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 월요일 출발 목요일 오늘 귀국
일정 이었는데
텐진역 근처에서 머물며 일을 보구 있었습니다
어제 유럽날씨 데이타 미국날씨 데이타를 보니
아무리 여행자 보험을 들어놨어도 태풍이
너무 느린 자전거 속도라서
이건 일요일까지 발이 묶이겠다 싶어
저는 어제 수요일 날씨는 바람은 가끔 살짝 불고 비도
우산 안써도 될정도의 날씨에 오전 미팅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와 귀국의사를 본사에 밝히고
수욜당일 표를 보니 저녁8시 대한항공 표만 남아있어
다른 일행은 남겠다고 했고 저는 혼자
공항으로와 비행기를 탑승했지만
탑승후 40분 지연
하지만 무사히 한국 도착했습니다
지금 남은 직원들은 좋은호텔과 남은 일정에 휴식을 위해
귀국을 포기한걸 후회하고 있네요
백화점 3곳다 문닫았고 식당들도 다 문다고
호텔에서 그냥 먹고 쉬기만 한다고
토요일도 귀국 미정이라
나의 결정에 동의 못한걸 후회한다고요
아무튼 11호 거대 태풍이 또 생겨 9월 7일쯤
한국도 영향권인데 이게 어디로 갈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