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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딸 절대미각인가요!

컴퓨터주둥이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24-08-29 22:55:36

어제 저녁에 양념 진하게 닭도리탕을 했어요.먹는 중간에 뜨겁고 매운지

물을 마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엄마 정수기 필터 갈았지?

필터 갈은 맛나. 

시상에 3시쯤 코디님 오셔서 갈고 갔거든요.

저 진짜 너무 놀랐어요.

얘 뭐죠? 

IP : 211.112.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11:01 P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제가 생수소물리에 하라 할 정도로 물맛 잘 골라내는데
    절대 미각은 아니고 ㅎㅎ 입이 쬐끔 예민한 편이예요.

  • 2. ...
    '24.8.29 11:01 PM (211.234.xxx.77)

    제가 생수소물리에 하라 할 정도로 물맛 잘 골라내는데
    절대 미각은 아니고 ㅎㅎ 입이 쬐끔 예민한 편이예요.
    따님도 미각이 예민해서 잘 골라내시는듯

  • 3. 아마
    '24.8.29 11:03 PM (223.38.xxx.160)

    후각도 예민할 거예요.
    미각은 후각 없이 성립 못 함!

  • 4. ...
    '24.8.29 11:09 PM (58.142.xxx.14) - 삭제된댓글

    저 집 사람들은 다 알아요.
    이런 사람 많이 봤어요.

  • 5. ...
    '24.8.29 11:10 PM (14.52.xxx.217)

    저는 정수기필터 교체 한 날은 정확히 알아요. 물이 가볍게 느껴지거든요. 맛이 아니라 뭐랄까 느낌이라 해야 하나 암튼 한 예민해요.

  • 6. ...
    '24.8.29 11:18 PM (58.123.xxx.225)

    그 정도는 미각이 둔하지 않는한 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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