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언제부터 아프시기 시작하셨나요?

Abc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24-08-29 22:10:42

요즘 엄마 보는데 하루가 다르게 늙어보이시고

쇠약해 지시는게 걱정입니다.

60 초반까지만 해도 날아다니셔서 별걱정이 안됬는데

몇년새 확 늙으시고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아지셨어요

 

IP : 211.193.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10:12 PM (175.201.xxx.219)

    양가 어머니 모두 75-76세쯤부터 여기저기 아프시고 기능도 떨어지시는게 보였어요.

  • 2. 80세
    '24.8.29 10:13 PM (182.211.xxx.204)

    넘으시면 급격히 건강이 하락하시는 거같아요.

  • 3. ...
    '24.8.29 10:19 PM (1.235.xxx.28)

    저희 엄마 75세까지 정정
    75세부터 근육 빠지면서 약해지시더니 80세 넘어서 정말 많이 약해지셨어요. ㅜㅜ

  • 4. 00
    '24.8.29 10:24 PM (27.117.xxx.123)

    70대 후반부터 조금씩 약해지시고

    80넘으시니까 기력이 확 떨어지시더라구요

  • 5. 70대
    '24.8.29 10:27 PM (70.106.xxx.95)

    70초반부터 222

  • 6. 빠름
    '24.8.29 10:31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65세부터
    대부분 70살 부터 아프셔서 농사 못하셨어요

  • 7. Abc
    '24.8.29 10:38 PM (211.193.xxx.101)

    대부분 70대부터라고 하시는데
    60대 중반은 많이 안계신데 그럼 엄마 아프신게 나이때문은 아닌걸까요?

  • 8. 80대
    '24.8.29 10:53 PM (125.178.xxx.170)

    중반으로 가고 있는 지금
    몸이 약해가는 게 느껴지네요.
    정말 날아다니는 엄마였어요. 얼마 전까지도요.

  • 9. 70
    '24.8.29 10:57 PM (210.96.xxx.10)

    70중반이신데
    70 초반부터 많이 약해지셨어요 ㅠ
    파킨슨도 있으셔서 걱정이에요

  • 10. .....
    '24.8.29 11:24 PM (211.241.xxx.247)

    원래 좀 약하셨던 분들이야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는거구
    건강 하셨던 분들 기준으로는 80초반 넘어가면서 확 달라져요

  • 11. ..
    '24.8.29 11:47 PM (125.186.xxx.181)

    80까지 골프치셨는데 지금은 어지러워서 혼자 밖에 못 나 오세요. 항상 다른 사람과 대동하셔야 하고 운전 좋아하시고 드라이브가 취미셨는데 혼자 운전 못 하시니 집에서 주로 계세요. 가끔 나가시려면 어지러움을 각오하고 나오셔야 해요. 혈관 탄력 노화로 방법이 없다 하네요.

  • 12. ...
    '24.8.29 11:49 PM (58.122.xxx.12)

    70대 중반에 갑자기 그렇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줄줄이 일어났어요

  • 13. ...
    '24.8.30 12:13 AM (59.15.xxx.171)

    옆에서 지켜보니 80넘으면 체력이나 전반적으로 건강상태가 안좋아 지시는듯 하고
    중반 넘어가면서는 확연히 느껴집니다
    한해 한해가 달라요

  • 14. 저희
    '24.8.30 2:15 AM (74.75.xxx.126)

    부모님들도 75세까지는 엄청 쌩쌩하셨고 그 후부터 하나 둘씩 약해지고 고장나기 시작, 80넘으니 본격적인 병치레, 85세 정도가 타고난 수명인 것 같아요. 아버지는 암이셨는데 엄청나게 항암치료 열심히 받으셔서 86세까지 사셨고 엄마는 83인데 감기만 걸려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할 만큼 쇠약하시네요.

  • 15.
    '24.8.30 5:52 AM (121.167.xxx.120)

    개인차가 커요
    70대 중반부터 병원에 일년에 한번이나 드번 입원치료하고 80대 중반부터는 분기별로 입원하고 입원기간도 일주에서 이주로 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860 대통령실 솔직하네요. 칭찬합니다. 12 ... 2024/09/05 5,370
1626859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17 ........ 2024/09/05 2,334
1626858 옷 버리는거 1 2024/09/05 1,458
1626857 매일 버립니다 3 6 ........ 2024/09/05 2,404
1626856 수시 합격 발표 후 면접 점수 알 수 있나요? 7 ... 2024/09/05 712
1626855 응급실 마비는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37 ㅠㅠ 2024/09/05 3,029
1626854 세상 젤 쓸데없는게 친척인데 5 ,,, 2024/09/05 2,510
1626853 김건희 공천개입_중간 브로커 강남 무속인 7 하루도길다 2024/09/05 1,797
1626852 대통령실 ..공천 개입설에 “무슨 공천개입이냐” 반발 10 ... 2024/09/05 918
1626851 베라 다방커피 3 베라 2024/09/05 1,236
1626850 의사 많이 뽑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59 ㅇㅇㅇ 2024/09/05 4,067
1626849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18 단독기사 2024/09/05 3,239
1626848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7 .. 2024/09/05 1,017
1626847 살기힘들구나 2 지겹다 2024/09/05 1,453
1626846 아몬드 가루로 베이킹하시는 분 계세요? 4 ㅇㅇ 2024/09/05 1,085
1626845 82 글을 걸러 읽어야 하는 이유 12 .. 2024/09/05 2,057
1626844 떠나가기 아쉽지만 작별인사 올립니다 69 .... 2024/09/05 21,556
1626843 중년 미혼인 정신과질환 중증 형제의 보호자예요. 8 막막 2024/09/05 2,546
1626842 학군지에서 문제학생 쫓아내는 방법 26 .. 2024/09/05 4,830
1626841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8 이렇게 2024/09/05 1,905
1626840 누래지고 이염된흰옷 자세히 알려주세요ㅜㅜ 4 ㅜㅜ 2024/09/05 1,236
1626839 요즘은 입술 시원한 플럼프 립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1 ... 2024/09/05 930
1626838 애견인들께 드리는 제 경험 53 .. 2024/09/05 3,803
1626837 포항 여행 질문드려요 10 질문 2024/09/05 764
1626836 사고친 남편 어떻게 할까요? 8 어떡해 2024/09/05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