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미혼인데

fjfjjf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4-08-30 08:00:38

친구가 자기는 인생에서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남편 자식 아니겠냐 그러더니

저보고 결혼 포기하는거도 좋다 이러는데 미쳤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널 생각많이 하는거 알지? 이러면서 돌싱 얘기 꺼내는데 걔를 왜 만나 돈쓰고 시간 썼나

외롭게 혼자사는 내가 부자에 사랑이 넘치는 결혼생활하는 친구한테 왜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했나 괴롭더라고요

IP : 118.235.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8.30 8:05 AM (118.235.xxx.28)

    원글님을 엄청 무시하고 자기 아래로 보고있네요
    한귀로 흘리며 계속 대할수 있으면 보고
    아니면 끊어야죠 뭐.
    내 상황과 비슷한 사람들 만나는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 2. 00
    '24.8.30 8:07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친구가 저한테 저러다가
    제가 선봐서 조건 좋은 남자 만나게 되니까 저한테
    그남자 만나지 말라고 대놓고 ㅎㅎ
    직업 좋고 경제력 있는 남자는 이기적이라느니 어쩐다느니 하면서 저한테 가난한 남자 만나래요 ㅎㅎ

  • 3. 고정하소서
    '24.8.30 8:08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과연 남편과 자식이
    자기들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아내,엄마라고 생걱할까요?
    노~노~
    내인생에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오늘도 내가 행복한 일만 생각하세요.
    굿럭!

  • 4. 00
    '24.8.30 8:09 AM (118.235.xxx.28)

    그 친구보다 원글님이 더 예쁘거나 학벌이 좋거나 집안이 좋거나.. 아무튼 그 친구가 원글님에게 열등감 느끼는 조건이 있죠??
    유알하게 나은게 결혼한거라서 그걸로 무시하고 싶나봐요

  • 5. 고정하소서
    '24.8.30 8:09 AM (180.68.xxx.158)

    과연 남편과 자식이
    자기들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아내,엄마라고 생각할까요?
    노~노~
    내인생에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오늘도 내가 행복한 일만 생각하세요.
    굿럭!

  • 6. ...
    '24.8.30 8:15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미혼친구에게 손절당했어요.
    진짜 가족 얘긴 해본적도 없어요.
    자랑할것도 없고 푸념할 것도 없고 그냥 얘기를 거의 안하고
    오히려 친구 조카 얘기를 더 많이 들었네요.
    그냥 제가 싫었는지 저는 그 친구 좋아했는데 매번 말실수 할까봐
    긴장되긴 했어요. 인연이 여기까진거겠죠.
    제가 궁금한건 미혼 기혼 친구는 결국 오래 못가는가...
    원글님 글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 원글님 상황은 충분히 짜증날만 합니다.

  • 7.
    '24.8.30 8:15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만나지 말아야 될 부류가 신세타령하는
    분들이예요 자기 자신은 물론 남까지 끌어다
    구렁텅이로 집어 넣죠

  • 8. ..
    '24.8.30 8:16 AM (106.101.xxx.92)

    거리두기 하세요.. 굳이 옆에 두어야할 이유가 없음.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 9. 바람소리2
    '24.8.30 8:16 AM (114.204.xxx.203)

    상대 따라 말도 조심해야죠

  • 10. ...
    '24.8.30 8:24 AM (59.8.xxx.133)

    저도 비혼. 아는 언니가 자기는 아들 둘이라 든든한데 넌 어쩌냐고 하더라고요. 전 그 자리서 기분 나쁘다고 얘기했는데, 아직도 그 언니 내겐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1. ㅇㅇ
    '24.8.30 9:25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니 남편이나 니 자식들도 같은 생각이겠지?
    나도 너의 결혼 생활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라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082 사람을 조종 내지는 이용하는 사람 10 2024/09/03 2,012
1621081 저는 걱정보다 울화? 울분이 더 많아요. 3 2024/09/03 988
1621080 매일 버립니다 1 16 ........ 2024/09/03 3,894
1621079 앤틱 명품시계 처분하고 싶어요.. 3 지지 2024/09/03 1,401
1621078 대학등록금 분납 신청 이미 늦었나요?? 6 ........ 2024/09/03 984
1621077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법’ 철회 가닥…친한계도 반대 14 ㅇㅇ 2024/09/03 1,309
1621076 미국 비자 관련 잘 아시는 분 2 미국 2024/09/03 780
1621075 걱정이 많은 나 9 ㅇㅇ 2024/09/03 1,563
1621074 파킨슨 치매 궁금합니다. 17 치매 2024/09/03 2,272
1621073 인생에 꽃길만 걷지 말길 44 ㅁㅁㅁ 2024/09/03 4,572
1621072 300줘도 시어머니랑 밥먹기 싫은 이유 82 ... 2024/09/03 14,670
1621071 밋없는 자두 처치중인데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 4 ... 2024/09/03 740
1621070 불륜 찐사랑 19 09866 2024/09/03 5,849
1621069 네이버 메일 잘 아시는 분~ 1 llllll.. 2024/09/03 470
1621068 다우렌의 결혼(이주승,구성환) 넷플 2024/09/03 2,087
1621067 인터넷,티브이 약정 만료됐는데 4 흐음 2024/09/03 698
1621066 요즘 20대 여자(일부) 특징 35 00 2024/09/03 6,364
1621065 오이지 오이 굵으면 2 ... 2024/09/03 702
1621064 부산에 허리통증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명절 2024/09/03 781
1621063 잘 되는 개인의원은 정말 잘 되더라고요 6 ㅇㅇㅇ 2024/09/03 1,277
1621062 10월 1일 국군의날 쉰다... 정부, 임시공휴일 의결 47 ... 2024/09/03 6,550
1621061 엄마가 너무 돈을 안 아끼시는 건가요? 20 f 2024/09/03 4,698
1621060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가지 11 모임 2024/09/03 5,168
1621059 의사 4명 동시에 사직... 세종충남대병원 야간 응급실 '붕괴'.. 19 결국 2024/09/03 2,884
1621058 2세 유아, 1시간 응급실 찾다 의식불명, 병원은 “119 있잖.. 12 ㅇㅇ 2024/09/0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