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에 씨... 짜증나..,,
습관처럼 붙임
성격이 좋아보이진 않아요
말끝에 씨... 짜증나..,,
습관처럼 붙임
성격이 좋아보이진 않아요
안정환
오죽하면 권일룡이 나와도 안정환이 진행하면 안 봄
개취겠지만 정재형은 ㄱㅇ특유의 까칠함 정도로 참을만함
그러나 안정환은 아님
아저씨 참 푸근하죠
말도 잘하고
정재형 ㄱㅇ특유의 까칠함 ??
진짜요?
ㅋㅇ ㅇㅇ한적은 없으니 저만의 느낌일수도요.
저는 정재형 유쾌해서 좋아하는데....
탑급 연예인, 엘리트 운동선수 중에 성격좋은 사람은 잘 없을걸요..예민하고 경쟁심 끝판왕이고..
ㅋㅁ ㅇㅇ한적은 없으니 저만의 느낌일수도요.
다들 느끼는거 아니었나요??
아님 미안한데 이거이거( 팽수 )
카메라 앞에서야 게스트 데려다 놨으니 유쾌할수 있죠
토크 잘 이끌어가는것도 맞고요
그와 별개로 원래 성격은 보통 까칠 수준이 아닌것 같다는
씨.. 와 짜증나.. 가 너무 자연스러워요ㅋ
오 맞아요, 제목 보자마자 알겠어요. 그런 모습이 있지요, 원글님 예리하시네요.
안정환 초반에 뭉쳐야 뜬다에서는 예민짜증 덩어리. 뭉쳐야 찬다 초반에도 짜증. 안 싸우면 행이야 에서도 타인들에게 계속 지시하고 정보를 토막토막 단편적으로 던지면서 상대 당황하게 하는 면이 있어서 불편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푹쉬면 다행이야 보니까 많이 나아졌어요. 무인도 다니면서 익숙해지기도 했을 거고 힐링됐거나 방송에 익숙해졌나 보다 합니다.
다가 아닌거죠.
대단한 탑급 연예인 아닌데도
문어발 인맥.
따뜻하고 섬세한 사람 같아요.
습관처럼 짜증이다~ 짜증나~ 쓰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 50대 언저리 세대 일종의 유행어처럼.^^;;;
그냥 컨셉같던데.
짜증도 급이되야 받아주죠.
아무나 예민하면 방송퇴출.
안정환은 상황에 적절하게끔 짜증 내고 드립도치고 재밌던데요. 그냥 짜증내는게 아니던데.. 원글이 너무 예민한걸 수도요.
무던한 사람은 아니겠죠 음악하고 창작하는 사람인데.. 무던한 성격인 사람이 드물어요 (이상순처럼 ㅋ ) 보통은 다들 어느정도 한까칠하죠
그렇지만 심성이 나쁘거나 탁한 느낌은 아니예요
그냥 좀 여린 느낌
예민하긴 한데
그게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되거나 상처가 될 정도는 아니고
스스로 그렇게 징징거리면서 잠재우는 스타일 같던데요
그냥 장난스러운정도지 그 부정적인 감정이 거칠고 크게느껴지진 않던데요
감정적이고 거친 사람은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해요
매력이 제로인 아저씨
사람비위 엄청잘맞추는거같던데요 사바사바 잘하게생겼어요
진짜 ㄱㅇ예요?
예술가이니 뭐 ㅎㅎ
엄정화가 절친인데 까다롭기가 엄청나다고 웃으며 말했어요
겉으로도 평범해보이진 않아요
음악하고 예술하는데 딱봐도 예민할거 같잖아요. 그러니 섬세할수 밖에 없고..밉상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한 35년전 대학로에서 봤어요
자탄풍인가 소극장 공연보러 왔더라구요
거기에 또 이제 음반 냈다는
상당히 튀기좋아하는 여자애랑
음악하는 누군지랑 여럿이 커피마시는데
그목소리 웃음소리 옷스타일 헤어
지금이랑 다르지않았어요
여자애가 자긴 구준엽이랑 결혼할거래는둥
하니까 막 웃고 받아주는 리액션 티비나 똑같아요
적어도 사람만날때
스타든 아니든 두얼굴은 아니란 얘기 하고싶었어요
35년 아니고 25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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