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식물을 좋아하고 정원 가꾸는거를 좋아해서..매달 꼬박 생활비의

십만원 정도씩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24-08-29 23:03:41

꽃과 식물들을 사고 또는 화분과 그외 비용으로 씁니다.

아파트 살때도 집에 꽃이 꼭 있어야해서 그에대한 비용이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제 화장품과  옷 같은것에는 돈을 안써요..물론 밖에서 커피나 지인들과의 외식비도 

거의 없죠. 그냥 작은 정원 가꾸고 그에 필요한것에 돈을 쓰는 재미로 살아요.

물론 아이들은 다 커서 독립해서 살고있긴한데, 드문드문 주변 분들이 좀 사치스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가끔은 이런 소비가 적절한가의 고민도 되긴합니다.

그래도 식물과 꽃들이 저에게 주는 위안들이 좀 크기에...제가 넘 지출이 지나칠까요?

IP : 175.203.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
    '24.8.29 11:07 PM (223.38.xxx.160)

    사람은 결국 행복하려고 사는 건데요.

    소소한 행복의 값이 한 달 십만 원이면
    매우 저렴하다고 봅니다.
    자식 다 키운 분이 그 정도도 못 하고 사나요.

  • 2. @@
    '24.8.29 11:10 PM (58.122.xxx.43)

    저…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스킨답러스?잎이 노래지는건 왜 그런가요 ?

  • 3. ㅇㅇ
    '24.8.29 11:14 PM (58.78.xxx.103)

    그래서 식물카페에 가면
    원글님같은 분들이 많아요.
    옷값이나 커피값보다 더 나가는게 꽃값^^

  • 4. 절대
    '24.8.29 11:16 PM (109.147.xxx.195)

    자식들 키워 내보내고 그정도 취미생활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들이 하는 잔소리 한귀로듣고 무시하시면 되지요

  • 5. 중포자
    '24.8.29 11:57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다른거 안 쓰시고 한달 취미비로 십만원 쓰시는거면 검소한 편이셔요.
    저는 식집사가 천성인 분들 너무 부러워요.

  • 6. 중포자
    '24.8.29 11:59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다른거 안 쓰시고 한달 취미비로 십만원 쓰시는거면 검소한 편이셔요.
    저는 식집사가 천성인 분들 너무 부러워요.

  • 7.
    '24.8.30 12:22 AM (121.167.xxx.7)

    화장품 사고 옷 사고 커피 마시고 외식하고도
    식물에 돈 써도 됩니다.
    각자 형편에 맞게 사는 것인데요. 괜한 남의 눈은 가볍게 패스하세요.
    저도 올해 식물 많이 장만하고 잘 키우고 있어요.
    식물 자라는 거 보는 즐거움이 엄청 큽니다.

  • 8. 바람소리2
    '24.8.30 6:32 AM (114.204.xxx.203)

    무리한거 아니면 즐기세요
    그것도 한때더군요
    몇년 그러다 다 정리하고 조금만 남았어요

  • 9. 위에
    '24.8.30 7:07 AM (211.211.xxx.168)

    스킨은 과습입니다. 너무 오래 물 안주는 거 아니라면요.
    전 3-4일에 한번 주는데 습할 때는 물주는 텀을 늘려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021 가슴쪽 통증 3 ㅇㅇ 2024/08/30 1,565
1620020 온리팬스 성인방송 한선월 사망 이유에 대한 남편 공지글 9 선월 2024/08/30 6,938
1620019 냉장보관 한 달 지난 진공포장 어묵 버리나요? 6 .. 2024/08/30 1,752
1620018 결혼식 축주 비용 3 ... 2024/08/30 1,773
1620017 2m목줄 개... 10 ㅇㅇ 2024/08/30 1,951
1620016 최저없는 6학종 6 도모 2024/08/30 2,183
1620015 허약 여고생) 보약vs경옥고 4 고등맘 2024/08/30 1,210
1620014 한포진이라는데.. 8 ㄱㄱ 2024/08/30 2,179
1620013 영숙 좀 이해안되네요.... 27 ... 2024/08/30 7,120
1620012 끝사랑 보는데 2 ㅇㅇㅇ 2024/08/30 4,320
1620011 대형 수학학원의 기준? 구분?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2024/08/30 787
1620010 빽다방,메가커피,이디야,개인샵 월매출 3천이면? 15 ... 2024/08/30 5,192
1620009 지금 샤워하고 나왔는데 서늘함을 느꼈어요 더위야가라 2024/08/30 851
1620008 가을인가요? 4 2024/08/30 2,238
1620007 한국인은 대다수가 초록버튼을 누른다합니다 79 ㅇㅇ 2024/08/30 23,174
1620006 아들맘도 딥페이크 사진 피해 신경쓰나요? 25 .. 2024/08/30 3,836
1620005 맘고생 했어요 7 중고나라 2024/08/30 2,251
1620004 힘든 운동이 안힘들어진 느낌. 기분나빠요 10 자유 2024/08/30 3,306
1620003 광고에서 아이대상으로 이렇게 말하는게 이상해요 2 .... 2024/08/30 1,579
1620002 중국인이 제주도에 많이 와도 똥만 1 ㄲㅆ 2024/08/29 1,878
1620001 남편이 생일선물을 샀다는데 힌트가ㅠㅠ 13 .. 2024/08/29 3,915
1620000 이혼숙려캠프 보다가 홧병날판이네요 12 ... 2024/08/29 7,261
1619999 사람들과의 만남보다 82가 더 잼있어요 19 ........ 2024/08/29 3,186
1619998 방시혁 앤드류 응과 만났었네요 3 2024/08/29 3,214
1619997 서울에서 금산갈때 휴게소 추천 부탁드려요 ………… 2024/08/29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