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우빈씨 참 좋은 사람 같아요..

....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24-08-29 17:38:57

전국민이 아는 송혜희씨 아버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단 기사를 접했었는데..오늘 또 다른 기사에 김우빈씨가 송혜희씨 아버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참..좋은..선한 사람 같아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많은 반면 너무 악하고 나쁜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2주 전쯤 지방에 갔다가 경부 고속도로 타고 올라오는 길에 양재나들목 부근에 송혜희 찾는다는 플랜카드를 보고 아...도대체 저 가족들은 어떤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싶은 생각을 아주 짧은 시간 했었는데....

사고사로 아버지마저 돌아가셨으니..이제 송혜희씨 가족들은 하늘에서라도 모이게

됐을까요?.....

하..오늘 가을하늘 같은 청명한 하늘을 보면서 저 가족분들 명복을 잠시나마 빌었어요..

부디..다음 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세 식구가 절대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72.226.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24.8.29 5:46 PM (210.113.xxx.253)

    김우빈 기사 보고,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했어요. 저도 저 아버지 현수막 보며 늘 안타까왔는데, 김우빈도 같은 맘이었구나 싶으니, 참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신민아랑 둘이 좋은 일도 많이 하더라고요.

  • 2. 기레기아웃
    '24.8.29 6:05 PM (61.73.xxx.75)

    그쵸 너무 고맙더라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김우빈은
    '24.8.29 6:09 PM (210.117.xxx.44)

    원래도 선했는데 신민아 만나면서 더 선한 영향력을 주는것 같아요.

  • 4. 동감입니다
    '24.8.29 6:17 PM (118.218.xxx.85)

    보여지기위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하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어서 팬이 됐습니다.

  • 5. ㄹㄹ
    '24.8.29 6:20 PM (124.80.xxx.38)

    본인도 투병생활 했었고...그 시간동안 많은 생각과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서 더 성숙해졌을거 같아요. 원래 타고난 심성도 선한분인거같네요^^

  • 6.
    '24.8.29 6:27 PM (210.94.xxx.8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기부도 참 많이 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7. ㅇㅇ
    '24.8.29 7:29 PM (223.38.xxx.199)

    상속자들 촬영장에서 여러번 봤는데
    현장 막내 스텝들한테도 깍듯하게 대하는거 보고 반했어요

  • 8.
    '24.8.29 7:56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병을 잘 이겨내 주어서 고마워요. 우빈님...

  • 9. 쓸개코
    '24.8.29 8:51 PM (175.194.xxx.121)

    우빈씨 참 좋은 사람이네요. 정말 보여지기 위해서라면 다른 이슈를 이용하거나
    큰 단체를 찾았을지도요.
    혜희씨 아버님 편안하게 눈 못감으셨는데.. 언젠간 꼭 단서가 나오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800 자식 걱정은 끝이 없네요 12 ㅇㅇ 2024/09/20 5,020
1626799 기득권으로 살면 어떤가요 5 2024/09/20 1,150
1626798 입추의 새로운 뜻 아시죠? 3 아웃겨 2024/09/20 2,482
1626797 자식은 또 하나의 연애이다 35 2024/09/20 4,403
1626796 몇일전 중국에서 피습당한 초등학생 결국 죽었네요. .. 23 ... 2024/09/20 4,691
162679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영주 감독이기 때문에…(스포) 14 2024/09/20 4,583
1626794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혹평과 호평이 나무하는 상황 .. 1 같이볼래요 .. 2024/09/20 553
1626793 갱년기가 지나면 좀 편해질까요? 8 갱년기 2024/09/20 2,600
1626792 50대중반인데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 괜찮을까요? 10 주부 2024/09/20 1,979
1626791 다음주 토요일부터 또,,,,,,,, 5 2024/09/20 4,276
1626790 스위스앓이 6 ... 2024/09/20 1,648
1626789 침대매트리스가 하드면 너무 딱딱할까요? 12 ... 2024/09/20 1,515
1626788 힌의원 2 ........ 2024/09/20 520
1626787 영월 여행중인데 추천해주실 곳 있으실까요 15 방랑 2024/09/20 1,424
1626786 미친 날씨 12 ... 2024/09/20 3,330
1626785 입장의 차이 3 ..... 2024/09/20 729
1626784 윤정부, 해외유학생 30만명 늘리고 취업, 정착 지원한다는거 24 ... 2024/09/20 2,141
1626783 펑합니다. 25 며느리 2024/09/20 3,349
1626782 이준석 폭주하는 인터뷰 ㅋ 4 121212.. 2024/09/20 3,621
1626781 치열수술후 식이섬유 먹어야되는건가요? 3 . . 2024/09/20 559
1626780 트위터하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희생자 영상을 봤는데 9 …… 2024/09/20 1,111
1626779 이제 제대로 된 가을 날씨는 영영 못 보는거 아닐지 5 ㅇㅇ 2024/09/20 892
1626778 새치염색은 밝게는 안되나요 ? 17 궁금 2024/09/20 2,228
1626777 전남 평화회의 생중계 - 문프님 기조연설 3 .... 2024/09/20 487
1626776 블핑이 성공한건 지수덕분이 아닐까요? 37 .. 2024/09/20 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