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툽 보다 넘넘 먹고 싶어서 먹고 후회한 음식 2개

...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24-08-29 19:56:00

하나는 홍어

덜 삭힌 홍어로 도전했는데 지인한테 사정했어요

내 것까지 먹어달라고 

 

하나는 마라탕

처음 몇젓가락은 음~ 괜찮네 하며 먹었는데

조금 지나니 곤욕이에요

1단계로 했는데도 짜기만하고 반도 넘게 남았는데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중이에요

아마 그냥 나갈듯..

주문은 쉼 없이 들어오네요

좋아하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저는 힘드네요 ㅜㅜ

 

IP : 211.234.xxx.2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8:3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50 인데, 둘 다 안 먹어봤어요.
    홍어는 시누이가 좋아해서, 시누이가 몇번 가져왔는데, 냄새만 맡아도 못 먹겠더라구요.
    마라탕도...80 시모도 괜찮다고 한번 먹어보라는데, 딱ㅇ봐도..취항아니라서 안 먹어요. 고등 애들은 친구들이랑 몇번 먹은듯 하구요. 탕후루도 안 먹어봤어요 ^^;;;
    물론, 고수도 못 먹습니다.
    해외여행 취향아니라, 코로나 시기부터~ 지금 애들 수험생이라, 항상 집 콕입니다.

  • 2. ....
    '24.8.29 8:43 PM (211.234.xxx.238)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못먹는거 없이 두리안, 닭발, 곱창, 번데기,
    다 잘먹는 식성인데 (고수도 먹어요)
    마라탕은 이걸 왜 먹지 싶어요
    넘 짜요. 매운게 아니라 짜요 저한텐
    서너입은 괜찮은데 그담부턴 넘넘 짜요
    결국 그냥 나왔어요
    죄송함다 사장니 ㅜㅜ

  • 3. ....
    '24.8.29 8:44 PM (211.234.xxx.238)

    이상하게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못먹는거 없이 두리안, 닭발, 곱창, 번데기,
    다 잘먹는 식성인데 (고수도 먹어요)
    마라탕은 이걸 왜 먹지 싶어요
    넘 짜요. 매운게 아니라 짜요 저한텐
    서너입은 괜찮은데 그담부턴 넘넘 짜요
    결국 그냥 나왔어요
    죄송함다 사장님 ㅜㅜ

  • 4. 저두요
    '24.8.29 8:49 PM (222.235.xxx.9)

    홍어는 아예 시도조차 못하겠고
    마라탕은 음식점 바꿔 배달로 몇번 시켜 먹었어요. 마라탕은 식당따라 편차가 큰것 같아요.
    로제 떡볶이, 뿌리클 치킨도 유툽 보고 시켰는데 몇입 먹고 버렸구요
    황치즈류 포함 오만 디저트들도 많이 시켜봤어요 ㅋ 입에 안맞아서 그걸로 끝-
    따라쟁이 해본 결론 내 입맛은 노후화가 됐나부다 에요. ㅎ

  • 5.
    '24.8.29 9:12 PM (211.234.xxx.238)

    매장마다 좀 다른가요?
    체인점하고 개인점포(맛집으로 소문난) 둘 중에 고민하다
    개인이 하는 곳으로 갔는데 다음에 또 생각이 나면 체인점으로 가봐야겠어요
    입맛의 노후화 웃프네요 ^ㅜ
    저도 노후화 말할 나이가 됐거든요 ㅜㅜ

  • 6. ...
    '24.8.29 9:25 PM (112.154.xxx.66)

    노화도 아니고 노후화라니
    사람이 아니라 물건이세요?

  • 7.
    '24.8.29 9:32 PM (222.235.xxx.9)

    노화 단어가 생각 안나서 노후화라고 썼는데 ㅜㅜ

    원글님 마라탕 깔끔한 맛 내는 식당도 있긴 한데 굳이 더 도전해보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 8. 112.154.xxx
    '24.8.29 10:01 PM (211.234.xxx.238)

    뭘 그렇게 까칠하게 말하세요
    노후화 쓸 수도 있지
    그렇게 따지면 물건이세요?도 좀 어색하지 않나요?

    그냥 수다 떨러 온거잖아요 우리

  • 9. 원글
    '24.8.29 10:03 PM (211.234.xxx.238)

    마라탕 0단계도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마라탕이 아닌거 같아서 별로 안땡겼어요
    깔끔한 맛 내는 식당 궁금한데 갈켜주심 안될까요~~~^^

  • 10.
    '24.8.29 10:27 PM (222.235.xxx.9)

    프랜차이즈라 지점마다 차이 있을테니 감안하셔요
    저희 동네 삼평동(동판교) 마라장룡, 마라공방 둘 다 괜찮아요. 마라공방은 한국식 스타일이구요 마라장룡은 식재료 관리도 잘되는 식당이라 해요. 아주 맛있는건 아니고 그나마 깔끔한 정도라 알려는 드리지만 추천까지는 아니니 참조만 하시구요

    차라리 몇일전 82쿡 오픈 챗방에서 소개받은 - 양재 토속청국장/ 이정토속청국장 (분당점)
    돼지고기 수육 나오는 청국장 정식집 추천드려요.
    저는 분당점 갔구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고 가성비 갑이였어요. 식사는 2인분 이상만 가능하니 참조하셔요.

  • 11. 저도
    '24.8.29 10:33 PM (211.224.xxx.160)

    입맛에 노화가 왔는지 크림이 싫어요.크림치즈 진짜..
    그래서 애들이 좋아하는 노티드 도넛이니 올드페리 도넛이니 다 괜히 샀다 되더라구요
    몇년 전엔 투썸 아이스박스 도 좋아했고 티라미스 도 좋아했는데 이젠 거저 줘도 싫고 그래서 케이크 좋아하는데도 막상 쇼케이스 앞에 서면 고를 게 없어요

    크림치즈 듬뿍 들어간 떡종류도 먹방에선 많이 먹던데 전 딱 질색

  • 12. 혀늬
    '24.8.29 11:02 PM (211.234.xxx.238)

    삼평동(동판교) 마라장룡, 마라공방 둘 다 괜찮아요. 마라공방은 한국식 스타일이구요 마라장룡은 식재료 관리도 잘되는 식당이라 해요. 아주 맛있는건 아니고 그나마 깔끔한 정도라 알려는 드리지만 추천까지는 아니니 참조만 하시구요

    차라리 몇일전 82쿡 오픈 챗방에서 소개받은 - 양재 토속청국장/ 이정토속청국장 (분당점)
    돼지고기 수육 나오는 청국장 정식집 추천드려요.
    저는 분당점 갔구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고 가성비 갑이였어요. 식사는 2인분 이상만 가능하니 참조하셔요.

    -----------------
    감사해요~~~♡ 저장해놓고 다음에 생각날때 한번 가볼께요
    마침 주변에 마라공방 있는데 한국식 마라탕이라니 좀 덜 힘들거 같은 느낌적 느낌 ^^
    저 청국장 좋아하는데 청국장집 추천도 저장입니다 ^^

  • 13. ....
    '24.8.29 11:03 PM (211.234.xxx.238)

    ㅋㅋ 맞아요
    가끔씩 막 땡길때가 있는데, 몇입 먹고나면 안먹히더라구요
    그거 늙어서 그런거군요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65 냉장고에 갑자기 물이 흘러요. 4 냉장고 2024/09/20 1,730
1625264 사람 목소리는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네요 16 말투 2024/09/20 4,859
1625263 채 상병 전역일에 해병대원 대전서 모인다 6 !!!!! 2024/09/20 1,036
1625262 시차 극복할 때 먹으면 제일 좋은 약이 뭘까요 9 여행 2024/09/20 1,084
1625261 선풍기 식세기 세척가능할까요 17 ㅈ.ㅈ 2024/09/20 2,599
1625260 실제로 가까이에서 본 연예인 중에 72 지금까지 2024/09/20 19,271
1625259 지금 맥도날드 12 ㅇㅇ 2024/09/20 3,542
1625258 여러분이라면 둘 중 누구를 뽑으시겠어요? 24 인사 2024/09/20 2,089
1625257 (부산분들 봐주세요)조국혁신당 류제성 금정구 구청장 후보 단일화.. 10 부산시민(임.. 2024/09/20 1,262
1625256 결혼 전 고물차라 불리던 나를 바라본 남편의 시각 15 마할로 2024/09/20 5,388
1625255 스노우피크는 일본브랜드인가요 13 ㅇㅇ 2024/09/20 4,707
1625254 사과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24 ㅇㅇ 2024/09/20 3,545
1625253 늦은 나이에 영어공부 시작했는데~ 36 질문 2024/09/20 6,013
1625252 강아지 식구 데려오는 거 고민 중이에요 33 2024/09/20 3,865
1625251 습해서 자다 깼더니 또 비가 오네요. 4 아오 2024/09/20 2,957
1625250 방광염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4 애매 2024/09/20 1,761
1625249 국가 발전 2 GDP 2024/09/20 579
1625248 이시간에 3 ... 2024/09/20 825
1625247 모친의 결혼 종용 듣기가 싫어요 으.. ㅎㅎ 11 이야 2024/09/20 3,687
1625246 강추하는 오지 여행 유튜버- 역마살 로드 26 역마살로드 2024/09/20 5,597
1625245 김건희가 총선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왔는데 18 국정농단 2024/09/20 4,770
1625244 한국은행 총재 호소 "서연고가 결단 해달라" 7 .. 2024/09/20 3,819
1625243 근래에 물가가 껑충 뛰었던 원인중 하나 ㅡ 건설사가 과일 사재기.. 7 2024/09/20 2,780
1625242 3 ... 2024/09/20 2,223
1625241 '300억 건물주' 된 유재석, 세무조사 탈탈 털렸다…결과는 28 드뎌 샀군 2024/09/20 1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