 찾아서 하면 되지 않나요?

  • 22. 취미나운동
    '24.8.30 9:45 AM (218.48.xxx.143)

    취미나 운동이 없으면 은둔자 됩니다.
    윗분들 말대로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타나 스포츠센타를 다니세요.
    꾸준히 다니다보면 거기서 친목이 형성되고 수업 끝나면 가끔 차마시고 연말되면 망년회도 한번씩 하게 되고, 그렇게 부담없는 친목 모임이 형성됩니다.
    저도 문화센타 15년 다니니, 수업 같이 듣는 언니들과 우리 나중에 같은 요양원 들어갈까? 라고 농담 하기도 합니다.

  • 23.
    '24.8.30 9:48 AM (58.76.xxx.65)

    운동은 무조건 해야 해요
    저도 운동 싫어 했는데 운동 안하면 확실히 순환이 안되는
    느낌이예요
    앞으로를 위해서 운동하세요

  • 24.
    '24.8.30 9:53 AM (106.101.xxx.29)

    모임있어봐서 아는데 결국 깨지더라구요 군상들 보기시러 지금 안하는게 더 편해요

  • 25. 추천
    '24.8.30 9:59 AM (223.38.xxx.69)

    성경책 읽기 추천 드려요

  • 26. ...
    '24.8.30 10:01 AM (114.200.xxx.129)

    3명이랑 친하게 지내면 되죠... 친구가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그 3명은 마음에 맞으니까 친한거잖아요... 쭉 3명은 쭉 잘 유지해서 이어가야 될 인연이죠 50대에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이면 얼마나 세월이 오래되었나요... 그냥 이모임 저모임 많은거 보다는 그냥 소수의 정말 마음에 맞는 사람한테 잘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 27. ...
    '24.8.30 10:09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어서 주로 혼자 놀아요
    미술관,박물관,도서관,영화관,콘서트홀 이런데 주로 다니고
    재래시장 구경도 다니고 둘레길,산책로 이런데 많이 찾아다녀요

  • 28.
    '24.8.30 10:16 AM (221.145.xxx.192)

    페이스북 하세요.
    만나지 않고 교류만 하기 딱 좋아요

  • 29. 다인
    '24.8.30 10:32 AM (121.190.xxx.106)

    봉사활동이요.....그래서 50대 넘어 아이들 다 크고 할 일이 없어지면 교회나 성당에 그렇게들 열심히 나가시나봐요
    저는 아직 40대지만, 은퇴하고 나면 일단 운동 한판 하고, 동네 도서관 가서 책 읽고 봉사활동 한판 하고 그렇게 살면 하루가 짧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굳이 누굴 사귀지 않아도 혼자 시간이 잘 가지 싶은데.....

  • 30. ㅇㅇ
    '24.8.30 10:44 AM (58.29.xxx.46)

    50초고 전 친구 셋중 둘이 외국 살아요. ㅜ.ㅜ
    일년에 두번 만나는 친구가 유일. 외국 사는 친구는 몇년에 한번씩 한국 올때만 만나요.
    일적으로나 학부모 관계로 만난 사람은 친구가 아닙디다.
    전 가끔 친정 언니랑 밥 먹고, 대부분은 혼자 놀아요.
    저는 자존감은 높은 쪽이고 예민은 한거 같아요.
    다행히 남편하고 사이 좋고 아이들과도 관계가 좋아서 아직은 가족 중심으로 살아요. 아들들이라 더 크면 남편이랑 둘만 놀것 같긴 하지만요.

  • 31. 할머니들
    '24.8.30 10:49 AM (58.29.xxx.96)

    모여있는데 가서 앉아서 듣기 하려구요ㅎ
    진짜 없으면
    간식 한번씩 쏘면서

    노인대학같은것도 많은데 아직 50대라
    진입을 못하고 있고 혼자서도 잘지내서 아직은

  • 32. 아직
    '24.8.30 11:00 AM (211.224.xxx.160)

    부모님이 건강하신가봅니다.

    부모님이 아프기 시작하면............
    있던 모임도 ,인연도 다 끊길것 같더라구요. 약속을 펑크내서 .................................

    종교활동 하면 주말마다 스케쥴 있고, 거기에 봉사활동 단체 같은 거 하나 하면 일주일에 2일은 그 일로 바쁘고

    운동하면 하루에 깨서 있는 16시간 중 3~4시간은 운동때문에 바쁘고

    가족들 식사준비 청소 세탁 같은 가사일로 3~4시간은 바쁘고

    그 와중에 부모님 병원 동행.방문. 같은 일 생기고,

    한달에 3번 정도는 친구 만나고 쇼핑하고 좀 놀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너무 하루가 빨리 가서..이렇게 넋놓고 있지 말고 뭔가 더 남는 일이 없을까 하다가..

    거실에 아주 작은 책상 하나 놓고, 10시부터 30~40분 책을 읽어요. 하루에 30페이지도 읽고 60페이지도 읽고..이러다보니 벽돌책도 어느새 완독.가벼운 책은 2일이면 완독.. 잠도 잘 오구요. 마음도 평안해지고.. 아마 제 인상도 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하구요.

    50대 중반 제 일상은 이렇습니다.

  • 33. ..
    '24.8.30 11:11 AM (113.10.xxx.82)

    운동하기, 당근 동네모임, 독서모임, 성경 강연 및 저자 강연듣기(온 오프) 등 추천해요~

  • 34. ...
    '24.8.30 11:50 AM (211.206.xxx.191)

    월수금 오전 요가
    오후 4~7:30 알바 리렇세 루틴 짜니 하루 후딱 가요.

  • 35. ㅎㅎ
    '24.8.30 12:12 PM (118.37.xxx.160)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이랑 운동 같은거 하고
    파트시간 알바 할수있음 하고요. 전 이렇게가 좋아요.

  • 36. 전에는
    '24.8.30 12:38 PM (182.226.xxx.161) - 삭제된댓글

    진짜 신경 안썼는데.. 혼자 있는게 좋아서.. 그런데 점점..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과 아이는 친구가 많은데.. 저는 없거든요. 그렇다고 성격이 이상한것도 아닌데.. 혼자 있는게 맘이 제일 편하다고 해야하나..

  • 37. ***
    '24.8.30 5:36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귀한 3명의 친구가 있네요 전 50말쯤 다 없어졌어요 사는 형편이 달라지니 다 끊어졌어요 지금은 밴드나 문화센터에서 사람얼굴 봐요

  • 38. 그래서
    '24.8.30 7:50 PM (183.78.xxx.150)

    50대중반
    요양보호사해요
    성향이 잘맞는 어르신 만나면 보람도있어요
    어르신이 젤 필요한게뭘까 고민하고 충족해드리면
    저도 뿌듯해요 단 요양보호사를 저렴한가격에쓰는 식모라는 인식을하고 느끼게하는 어르신 맡게되면 여긴어디 나는누구 현타올때가 있는데 그럴땐 참 일하는재미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850 샌드위치 야무지게, 맛있게 만드는 팁 있을까요? 15 주말 2024/08/30 3,195
1619849 대학 어디가 보고있는데요 3 궁금해요. 2024/08/30 1,434
1619848 올리브영 직원들 정말 ㅠㅠ 43 ... 2024/08/30 32,509
1619847 "의료현장 많이 가봤다"는 대통령…일정엔 5개.. 7 ... 2024/08/30 1,490
1619846 대화없는 가족 9 .. 2024/08/30 2,237
1619845 일부러 엘베문 닫는 인간들 뭐죠 22 .... 2024/08/30 2,824
1619844 떡볶이 잘 만드시는분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32 도움절실 2024/08/30 2,631
1619843 시어머니의 손녀사랑이 조금 부담스러워요 4 ... 2024/08/30 2,880
1619842 중증 수술 마취수가 대폭인상 한대요 40 어휴 2024/08/30 5,297
1619841 결혼 앞두고 발견한 여친의 ‘男 57명과 성생활 일지’ 10 2024/08/30 6,770
1619840 다이소 거울로 보는 내얼굴이 실물인가요 11 ㅇㅇ 2024/08/30 3,582
1619839 대학어디가에 50컷 70컷 5 2024/08/30 1,549
1619838 아침형 인간으로 운동하게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3 ... 2024/08/30 1,866
1619837 와 약속 안 지키는 인간들 5 !,,! 2024/08/30 1,619
1619836 코로나로 입이 썼던 분 6 건강 2024/08/30 974
1619835 혹시 대통령지지율 10프로대 되면 21 ㄱㅅ 2024/08/30 2,336
1619834 이 경우 월세 보증금 괜찮을까요? 5 2024/08/30 695
1619833 갈비 지금 사서 얼려도 될까요? 11 추석 2024/08/30 1,487
1619832 "김여사도 '2천명'은 완강하더라" 통화 내용.. 29 2024/08/30 4,401
1619831 어제 마트 계산대 앞에서 돈을 흘렸었는데요 13 ... 2024/08/30 3,969
1619830 노래 가사처럼 말하는대로 2024/08/30 405
1619829 근로자녀장려금은 신청하라고 오는건가요? 4 궁금 2024/08/30 1,470
1619828 달지 않은 밤고구마 구제 방법..... 알려주세요... 17 밤고구마 2024/08/30 1,343
1619827 과거의 찌질했던 나에게 발목잡히지 않는 법 좀 알려주세요 13 방법좀 2024/08/30 2,234
1619826 11번가 무뼈불닭발 싸네요. ㅇㅇ 2024/08/30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