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미혼인데

fjfjjf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24-08-30 08:00:38

친구가 자기는 인생에서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남편 자식 아니겠냐 그러더니

저보고 결혼 포기하는거도 좋다 이러는데 미쳤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널 생각많이 하는거 알지? 이러면서 돌싱 얘기 꺼내는데 걔를 왜 만나 돈쓰고 시간 썼나

외롭게 혼자사는 내가 부자에 사랑이 넘치는 결혼생활하는 친구한테 왜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했나 괴롭더라고요

IP : 118.235.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8.30 8:05 AM (118.235.xxx.28)

    원글님을 엄청 무시하고 자기 아래로 보고있네요
    한귀로 흘리며 계속 대할수 있으면 보고
    아니면 끊어야죠 뭐.
    내 상황과 비슷한 사람들 만나는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 2. 00
    '24.8.30 8:07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친구가 저한테 저러다가
    제가 선봐서 조건 좋은 남자 만나게 되니까 저한테
    그남자 만나지 말라고 대놓고 ㅎㅎ
    직업 좋고 경제력 있는 남자는 이기적이라느니 어쩐다느니 하면서 저한테 가난한 남자 만나래요 ㅎㅎ

  • 3. 고정하소서
    '24.8.30 8:08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과연 남편과 자식이
    자기들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아내,엄마라고 생걱할까요?
    노~노~
    내인생에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오늘도 내가 행복한 일만 생각하세요.
    굿럭!

  • 4. 00
    '24.8.30 8:09 AM (118.235.xxx.28)

    그 친구보다 원글님이 더 예쁘거나 학벌이 좋거나 집안이 좋거나.. 아무튼 그 친구가 원글님에게 열등감 느끼는 조건이 있죠??
    유알하게 나은게 결혼한거라서 그걸로 무시하고 싶나봐요

  • 5. 고정하소서
    '24.8.30 8:09 AM (180.68.xxx.158)

    과연 남편과 자식이
    자기들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아내,엄마라고 생각할까요?
    노~노~
    내인생에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오늘도 내가 행복한 일만 생각하세요.
    굿럭!

  • 6. ...
    '24.8.30 8:15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미혼친구에게 손절당했어요.
    진짜 가족 얘긴 해본적도 없어요.
    자랑할것도 없고 푸념할 것도 없고 그냥 얘기를 거의 안하고
    오히려 친구 조카 얘기를 더 많이 들었네요.
    그냥 제가 싫었는지 저는 그 친구 좋아했는데 매번 말실수 할까봐
    긴장되긴 했어요. 인연이 여기까진거겠죠.
    제가 궁금한건 미혼 기혼 친구는 결국 오래 못가는가...
    원글님 글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 원글님 상황은 충분히 짜증날만 합니다.

  • 7.
    '24.8.30 8:15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만나지 말아야 될 부류가 신세타령하는
    분들이예요 자기 자신은 물론 남까지 끌어다
    구렁텅이로 집어 넣죠

  • 8. ..
    '24.8.30 8:16 AM (106.101.xxx.92)

    거리두기 하세요.. 굳이 옆에 두어야할 이유가 없음.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 9. 바람소리2
    '24.8.30 8:16 AM (114.204.xxx.203)

    상대 따라 말도 조심해야죠

  • 10. ...
    '24.8.30 8:24 AM (59.8.xxx.133)

    저도 비혼. 아는 언니가 자기는 아들 둘이라 든든한데 넌 어쩌냐고 하더라고요. 전 그 자리서 기분 나쁘다고 얘기했는데, 아직도 그 언니 내겐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1. ㅇㅇ
    '24.8.30 9:25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니 남편이나 니 자식들도 같은 생각이겠지?
    나도 너의 결혼 생활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라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32 tvn 좋거나 나쁜 동재 엄청 재미있어요 17 재미나다 2024/10/10 4,731
1628931 문과 사람 가족의 노벨상 축하파티! 7 좋아요 2024/10/10 2,746
1628930 여성탈모에 피나스테리드정 1 assaa 2024/10/10 1,395
1628929 문재인이 잘못해서 윤석열뽑았으니 29 ㄱㄴ 2024/10/10 4,156
1628928 이 정부는 도서관 예산 축소하고 난리인데 제발 복구 좀 하면 좋.. 7 포로리 2024/10/10 1,198
1628927 흑백 요리사 흑수저 쉐프들 서사가 안나오는 이유 5 .. 2024/10/10 3,827
1628926 노벨상탔다는것보다 세계가 우리문학을 읽을 것이 기쁘네요 7 .. 2024/10/10 2,777
1628925 롯데월드 내일 할인받을 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2 .. 2024/10/10 415
1628924 요즘날씨 골프 라운딩 복장 좀 알려주세요~~ 5 골린이 2024/10/10 1,190
1628923 노벨 수상자와 말해봤다고 자랑 24 ㅁㅁ 2024/10/10 5,308
1628922 어릴적 한강작가랑 같은 동네 살았나봐요! 사비오 2024/10/10 3,357
1628921 Bts 글로벌 아미만 책을 사도... 12 2024/10/10 2,547
1628920 알라딘은 서버가 터졌네요 5 한강 2024/10/10 2,919
1628919 치과쪽 아시는분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4 뻥튀기 2024/10/10 1,046
1628918 오늘자 푸바옹 11 2024/10/10 1,453
1628917 노벨문학상 탔는데, 목소리 칭찬하는 한동훈?? 23 zzz 2024/10/10 4,604
1628916 은행 대출신청 취소할 수 있나요? 8 2024/10/10 1,217
1628915 손작은 시모 엿먹이기 18 Popa 2024/10/10 5,959
1628914 나라 꼬라지 이런 와중에 노벨상 받아서 14 ㅇㅇ 2024/10/10 3,012
1628913 감자 칩 뜯으려다가 살포시 내려놨어요 3 2024/10/10 1,284
1628912 미용실 요금도 좀 내려야 되지 않나요? 16 .. 2024/10/10 4,119
1628911 정근식 선생님. 33 Dmfm 2024/10/10 2,728
1628910 크루즈 관심있으신 분들 9 플러스 알파.. 2024/10/10 1,735
1628909 고은이 아니라 한강 작가가 받아서 기쁨 두 배네요. 가끔은 사.. 13 노벨문학상 2024/10/10 4,174
1628908 노벨 문학상 상금이 13억4천만원이래요 14 ... 2024/10/10 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