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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새 X 금세 O, 뵈요 X 봬요 O. 내용무

시민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24-08-30 05:50:01

제곧내입니다......

IP : 211.206.xxx.1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8.30 5:52 AM (219.249.xxx.181)

    아는 단어긴 하지만 제목만으로 한눈에 보기쉽게 알려주니 좋네요^^

  • 2. ㅇㅇ
    '24.8.30 5:53 AM (125.130.xxx.146)

    아리까리 ㅋㅋ
    헷갈리면
    풀어보면 알 수 있어요

    금시에
    뵈어요

  • 3. GG
    '24.8.30 5:58 AM (99.106.xxx.153)

    닥달× 닦달O

  • 4. ㅇㅇ
    '24.8.30 6:08 AM (125.130.xxx.146)

    사단(실마리)

    불안 불안하더니 결국 사달이 났네 (사단x 사건 사고)

  • 5. ㅅㅅ
    '24.8.30 6:20 AM (218.234.xxx.212)

    국립국어원은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라며

    “본말인 ‘금시에’의 형태를 염두에 두시면, ‘금세’의 형태를 기억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6. 어머나
    '24.8.30 6:21 AM (175.213.xxx.121)

    이때까지 금새, 뵈요로 사용했어요. 금세, 봬요, 외웁니다.
    댓글 중 닦달, 사달도 새롭게 알고 갑니다. 그러면
    조만간 '찾아봴게요' 로 적어야 하나요? 뭔가 낮익은 글자 모습이 아니네요.

  • 7. 돌로미티
    '24.8.30 6:28 AM (175.125.xxx.203)

    '뵐게요' 가 맞아요

  • 8. 돌로미티
    '24.8.30 6:31 AM (175.125.xxx.203)

    뵈(다)+ㄹ게요 => 뵐게요

  • 9. ㅇㅇ
    '24.8.30 6:33 AM (125.130.xxx.146)

    뵈얼게요?
    말 안되니까
    뵐게요!

    헷갈리면 풀어보세요

  • 10. ㅅㅅ
    '24.8.30 6:53 AM (218.234.xxx.212)

    해요...봬요... 돼요
    할게요...뵐게요...될게요

  • 11. 놀라워라
    '24.8.30 6:58 AM (222.112.xxx.220)

    닥달 아니였어요?
    어머나
    닦달이라니
    닦달...너 너무 낯설다.

  • 12. ㅅㅅ
    '24.8.30 7:04 AM (218.234.xxx.212)

    ‘닦달’은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란 뜻이다. 따라서 ‘닦달’에서 나온 말인 ‘몸닦달’은 몸을 튼튼하게 단련하기 위해 견디기 어려운 것을 참아가며 받는 훈련을 일컫는다. ‘몸닦달’은 곧 ‘극기 훈련’을 의미한다.

    요즘엔 잘 쓰이지 않지만 ‘닦달’에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진다’는 뜻과 ‘닭의 닦달은 아저씨에게 맡기고’에서 보듯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닦고 다듬는다’는 의미도 있다. 해서 물건을 손질하고 다듬는 것을 ‘닦달질’ 또는 ‘닦달질한다’고 한다.

    ‘집안닦달’이란 말도 재미있다. 집 안을 깨끗이 닦고 치우는 일을 말한다. 좀 낯설지만 ‘집안닦달’은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는 우리말이다.

  • 13. 별세계같아요
    '24.8.30 7:21 AM (222.112.xxx.220)

    ㅅㅅ님
    설명은 더 놀랍네요.
    친절함에 감사
    닦달...신기 신기...

  • 14. 쓸개코
    '24.8.30 7:45 AM (175.194.xxx.121)

    제목에 바로 적어주시니 한 눈에 들어와서 좋습니다.
    되요 X 돼요 O도 추가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 15. ㅇㅇ
    '24.8.30 8:08 AM (211.219.xxx.62)

    금새
    봬요
    닦달
    돼요

  • 16. ㅡㅡㅡㅡ
    '24.8.30 8:42 AM (61.98.xxx.233)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제곧내 좋네요.

  • 17. 영통
    '24.8.30 9:17 AM (211.114.xxx.32)

    여기 82글에서 많이 틀리는 오타

    어미
    던 던 / 든 든

    하든 말든 ..선택 시에는 든 든 인데
    거의 던 던 적어요

    던 던은 먹었던 갔던 했던 ..과거 표현에 던

  • 18. 전에
    '24.8.30 9:47 AM (210.98.xxx.105)

    사달이라고 본문을 썼더니
    어떤 분이 지나가다 사달이라고 쓰는 사람 별로 없는데 사달이라 정확히 써서 반갑다는 댓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211님~~금세! 금세!

  • 19. 쓸개코
    '24.8.30 11:25 AM (175.194.xxx.121)

    윗님 '사달'말씀하시니 '애먼'도 생각납니다.
    저도 82에서 배웠는데 '엄한'으로 대부분 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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