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서 이런 사람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24-08-29 20:29:15

나이 한참 어리고요, 제출물 언제까지 제출해달라 전체 메시지 보냈고 개인적으로 3번 메시지 보냈는데 답장도 없이 씹음. 전화로 달라 했는데 네~ 하고 안냄.

물어보니 직장서 그렇게 읽씹, 무답으로 유명한 애더라고요. 말로는 여우같이 호호호, 네~ 이러면서 절대 안한다고... 그래서 다들 졌다던데 어떻게 해서 받아낼까요?

제출물은 시간상 5분도 안되는 거고요, 직장 일은 안하면서 일 관련된 외부 활동은(개인 승진과 커리어에 도움되는) 그리 열심히 한다고 하네요. 

제가 대신해 줄 수도 있지만 괘씸해서 꼭 받아내고 싶습니다. 

 

 

IP : 118.21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8.29 8:32 PM (125.181.xxx.50)

    팀장이나 상사 참조 넣어서 메일로 보내세요

    먀칠까지 요청한 것이 아직도 처리되지 않아서 업무게 지장 있으니 빨리 해달라 정중하지만 팩폭해서요

  • 2. ...
    '24.8.29 8:35 PM (118.218.xxx.90)

    그것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닌지라 윗분들 참조를 넣긴 좀 그렇긴 합니다;;

  • 3. 789
    '24.8.29 8:53 PM (218.144.xxx.94)

    전 그런 경우 아예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보냈어요
    그 사람을 콕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늦게 내는 몇몇 때문에 이런저런 고충이 있으니 빨리 좀 내어달라 어쩌구 하면서요, 전체 직원들 대상으로 해서 좀 쪽팔려 보라고 하는 의미도 있고요

  • 4.
    '24.8.29 8:58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공개적 직접적 피해가 있어야 움직여요.
    불이익을 최초 배포시 명시해도 선택적으로 할거예요.

  • 5. ....
    '24.8.29 9:18 PM (211.234.xxx.238)

    전화로 하지말고 사무실에서 큰~~ 소리로
    제출해달라고 이야기하세요
    일이 진행이 안된다고
    5분정도면 할 수 있는거니 언제까지 부탁한다구요

    그래도 안 보내면 또 가세요
    큰 소리로 아직 안왔다고.
    언제까지는 꼭 좀 보내달라고

    사무실 사람들도 고소해하며 흥미진진 지켜볼거 같은데요

  • 6.
    '24.8.29 9:24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생각났어요.
    작든 크든 규칙을 따르거나 지키는 것을 상대에게 무릎을 꿇는 굴복으로 여기더라고요.

  • 7. ..
    '24.8.30 12:29 AM (211.251.xxx.199)

    1. 모두들 언제까지 제출하세요
    2. 몇몇분들 미제출 언제까지 제출하세요
    3.ㅇㅇ씨 제출하세요
    4.ㅇㅇ씨만 제출 안했습니다.

    단계적으로 범위를 좁혀서 모든 사람들이 알수있도록 공개적으로 애기합니다.

  • 8. ...
    '24.8.30 1:46 AM (124.111.xxx.163)

    윗분 말씀이 정석이죠.
    단체 톡방에 올려 버리세요. 톡방이 없으면 메일로. 먼저 그렇게 하고 4번까지 해도 답이 없으면 직접 찾아 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067 Sk통신사에서 10년뒤 편지도착 어제받앗어요!! 4 감동 2024/10/13 1,903
1630066 굳이 밥이아니어도 사람이 살긴하나봐요 6 ㅁㅁ 2024/10/13 2,399
1630065 대학수능날 중고등 학교 가나요? 12 ... 2024/10/13 1,269
1630064 한강 작가 일본 인터뷰 영상 (2020년) 4 ... 2024/10/13 1,432
1630063 마트 와인 중에서 3 뽀르르 2024/10/13 862
1630062 사주에 화.목이 빠져있어요 17 2024/10/13 2,335
1630061 애들간 대화인데요 38 이런게 2024/10/13 4,837
1630060 부모의 재능 물려받기 5 부모 2024/10/13 1,349
1630059 추워지기 시작하면 샐러드는? 2 궁금맘 2024/10/13 1,440
1630058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시간없는 죽.. 2024/10/13 698
1630057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2024/10/13 1,852
1630056 어머니 수술후 회복음식 뭐가 좋을까요? 6 Lio 2024/10/13 890
1630055 질문 자동로그인 되어 비번을 알지 못할때 3 시나몬캔디 2024/10/13 462
1630054 댓글에 상처받았다는 이야기들 37 ... 2024/10/13 2,559
1630053 노래 제목이 생각 안나요.., 8 영어동요 2024/10/13 517
1630052 미서부 여행중 3 미국여행 2024/10/13 1,218
1630051 의대교수 집단 이지매로 인한 11 실화 2024/10/13 3,223
1630050 똑!똑!똑! 4 음*** 2024/10/13 702
1630049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8 ktx 2024/10/13 1,736
1630048 88세 어머님.임플란트 4개.식사문의 3 며느리 2024/10/13 1,211
1630047 아침에 몸이 뻐근함? ㄱㄱ 2024/10/13 436
1630046 둔촌주공 아파트를 보고 12 ㅇㅇ 2024/10/13 3,959
1630045 아침에 얼굴만 너무 심하게 부어요 1 풍선 2024/10/13 697
1630044 선물 1 친구 2024/10/13 407
1630043 택배기사가 욕설 협박하네요. ㅆㄱㅈ 택배기사 대응법 23 ... 2024/10/13 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