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키로 조깅 혹은 8키로 트레킹을 하는데요 더이상 힘들지가 않아요. 매번 강도를 높일수도 없는 노릇이고 땀도 많이 흘려도 운동을 더해야 할거같은 기분이에요.
운동 많이 하시는분들 어떠신가요? 죽을때까지 죽을만큼 운동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더 강한 마약을 원하듯 운동도 그런거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매일 10키로 조깅 혹은 8키로 트레킹을 하는데요 더이상 힘들지가 않아요. 매번 강도를 높일수도 없는 노릇이고 땀도 많이 흘려도 운동을 더해야 할거같은 기분이에요.
운동 많이 하시는분들 어떠신가요? 죽을때까지 죽을만큼 운동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더 강한 마약을 원하듯 운동도 그런거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나쁠 일은 아닌 듯…
거리나 횟수 기준이 아니라 시간 기준으로 해보세요
00키로 뛴다보다 00분 뛴다.
그럼 그 시간 동안 뛰는 거리가 갈수록 늘어나니
기록갱신의 맛이 있고 기분 좋아지죠
건강해지고 체력 올라가서
능력치가 올라간 건데 왜 기분이 나쁘십니까
운동 효과 잘 보고 계신 건데요!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 운동하고 와도 시시하다 할까요 ㅜ 이게 진찌 운동인건지……남들보다 훨씬 빨리 뛰고 오니 시간도 짧아지니 운동 안한 느낌이요 휴
잭 다니엘스의 러닝 포뮬러 이런 책에서 훈련 방법 찾아보시거나
러닝 수업 들으셔서 체계적으로 훈련해 보세요
저도 그렇게 혼자 뛰다가
요즘 러닝 수업 들으면서 가을 풀마라톤 준비하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나요
매일 10km 정도 뛰시면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30대 중반에 주 5회는 10킬로씩 뛰고
30분~1시간 수영으로 마무리 하고 일하러 갔는데
40대 이후 지금 50대 중반까지 전혀 뛰지 않고
걷기만 해요. 다시 뛰어서 가슴이 열리고 산소가
시원하게 몸속을 훑어 주는 경험하고 싶어요.
근데 이제 못하겠어요.ㅠㅠ
운동중독의 길에!
도파민이 뿜뿜 솟아나는 순간을 뇌가 원하는 거죠.
적당히 조금씩 늘리세요.
자기 체력 강해지는걸 가지고 기분 나쁘다는건 또 뭔가요. 부정적인 성격인가보네요.
저같으면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내 체력에 뿌듯하고 신날 거 같아요.
계속 기분 나쁘심 발목에 모래주머니라도 차고 뛰세요.
Lap Time 을 줄여보세요.
훨씬 힘들어집니다.
맞아요. 그래서 점점 더 강한 운동을 찾아요.
운동으로 해보세요. 시간과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 안에서 강도를 조절해서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운동량이 중요한게 아니라 심박동이 얼마나 뛰었는가가 중요하다고 했거든요.
초짜 수영인인데요..자유수영 가면 100미터씩 대여섯번 돌고 나머진 50미터씩 몇번 설렁설렁..근데 이렇게 해도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 되곤 했는데
의식 안하다가 갑자기 요즘 고구마가 안되고 있어 이상타 했어요...
심지어 어젠 한번에 200이랑 300미터 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서 샤워하면서 읭?? 이랬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