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국어는 독서일까요 국어공부일까요

조회수 : 853
작성일 : 2024-08-30 08:41:12

중1 내신시험을 곧 시작합니다.

학군지이고 문제가 어려운 편입니다.

아이는 꼼꼼한 자기주도형은 아니지만 성실하고요.

책을 더 읽히고 싶은데 내신도 신경쓰입니다.

학원투어하니 독서와 국어학원으로 나뉘는데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국어학원도 독서는 하지만 조금이고..문법도 하고 비문학도 하네요.

중1때 뭘 하는게 나을까요.

문법은 이른감이 있어서요.

의견구해봐요.

IP : 211.23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어요
    '24.8.30 8:4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독서는 이제 안 해도 됩니다.
    독서 안 해서 국어 못하지 않아요.
    대치동 유명국어학원 원장 말입니다.

    책 읽는거랑 중고등, 수능 국어 성적은 전혀 관련 없다
    그냥 머리 좋고 열심히 하는 애가 잘 보는거다

  • 2. ..
    '24.8.30 8:52 AM (124.54.xxx.37)

    저희 애 학원선생님은 여자애들 국어잘하는건 웹툰 웹소설 많이 봐서라던데요 ㅎ 독서 시간이 되면 책은 계속 읽으라고 하시구요 이젠 문법같은 내신 공부는 해야죠 고딩때 고전문학 중세문법 이런거 어려웠어요 현대부터 차근차근 공부시키세요

  • 3. 공부안해도
    '24.8.30 9:26 AM (59.7.xxx.217)

    그냥 잘하는 애는 잘하는게 국어인데. 문법은 다르고요. 수능국어는 진짜 타고난거도 있음.제가 그래서 알아요.

  • 4. 요즘
    '24.8.30 9:2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국어학원요. 근데 논술이라고 하는데 중등부터는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단지 쓰기를 좀 더 한다는 건데 쓰기가 필요하기는 해요. 여자애들 국어 잘하는 뭘 해서는 아니에요.
    원래 조잘조잘 말을 잘하고 언어로 남과 공감하잖아요.

  • 5.
    '24.8.30 9:29 AM (124.5.xxx.71)

    국어학원요. 근데 논술이라고 하는데 중등부터는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단지 쓰기를 좀 더 한다는 건데 쓰기가 필요하기는 해요. 여자애들 국어 잘하는 뭘 해서는 아니에요. 원래 조잘조잘 말을 잘하고 언어로 남과 공감하잖아요. 아닌 애도 일부 있지만요.
    수능 남학생이 잘한다 갖고 올 분 있을 듯 한데 그건 언매로 올리는 거고 지금 중딩은 국어 언매 화작 선택 못하고 통으로 해야 하는데 이과 남학생들이 화작이 쥐약이라는 소문이...

  • 6. ㅇㅈ
    '24.8.30 9:59 AM (125.189.xxx.41)

    초고부터 중3때까지 논술학원 꾸준히 다니고
    (이건 다양하게 일주일에 한권읽고 어휘나 쓰기 등
    학습활동도 했다는. 의미)
    그 후 고딩때부터는 국어학원 다녔어요.
    논술로 대학간 케이스에요.
    지금도 꾸준히 읽고요.
    지금 아이 하는거보니 독서양과 질이
    영향을 많이 주는거같아요..
    여러가지가 많이 따라오고요.
    읽을 수 있을때 많이 읽히는거 추천합니다.

  • 7. ㄴㄴ
    '24.8.30 10:49 AM (118.220.xxx.220)

    독서는 이제 안 해도 됩니다.
    독서 안 해서 국어 못하지 않아요.
    대치동 유명국어학원 원장 말입니다.

    책 읽는거랑 중고등, 수능 국어 성적은 전혀 관련 없다
    그냥 머리 좋고 열심히 하는 애가 잘 보는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죠
    독서 많이 한 아이들이 국어 잘합니다
    특히 수능 고등국어 모의고사는
    독서력 있는 아이들은 학원 안다니고
    수업만 들어도 1등급 수월하게 받아요
    독서를 안하고 1등급 받는 아이들도 있지만
    훨씬더 많은 노력과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120 헐 엔비디아 8%넘게 올랐네요 3 ㅇㅇ 2024/09/12 2,726
1624119 추석에도 조카들 용돈주나요? 9 00 2024/09/12 3,141
1624118 형제들 성향이 다 다른데 4 2024/09/12 1,448
1624117 바르셀로나 택스 리폰드 해본신 분들 10 바르셀로나 2024/09/12 756
1624116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777
1624115 명품 왜 좋아하세요? 28 ... 2024/09/12 4,260
1624114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671
1624113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193
1624112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881
1624111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524
1624110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662
1624109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4 ㅇㅇ 2024/09/12 4,364
1624108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73
1624107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247
1624106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8 ..... 2024/09/12 3,841
1624105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255
1624104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121
1624103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5 ㅇㅇ 2024/09/12 4,858
1624102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116
1624101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469
1624100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7 나솔 2024/09/12 6,326
1624099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9 노잼 2024/09/12 8,859
1624098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687
1624097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176
1624096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4 .> 2024/09/12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