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보 재정은 이미 박살났을거에요.

...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24-08-29 13:30:16

저 암환자라 5년중증혜택이 3월에 종료인데..

의료사태로 이거 계속 연장중이거든요.

9월까지 또 연장이에요.

6개월마다 진료받는과가 세 개 인데..그 중 두개가 중증적용되는 과에요.

이미 수련의들 관두고 굴러가는척해야 하니 돈으로 메꾼게 엄청날텐데요.

전 정권에서 mri같은 비급여를 급여화시켰다고 건보재정 박살이니 뭐니했지만..

진행중인 그리고 앞으로도 수습될거 같지 않은데 .....아..결국 민영화인가 싶네요.

 

IP : 211.244.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1:32 PM (118.235.xxx.114)

    건보공단 연구원장에 장성인 교수…노조 "의료민영화론자 안 돼"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 https://naver.me/5XJTVYYF

    이미 민영화를 위해 뚜벅뚜벅 가는 중 ㄷㄷㄷ

  • 2. ...
    '24.8.29 1:33 PM (211.244.xxx.191)

    그렇군요..
    큰일입니다.진심.

  • 3. 윤 장모, 23억
    '24.8.29 1:37 PM (211.234.xxx.181)

    '요양급여 23억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최은순…무죄 확정 - - https://m.nocutnews.co.kr/news/5865110

    "검사의 증명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한다"라고 밝혔다.
    최은순 씨는 의료 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음에도 동업자들과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난 2013년부터 2년 간 요양급여 22억 9420만 원을 부정하게 받은 혐의로 재판

  • 4. 소송 비용까지
    '24.8.29 1:38 PM (211.234.xxx.181)

    尹 장모 ‘23억’ 건강보험 환수 취소 소송 각하…“신뢰 잃는 선례” - https://v.daum.net/v/20240628165502813

    법원 “건보공단이 소송비용 부담”
    “사무장병원, 보건의료 시스템 전반 붕괴시켜”

  • 5. 질문
    '24.8.29 1:45 PM (211.234.xxx.92)

    전공의들 난리나서 메꾸기위해 건보료 어떻게 사용했다는거지요? 전공의들 싼값으로 고용하던 병원에서 전공의 줄사퇴로 적자나는건 알겠는데 그게 건보료 재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해요
    건보료는 환자 처방약 진료에 대한 보조금인데
    처방환자가 적어지니 병원들도 재정이 허덕이는거고요

  • 6. ㅇㅇ
    '24.8.29 1:47 PM (118.235.xxx.99)

    전공의들 나가니 대체인력 써야 하잖아요. 그 사람들은 제값 주고 써야 하니 파탄

  • 7. 질문
    '24.8.29 1:56 PM (211.234.xxx.92)

    ㅇㅇ
    '24.8.29 1:47 PM (118.235.xxx.99)
    전공의들 나가니 대체인력 써야 하잖아요. 그 사람들은 제값 주고 써야 하니 파탄
    ---
    대체인력 월급은 병원에서 지급해요
    거기엔 건보료 안들어가요

  • 8. oo
    '24.8.29 2:01 PM (112.216.xxx.66)

    아산병원이 5월에 40일만에 500억 적자로 희망퇴진 받던데.. 병원이 지급하죠. 병원 망하기 일보직전..

  • 9. 건보재정
    '24.8.29 2:14 PM (211.246.xxx.224)

    3년 연속 흑자.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619

  • 10. 오히려
    '24.8.29 2:45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건보재정 엄청 쌓였을것 같은데요. 요새 병원 한가하고 그만큼 청구를 안 하잖아요.

  • 11. 오히려
    '24.8.29 2:47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건보재정 엄청 쌓였을것 같은데요. 요새 병원 한가하고 그만큼 청구를 안 하잖아요. 그런데도 직원 월급은 줘야 하니 병원자체로는 적자가 맞을것 같고요.
    반면 건보료 전국민이 지금 매달 자동이체되어 나가고 있고요.
    한마디로 들어오는 돈은 변함없이 잘 들어오는데 나가는 돈은 많이 줄어서 건보 많이 흑자일것 같아요.

  • 12. 오히려
    '24.8.29 2:53 PM (183.98.xxx.31)

    건보재정은 엄청 흑자죠. 매달 건보료는 자동으로 입금되는데 반해 병원들이 진료를 안 하니 병원 줄 돈이 대폭 줄었잖아요. 물론 나중 병원 정상화되어 환자 열심히 보면 그때 다 빠져나갈 돈이긴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215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777
1624214 명품 왜 좋아하세요? 28 ... 2024/09/12 4,262
1624213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671
1624212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193
1624211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882
1624210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524
1624209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662
1624208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4 ㅇㅇ 2024/09/12 4,364
1624207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74
1624206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247
1624205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8 ..... 2024/09/12 3,841
1624204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256
1624203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121
1624202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5 ㅇㅇ 2024/09/12 4,858
1624201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116
1624200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470
1624199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7 나솔 2024/09/12 6,326
1624198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9 노잼 2024/09/12 8,859
1624197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688
1624196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176
1624195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4 .> 2024/09/12 3,491
1624194 시청역 보행 위험지역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12 zzz 2024/09/11 2,735
1624193 아들 돌려드림 10 2024/09/11 3,694
1624192 전복 냉동했다 쓰면 어떻게 되나요? 7 .... 2024/09/11 1,553
1624191 아니길 바라던걸 눈으로 봐버렸어요 47 2024/09/11 23,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