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우빈씨 참 좋은 사람 같아요..

....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4-08-29 17:38:57

전국민이 아는 송혜희씨 아버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단 기사를 접했었는데..오늘 또 다른 기사에 김우빈씨가 송혜희씨 아버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참..좋은..선한 사람 같아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많은 반면 너무 악하고 나쁜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2주 전쯤 지방에 갔다가 경부 고속도로 타고 올라오는 길에 양재나들목 부근에 송혜희 찾는다는 플랜카드를 보고 아...도대체 저 가족들은 어떤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싶은 생각을 아주 짧은 시간 했었는데....

사고사로 아버지마저 돌아가셨으니..이제 송혜희씨 가족들은 하늘에서라도 모이게

됐을까요?.....

하..오늘 가을하늘 같은 청명한 하늘을 보면서 저 가족분들 명복을 잠시나마 빌었어요..

부디..다음 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세 식구가 절대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72.226.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24.8.29 5:46 PM (210.113.xxx.253)

    김우빈 기사 보고,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했어요. 저도 저 아버지 현수막 보며 늘 안타까왔는데, 김우빈도 같은 맘이었구나 싶으니, 참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신민아랑 둘이 좋은 일도 많이 하더라고요.

  • 2. 기레기아웃
    '24.8.29 6:05 PM (61.73.xxx.75)

    그쵸 너무 고맙더라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김우빈은
    '24.8.29 6:09 PM (210.117.xxx.44)

    원래도 선했는데 신민아 만나면서 더 선한 영향력을 주는것 같아요.

  • 4. 동감입니다
    '24.8.29 6:17 PM (118.218.xxx.85)

    보여지기위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하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어서 팬이 됐습니다.

  • 5. ㄹㄹ
    '24.8.29 6:20 PM (124.80.xxx.38)

    본인도 투병생활 했었고...그 시간동안 많은 생각과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서 더 성숙해졌을거 같아요. 원래 타고난 심성도 선한분인거같네요^^

  • 6.
    '24.8.29 6:27 PM (210.94.xxx.8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기부도 참 많이 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7. ㅇㅇ
    '24.8.29 7:29 PM (223.38.xxx.199)

    상속자들 촬영장에서 여러번 봤는데
    현장 막내 스텝들한테도 깍듯하게 대하는거 보고 반했어요

  • 8.
    '24.8.29 7:56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병을 잘 이겨내 주어서 고마워요. 우빈님...

  • 9. 쓸개코
    '24.8.29 8:51 PM (175.194.xxx.121)

    우빈씨 참 좋은 사람이네요. 정말 보여지기 위해서라면 다른 이슈를 이용하거나
    큰 단체를 찾았을지도요.
    혜희씨 아버님 편안하게 눈 못감으셨는데.. 언젠간 꼭 단서가 나오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346 삐루빼로/ 롯데호텔 LA갈비 11 기가막혀 2024/08/31 6,593
1617345 만남에서 누군가 밥값 낸다는 경우 12 혹시 2024/08/31 3,968
1617344 15개월아기 비스코프 비스켓먹여도 갠차늘까요? 8 비스코프 2024/08/31 851
1617343 171억 5세후니 한강버스, 조선소 가봤더니 충격!! (有) /.. 8 하나같이 2024/08/31 1,346
1617342 위라클커플 너무이뻐요 9 2024/08/31 2,773
1617341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29 지나다 2024/08/31 5,662
1617340 우울증 남편이랑 사는 거 30 언제쯤 2024/08/31 6,612
1617339 찬바람 불면 바퀴벌레부부한테 큰 일이 생긴다고 18 ㅇㅇ 2024/08/31 4,199
1617338 혼자패키지여행 14 혼자 2024/08/31 2,620
1617337 일본 방위상 "독도 방어 훈련 일절 하지 말라".. 11 꺼져!! 2024/08/31 905
1617336 무자식이 상팔자. 16 00 2024/08/31 4,267
1617335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675
1617334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2,187
1617333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7,058
1617332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986
1617331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7 2024/08/31 2,922
1617330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255
1617329 日 순시선 독도 들락날락 6 .. 2024/08/31 927
1617328 수리논술은 전공을 어떻게 정하나요? 10 음.... 2024/08/31 878
1617327 붓기 (X). 부기 (O) 10 저도 맞춤법.. 2024/08/31 831
1617326 어르신들은 손주가 감기여도 오길 바라시나요? 19 ㅇㅇ 2024/08/31 2,284
1617325 중국 여행 송이버싯 7 중국 2024/08/31 968
1617324 “응급환자 둘이면 한 명은 죽습니다" 15 ... 2024/08/31 2,822
1617323 사주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네요. 31 ........ 2024/08/31 6,099
1617322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도 될까요? 8 2일 째 2024/08/31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