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맘도 딥페이크 사진 피해 신경쓰나요?

..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24-08-30 00:14:14

전 원래 sns에 애들 사진 노출안하는데(자매)

이번에 딥 페이크일로 더 안할거같은데

문득 아들맘은 이런거 신경 안쓸까싶어서요.

IP : 223.38.xxx.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4.8.30 12:21 AM (211.234.xxx.165)

    지난주 모임에 갔는데 대다수 아들맘들 1도 신경안쓴다 하더군요
    그런 뉴스도 처음 들었다며 뭔 대수로운일이냐는 반응ㅠ
    저만 별스럽게군다고도 하는 아들맘들 둘이나 있더라구요
    그들만의 다른세상이 있는듯ㅠ

  • 2. 남자들도
    '24.8.30 12:22 AM (124.54.xxx.37)

    일도 신경안쓰는 분위기

  • 3.
    '24.8.30 12:22 AM (211.234.xxx.113)

    딥페이크 아니더라도 사생활 사진 조심하라고 얘기했었어요. 이게 꼭 성범죄아니더라도 사기에 이용될수 있다 뉴스보고 조심시켰어요. 그리고 저희동네는 이미 5월에 딥페이크 터진 학교가 있어서 그 김에 성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그리고 sns로 퍼지는것에대한 경계등 교육시켰습니다.

  • 4. 저는
    '24.8.30 12:24 AM (61.101.xxx.163)

    이십대중반인 아들한테 딥페이크 엄마 걱정해야하니? (너도 혹시...?)
    했더니 텔레그램도 없는데요?
    예..얘는 강아지 고양이 영상이나 게임 영상만 보긴합니다.
    저나 아들이나 성향이 비슷해서 카톡프사도 안 올리는 성격이라...

  • 5. 흠....
    '24.8.30 12:27 A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예전 도곡중인가?여학생이 안만나준다고 남학생이 칼로 찌른사건때도 한번 말나왔었는데 딱 한명 아들맘빼고 다들 가해 남학생 불쌍하다고 그렇게나 공부잘하는애였다며 세상에나 하길래
    여학생의 인생은 어떻겠냐고 한마디했더니 다들 맹렬하게 말하더군요
    여자애는 안죽었잖아
    그럼 됐지
    남자애는 자살했다며? 아이구 불쌍해라
    할말이 없더군요ㅠ

  • 6. 아들맘
    '24.8.30 12:30 A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초등 이후 사진 자체를 안 찍어요.
    귀찮다고

    초등 이후 찍은 사진은 학생증과 졸업사진, 그리고 제가 찍은 아들 뒷모습 정도
    생각해 보니 가족 사진도 없네요.
    카톡만 하고 카톡프사엔 고양이 한마리 사진,
    텔레그램이나 다른 SNS는 안 한대요

    반대로 여자 조카아이는 카톡프사 수시로 바꾸고
    가발쓰고 꾸미고 사진찍는데 가서 친구들과 설정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아들한테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해선 알려줬습니다

  • 7. 아들맘
    '24.8.30 12:31 A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초등 이후 사진 자체를 안 찍어요.
    귀찮다고

    초등 이후 찍은 사진은 학생증과 졸업사진, 그리고 제가 찍은 아들 뒷모습 정도
    생각해 보니 가족 사진도 없네요.
    카톡만 하고 카톡프사엔 고양이 한마리 사진,
    텔레그램이나 다른 SNS는 안 한대요

    반대로 여자 조카아이는 카톡프사 수시로 바꾸고
    가발쓰고 꾸미고 사진찍는데 가서 친구들과 설정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그런 설정 사진 찍는데 보통 관심 없지 않나요?

    아들한테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해선 알려줬습니다

  • 8. 갈라치기금지
    '24.8.30 12:32 AM (211.234.xxx.103)

    댓글을 썻기도했지만 아들둘 있는 엄마인데 주변에 그렇게 말하는 엄마하나도 없습니다
    무슨 아들키우면 여자로 살던 인생이 제로되고 소시오패스되는줄 아시나요?
    간혹 아들맘은 안그럴꺼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거 같은데 마찬가지로 남자가 저지른 범죄를 탓해야지 그 화살을 왜 같은 여자에게 돌리는겁니까?
    그것도 마찬가지로 만만한게 여자라서 아닙니까??

  • 9.
    '24.8.30 12:39 AM (219.248.xxx.213)

    아들맘인데ᆢ저는 제카톡프로필 사진ᆢ얼굴나온건ᆢ다 비공개로 바꿨어요ᆢ
    요즘엔 남자아이도ᆢ 조심해야하는것같아요
    아이 카톡프로필은 캐릭터라ᆢ남자아이들은 자기얼굴 잘 안올려요

  • 10. 다른의미로
    '24.8.30 1:04 AM (211.234.xxx.89)

    신경쓰이겠..아니 써야죠.
    딥페이크 범죄자들이 자기부모 알게 범죄저지르진
    않았을거 아니에요.
    내 자식이 혹시 그러진 않을까 신경은 써야합니다.
    피해자가 될까 신경쓰는 아들어머니들은
    거의 0에 가깝지 않을까싶구요.

    혹여 여자애들도 가해자일수 있다는
    경향성 무시하는 댓글은 안 달리길 바랍니다.
    자식..청소년기때까진 부모책임이잖아요.
    신경써야죠.

  • 11. 흠....
    '24.8.30 1:13 AM (211.234.xxx.177)

    하지만
    세상이 하도 수상해서ㅜ
    남자아이들도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여자애들만이 아니라 남자애들도 범죄에 희생되기도 하니까요

  • 12. ..
    '24.8.30 1:33 AM (118.235.xxx.232)

    편가르지 마세요
    아들 딸 똑같아요
    남자들도 여자들의 불이익에 같이 화내고
    여자들도 남자들 군대 사고에 같이 화내요

  • 13.
    '24.8.30 1:54 AM (223.38.xxx.31)

    강아지, 고양이, 게임, 텔레그램없음22222
    여친도 없는데 엄마가 예약해서
    뭔지도 모르고 가다실9가 맞음.
    프로필 사진 게임캐릭터.
    인스타 사진 하나도 없음.

    이런 아들맘이어도 딥페이크 분노해요.

  • 14. 어른이면
    '24.8.30 2:0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런 성별 편가르기는 좀... 심각한 범죄 문제인데 이걸로 편가르기를 하나요.
    남매맘이고 딸맘 아들맘 다 만나지만 다들 상식적인 반응입니다.

  • 15. 국회청원요!
    '24.8.30 2:33 AM (130.208.xxx.75)

    딥페이크 및 성착취물 유포자 형량 강화 및 성착취물이나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미디어물 유포하는 방에 참가한 방조자 처벌 요청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F057C67562371F4E064B49691C198...

  • 16. 교육
    '24.8.30 5:37 AM (172.224.xxx.23)

    Sns에 절대 관종짓하지마라고 초등때부터 교육시켜서 사진같은 거 안올려요. 아들이지만 초등때 성교육 3차받았는데 거기서 야동등을 볼때 여자인권에 대해 살펴보라 등 교육시켰었어요

  • 17. ......
    '24.8.30 6:23 AM (172.225.xxx.226)

    편가르지 마세요..
    아들 딸 엄마이고 가족 단톡방에서도 아빠가 아이들에게 사진 올리지 말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사진 공유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줬고 저는 항상 온라인 예절이나 기타등등 교육 시킵니다.
    왜 성별 갈라치기를 하세요??

  • 18. ㅎㅎㅎ
    '24.8.30 7:05 AM (211.211.xxx.168)

    신경 안 쓴다는 제발 물어봐 주세요.
    자기 엄마나 여자 형제 얼굴 딥페이크 하는 아들들도 많다는데
    본인 얼굴 이상한 자세로 나체로 합성해서 국내로 헤외로 돌아다니면 좋겠냐고요.

  • 19. 당연
    '24.8.30 7:08 AM (118.235.xxx.232)

    신경씁니다.
    소아성애, 동성애등도 있잖아요
    사진 올리지 말라고 진작부터 교육시켰어요.

  • 20. ..
    '24.8.30 7:22 AM (211.36.xxx.95)

    이들엄마들 가능성 희박하니 피해자 될 걱정 하지마시고 가해자 안되게 교육들이나 철저히 하세요
    딥페이크 터져도 여전히 여자조롱이 놀이인 애들이 요즘 남자애들이예요

  • 21. 못됐네
    '24.8.30 7:26 AM (118.235.xxx.232)

    ..
    '24.8.30 7:22 AM (211.36.xxx.95)
    이들엄마들 가능성 희박하니 피해자 될 걱정 하지마시고 가해자 안되게 교육들이나 철저히 하세요
    딥페이크 터져도 여전히 여자조롱이 놀이인 애들이 요즘 남자애들이예요

  • 22. ..
    '24.8.30 7:36 AM (211.36.xxx.39)

    윗님 한번더 반복해줘서 고맙네요
    아들들이 피해자될 걱정이라 ㅋ

  • 23. ..
    '24.8.30 8:08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형제 키우는데 아기때부터도 sns에 멀굴사진 안올렸고
    지금도 올리지말라고 교육해요

    성별 갈라치기 머저리같네요
    각자 자기자식 단속이나 잘하고 살자고요
    질떨어지게 여자남자 나눠서 헛소리하지말고

  • 24. 윗님
    '24.8.30 8:13 AM (211.211.xxx.168)

    남자 본인 사진 올리지 마라 교육하라는게 이 글의 핵심이 아닌데?

  • 25.
    '24.8.30 8:16 AM (211.211.xxx.168)

    방금 본인 아들들은 사진 올리지 말라 했다고 잘 교육하고 있더고 너네나 잘 교육하라고 일갈하신 분 글 지우셨나요?

  • 26. ..
    '24.8.30 8:16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형제 키우는데 아기때부터도 sns에 얼굴사진 안올렸고
    지금도 올리지말라고 교육해요

    성별 갈라치기 머저리같네요
    각자 자기자식 단속이나 잘하고 살자고요
    질떨어지게 여자남자 나눠서 헛소리하지말고

    경향성 운운할꺼면 자기 남편부터 들여다보시고요
    본인 아버지는 멀쩡하신가요?
    범죄는 범죄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건데
    남자로 싸잡고싶으면 자기 옆에도 널린게 남자인데
    굳이 아들키우는 여자로 특정해서 공격하는 이유가 뭔가요?
    수준나오죠

  • 27. ??
    '24.8.30 8:51 AM (223.38.xxx.179)

    요새 딥페이크 피해보는게 여학생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갈라치기가 아니고 몰라서 그러는데 남학생 얼굴도 합성하나요? 남학생도 합성해서 돌아다니면 다 조심해야겠지요

  • 28. ....
    '24.8.30 9:03 AM (180.69.xxx.82)

    82보면 항상
    여자가 가해자일땐
    딸맘한테 딸들 교육 잘 시키라는 글은 못본거같은데
    남자가 가해자이면
    아들맘한테 아들교육 잘 시켜라 명령질

  • 29. 윗님
    '24.8.30 9:31 AM (223.38.xxx.29)

    여자들이 단체로 남자 얼굴 합성해서 나체사진 돌리고 욕한 것도 아닌데요.
    아들이 범인이라 한 것도 아니고 아들들 그런데 빠지지 않도록 교육시키라는 것도 그리 분노스러운가요?

  • 30. ㅇㅇ
    '24.8.30 12:22 PM (223.38.xxx.79)

    어떤카페에선 딥페이크얘기 꺼내지도 못하게 입막음하는데도 있다더니…본인 아들들이 그럴일 없으면 왜 지레 발끈하나요? 그리고 본문은 남자도 피해대상이 될수있냐고 물어본거구요

  • 31. ㅁㅁㅁ
    '24.8.30 12:45 PM (211.192.xxx.145)

    아들딸없고 관심도 없고 그 누구나 들키기 전엔 안 걸릴 줄 알고 안 하는 줄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636 유리병에든 짓갈 비행기에 보낼 수 있나요? 17 알려주세요 2024/09/01 1,460
1620635 야채 비싸도 자주 사드시죠? 19 식단 2024/09/01 3,795
1620634 전 실비보험 22천원 내는데요. 13 ㅇㅇ 2024/09/01 3,501
1620633 수술하고 빠진살 금방 찌겠죠? 7 2024/09/01 1,158
1620632 지금 에어컨 트시나요? 19 ㅇㅇㅇㅇ 2024/09/01 3,771
1620631 식당에서 진상짓 했나요 5 .. 2024/09/01 3,351
1620630 지금 밖인데 긴팔입어도 될 날씨 17 ..... 2024/09/01 4,134
1620629 중년 못된 남자들 8 2024/09/01 3,803
1620628 여권 재발급받을때 1 아기사자 2024/09/01 1,032
1620627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보는데 (스포X) 21 ........ 2024/09/01 5,762
1620626 와...연속혈당기 20 눈치보임 2024/09/01 4,267
1620625 아이 피아노학원 요즘 얼마예요? 매일반 2 타타 2024/09/01 1,883
1620624 국민연금 안넣으신 분 계세요? 10 1 2024/09/01 5,044
1620623 사회초년생 아이들 보험은 어떤게 필요할까요? 1 ^^ 2024/09/01 681
1620622 왜 사람들에서 관계를 꼭 손절이라고 할까요 12 ooooo 2024/09/01 2,798
1620621 미역같은 머리결. 마늘같은피부ㅡ50중반입니다. 18 머리결 2024/09/01 6,616
1620620 뮤지컬 광화문연가 초6 남자 어떨까요? 1 2024/09/01 675
1620619 소멸되는 대학을 왜 살리나요? 11 ........ 2024/09/01 3,627
1620618 "치매예방, 90%는 가능하다..1만명 진료 치매병의 .. 12 ㅈㅁ 2024/09/01 5,539
1620617 노후 이야기에... 시골 생활은 어떠세요? 39 전원생활 2024/09/01 6,022
1620616 카페라떼 메가보다는 스타벅스가 맛있나요 24 .. 2024/09/01 2,959
1620615 고지혈증약 먹었느데 12 약약 2024/09/01 3,538
1620614 20∼49세의 43%, 출산할 의향이 없다... 설문결과 5 ㅇㅇ 2024/09/01 2,229
1620613 남편과 밥 17 .. 2024/09/01 5,324
1620612 4 동생 2024/09/01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