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다닐 때 어떤 이름이 예쁘다고 생각하셨나요?

이름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24-08-30 05:07:00

학교 친구들 이름 중 기억나는 예쁜 이름 있으신가요?

내 이름이 저 이름이었으면 했던 이름이 있나요?

IP : 211.36.xxx.16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성은
    '24.8.30 5:10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너무 예쁘고 귀여운 친구여서 이름까지 좋았어요ㅎ
    나중에 다른 성은씨들 보고 실망이 이만저만..ㅋㅋ

  • 2. 지수
    '24.8.30 5:13 AM (70.106.xxx.95)

    지수
    수연
    연희
    서연, 지연, ..

  • 3. ㅡㅡ
    '24.8.30 5:38 AM (223.38.xxx.24)

    현정,재은,미희

  • 4. ㅇㅇ
    '24.8.30 5:51 AM (125.130.xxx.146)

    현애 (얼굴이 이뻐서 더 이쁘게 느껴짐)
    희수 (반장. 이름 때문에 공부를 잘 하는 거라고 여김)

  • 5. GG
    '24.8.30 5:52 AM (151.38.xxx.43)

    선우

    중성적인 이름인데 저는 넘 맘에 들었어요

  • 6.
    '24.8.30 5:54 AM (219.249.xxx.181)

    서연
    문정

  • 7. ...
    '24.8.30 6:21 AM (175.123.xxx.226)

    영인. 인영 중학교때 같은 반친구 영인이란 이름이 어른이 된 지금도 제일 마음에 들어요

  • 8. ㅇㅇ
    '24.8.30 6:36 AM (180.230.xxx.96)

    작가 최인호 딸 이름 도단이가 흔하지 않고 예쁘다
    느꼈던적 있었네요

  • 9. ...
    '24.8.30 6:40 AM (112.140.xxx.195)

    윗님.
    최인호 작가의 딸은 다혜이고
    아들이 도단이죠.

  • 10.
    '24.8.30 6:40 AM (223.62.xxx.103)

    다흰, 강나루

  • 11.
    '24.8.30 6:51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혜지

  • 12. 은예
    '24.8.30 7:01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키가 크고,
    아주~ 니힐한 친구였어요.
    반야
    짧고 뭉특한 친구인데,
    묘하게 여성적이고 우아한 친구였네요.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덕이 아니었을까?

  • 13.
    '24.8.30 7:0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고은이요
    이고은이였나
    짝꿍이였는데 이름처럼 참했어요
    아침마다 구수한 보리차를 들이키던 애였는데요

  • 14.
    '24.8.30 7:04 AM (1.237.xxx.38)

    고은이요
    이고은이였나
    짝꿍이였는데 이름처럼 참했어요
    아침마다 구수한 보리차를 들이키던 애였는데요
    그리고 요즘 아이 이름인데 설리도 예뻐요
    이설리요

  • 15. 80
    '24.8.30 7:07 AM (61.39.xxx.156)

    O수은
    O세라
    O마루해

  • 16. 저는
    '24.8.30 7:13 AM (58.127.xxx.169)

    정원 세진

  • 17. ..
    '24.8.30 7:16 AM (218.236.xxx.239)

    승희요. 이승희. 얼굴도 도시적으로 이쁘고 그림도 잘그렸었어요.

  • 18. 저는
    '24.8.30 7:17 AM (210.100.xxx.239)

    제이름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예쁜 이름들에 있네요
    종우
    해림
    준우

  • 19. 이승희
    '24.8.30 7:30 A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이승희씨가 62년생 이신가요?

    제가 아는분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요.

  • 20. 0000
    '24.8.30 8:15 AM (58.78.xxx.153) - 삭제된댓글

    전 제이름요 ㅎㅎㅎ 말하기는 좀 그러지만

    출석부로 선생님이 부를때 꼭 걸리고 한자가 뭐냐고 물어보고 친구가 너의딸이름도 이쁜데 너의 이름이 이뻐서 뭍힌다고 했어요

    이름말하면 다들 이름이쁘다고 해서 전 단골멘트로 이름만 이뻐요 한답니다 ㅎㅎㅎ (사실이에요 ㅠㅠ)

  • 21.
    '24.8.30 8:28 AM (175.214.xxx.16)

    승희요

    제 이름은 특이한데 학교 다닐때 첫 수업시간마다 이름 부르면 꼭 누구야? 한자 뭐 쓰니? 이름 이뿌다 소리는 좀 들었는데 중성적인 이름이라서 승희라는 이름이 지금도 맘에 들어요

  • 22. 66년생인데
    '24.8.30 8:42 AM (220.78.xxx.213)

    서강빈이란 이름이 있었어요
    강빈이란 이름과 넘 잘 어울리는 얼굴이어서
    더 기억에 남아요
    초딩인데도 서늘한 아름다움이 있었거든요
    그 아인 저의 양파같은 얼굴이 귀여워 부럽다했고 ㄱㅋㅋ
    지금 그녀도 오십대 말일텐데
    가끔 개명한걸로 오해받지 않을까 하는
    괜한 걱정이^^

  • 23. ...
    '24.8.30 8:42 AM (175.192.xxx.144)

    현아요
    우리 나이에선 세련된 이름이라 부러웠어요

  • 24. 기억
    '24.8.30 8:52 AM (39.122.xxx.3)

    50대초반인데 국민학교때 현종이린 이름의 친구가 있었어요
    얼굴도 너무 이쁘고 옷도 진짜 이쁘게 입고 공부도 장하고 명량 활발
    집도 부자 머리를 매일 어찌나 이쁘게 하고 오던지 담임샘이나 반친구들이 다 그친구 이쁘다고 했었어요
    전교에서 모르는 학생이 없었어요

  • 25. ...
    '24.8.30 9:26 AM (118.221.xxx.25)

    국민학교 동창 새봄
    선배 리나, 저보다 7살이나 많은 선배인데, 이런 이름을 짓다니 부모님이 매우 현대적이셨던 듯
    근데 제 이름도 이뻐서 굳이 남의 이름이 부럽지는 않았다는 ㅎㅎㅎ

  • 26.
    '24.8.30 9:54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40대후반인데
    -하얀- 이란 이름 신기하고 예뻤구요(성씨도 특이해 알까봐 못씀)
    지금은 흔한데
    -서진-이란 이름 중1때 첨 듣고 넘 예쁘다 했었어요

    위에 39님은 현종이린 ? 현종 ? 현종이?

  • 27. ㅇㅇ
    '24.8.30 10:22 AM (172.225.xxx.238)

    앗 댓글에 내 이름 있다^^

    저희엄마는 문화라는 친구가 너무 좋았대요.
    그래서 제 이름을 문화라고 할려다가 참았대요 ㅎㅎ
    성이랑 문화랑 붙으면 다른 뜻이 돼서요.

  • 28. 이름
    '24.8.30 3:04 PM (39.122.xxx.3)

    이현종
    보통 현정이라는 이름이 많은데..
    뉴스에서 봤는데 여성 최초 도선사란분 이름이 구슬
    동생은 구름
    성이 구씨더라구요 자매이름 이쁘다 생각했어요

  • 29. 71년생
    '24.8.30 10:24 PM (218.148.xxx.105)

    라나, 마리, 희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422 부산대 논술 질문해봅니다. 2 야옹 2024/09/10 583
1623421 이진욱 새 드라마 대박날듯요 42 .. 2024/09/10 6,963
1623420 크레미로 할 반찬 알려주세요 18 여기서 지혜.. 2024/09/10 1,750
1623419 중2 아들 맞고 왔어요 36 학폭 2024/09/10 4,342
1623418 저 쪽은 집권만하면 후진국 만드는게 목적이예요 9 ㅇㅇ 2024/09/10 576
1623417 이석증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필승 2024/09/10 994
1623416 유투브화면 꺼져도 계속 들을수 있는 방법 9 알려드려요 2024/09/10 1,184
1623415 날씨가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6 9월인데 2024/09/10 1,345
1623414 아파트 단지에 목 줄 풀고 산책... 7 애견인? 2024/09/10 1,036
1623413 출산의 고통을 못느끼신 분. 22 무쇠녀 2024/09/10 3,181
1623412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천공 1 0000 2024/09/10 885
1623411 시골서 아침에 산책하다가 42 이런 2024/09/10 3,938
1623410 공복혈당이 평상시에 100 나오는데 9 당뇨전단계 2024/09/10 2,082
1623409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9 하하 2024/09/10 2,157
1623408 시금치 대신 제사상에 올릴 초록나물 찾아요 35 2024/09/10 3,328
1623407 오페라팬들 화났네요 40 …… 2024/09/10 4,798
1623406 우리나라 의료는 진짜 요단강 건너간듯 13 의료 2024/09/10 2,766
1623405 찐보리굴비 너무 좋아하는데 1 .... 2024/09/10 1,063
1623404 9/10(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10 282
1623403 바나나빵 만들 때 아몬드가루랑 중력분 같이 사용해도 되죠? 3 빵좋아요. 2024/09/10 776
1623402 10살 많은 직원이 쌍욕을 하길래 1 새포라 2024/09/10 2,512
1623401 코로나에 걸렸는데 땀이 …. 4 후아 2024/09/10 1,477
1623400 똑바로 섰을때 허벅지 사이 붙으시나요? 12 2024/09/10 3,095
1623399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방광염일까요? 2 ddd 2024/09/10 1,144
1623398 고현정은 미련이 남았나봐요 58 고현정 2024/09/10 26,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