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는 인생에서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남편 자식 아니겠냐 그러더니
저보고 결혼 포기하는거도 좋다 이러는데 미쳤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널 생각많이 하는거 알지? 이러면서 돌싱 얘기 꺼내는데 걔를 왜 만나 돈쓰고 시간 썼나
외롭게 혼자사는 내가 부자에 사랑이 넘치는 결혼생활하는 친구한테 왜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했나 괴롭더라고요
친구가 자기는 인생에서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남편 자식 아니겠냐 그러더니
저보고 결혼 포기하는거도 좋다 이러는데 미쳤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널 생각많이 하는거 알지? 이러면서 돌싱 얘기 꺼내는데 걔를 왜 만나 돈쓰고 시간 썼나
외롭게 혼자사는 내가 부자에 사랑이 넘치는 결혼생활하는 친구한테 왜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했나 괴롭더라고요
원글님을 엄청 무시하고 자기 아래로 보고있네요
한귀로 흘리며 계속 대할수 있으면 보고
아니면 끊어야죠 뭐.
내 상황과 비슷한 사람들 만나는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친구가 저한테 저러다가
제가 선봐서 조건 좋은 남자 만나게 되니까 저한테
그남자 만나지 말라고 대놓고 ㅎㅎ
직업 좋고 경제력 있는 남자는 이기적이라느니 어쩐다느니 하면서 저한테 가난한 남자 만나래요 ㅎㅎ
과연 남편과 자식이
자기들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아내,엄마라고 생걱할까요?
노~노~
내인생에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오늘도 내가 행복한 일만 생각하세요.
굿럭!
그 친구보다 원글님이 더 예쁘거나 학벌이 좋거나 집안이 좋거나.. 아무튼 그 친구가 원글님에게 열등감 느끼는 조건이 있죠??
유알하게 나은게 결혼한거라서 그걸로 무시하고 싶나봐요
과연 남편과 자식이
자기들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아내,엄마라고 생각할까요?
노~노~
내인생에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오늘도 내가 행복한 일만 생각하세요.
굿럭!
저는 반대로 미혼친구에게 손절당했어요.
진짜 가족 얘긴 해본적도 없어요.
자랑할것도 없고 푸념할 것도 없고 그냥 얘기를 거의 안하고
오히려 친구 조카 얘기를 더 많이 들었네요.
그냥 제가 싫었는지 저는 그 친구 좋아했는데 매번 말실수 할까봐
긴장되긴 했어요. 인연이 여기까진거겠죠.
제가 궁금한건 미혼 기혼 친구는 결국 오래 못가는가...
원글님 글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 원글님 상황은 충분히 짜증날만 합니다.
세상에서 만나지 말아야 될 부류가 신세타령하는
분들이예요 자기 자신은 물론 남까지 끌어다
구렁텅이로 집어 넣죠
거리두기 하세요.. 굳이 옆에 두어야할 이유가 없음.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상대 따라 말도 조심해야죠
저도 비혼. 아는 언니가 자기는 아들 둘이라 든든한데 넌 어쩌냐고 하더라고요. 전 그 자리서 기분 나쁘다고 얘기했는데, 아직도 그 언니 내겐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니 남편이나 니 자식들도 같은 생각이겠지?
나도 너의 결혼 생활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라고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8859 | 한강작가 책 어렵진 않나요? 11 | .. | 2024/10/10 | 2,588 |
1628858 | 샤워가 제일 싫어요. 세신기 나와라 17 | 시르다 | 2024/10/10 | 3,148 |
1628857 | 보육실습하는데요 7 | 123345.. | 2024/10/10 | 1,291 |
1628856 | 너무 다른 자매 (한명은 경계성 지능장애, 한명은 영재) 12 | ..... | 2024/10/10 | 4,081 |
1628855 | 인간에게도 털이 있었다면...? 10 | 잡소리 | 2024/10/10 | 1,390 |
1628854 | 모스콧 안경 괜찮은가요? 5 | 안경 | 2024/10/10 | 632 |
1628853 |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개 7 | ㅇㅇ | 2024/10/10 | 3,351 |
1628852 | 노벨문학상은 특정 작품에 대해 심사하고 상주는게 아닌건가요? 7 | ㅇㅇ | 2024/10/10 | 2,542 |
1628851 | 노벨문학상 작가 작품을 원서로 읽은 자, 22 | ㅠㅠ | 2024/10/10 | 4,519 |
1628850 | 이천 하이닉스부근 아파트 10 | 이천 | 2024/10/10 | 1,692 |
1628849 | 췌장암의 증상 7 | 모모 | 2024/10/10 | 5,878 |
1628848 | 한강 문학의 정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12 | 우우 | 2024/10/10 | 6,063 |
1628847 | 61년생 오빠가 하늘나라 갔어요. 42 | 잘가요 | 2024/10/10 | 21,070 |
1628846 | 한강작가님 독신인가요? 8 | 궁금 | 2024/10/10 | 6,039 |
1628845 | 한 강 작가.노벨문학상 축하.축하합니다. 32 | 풍악을울려라.. | 2024/10/10 | 4,065 |
1628844 | 함익병 선생님 궁금한거 ㅎㅎ 27 | ㅇㅇ | 2024/10/10 | 6,159 |
1628843 | 요즘 코로나 덜 치명적인가요? 2 | ㅇㅇ | 2024/10/10 | 1,165 |
1628842 |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45 | 와 | 2024/10/10 | 6,621 |
1628841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27 | 와!!! | 2024/10/10 | 4,530 |
1628840 |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분 이름이 1 | 방금 | 2024/10/10 | 1,792 |
1628839 | 닭다리살 샀는데요 3 | 굴전 | 2024/10/10 | 988 |
1628838 | 다낭 다녀오신 분들, 패키지 소감 좀 나눠주세요~ 16 | 하하하 | 2024/10/10 | 2,274 |
1628837 | 인스타 안하는데 인스스는 뭔가요? 3 | ... | 2024/10/10 | 2,075 |
1628836 | 비대면 진료 가능해요? 1 | .... | 2024/10/10 | 325 |
1628835 | 엄마한테 함부로하는 5세 아이 19 | … | 2024/10/10 |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