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중 용종을 떼서 잃어버렸대요

ㅁㅁㅁ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24-08-29 12:59:49

비수면으로 했거든요

내시경 들어가고, 용종이 있어요.

나빠 보이진 않네요. 떼겠습니다.
하더니 그후로도 한참 뭔가 간호조무사?들과 부산하게

이거저거 가져오고 물뿌리고 막 하는데

끝나질 않는거에요.

있어??하면 계속 간호사가 없습니다. 없습니다..하고 

으으으..하면서 많이 남았어요? 하자

용종을 두 개 뗐는데 하나를 잃어버렸답니다-.-

 

문진실에서 설명해주는데

떼서 흡착해서 나오려다 놓쳤다던데

근데 크기로보나 모양으로 보나 떼질 떼 쉽게 떼지는 걸로 보나

별거 아니여서 선종도 안되는 걸로 보인다고..

어떻게 믿죠 ? 조직검사 한 것도 아니고..-.-

진짜 어렵게 저혈당 증세 겪으며 후달린채로 내시경 받았건만..

 

내가 비수면이 아니었다면 몰랐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이거 흔한 일인가요 

돈 다 내고 왔는데 찝찝

 

IP : 222.100.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1:02 PM (175.192.xxx.144)

    진짜 찝찝하겠네요
    잃었으면 그게 어디로 간거에요?

  • 2. ㅇㅇ
    '24.8.29 1:04 PM (118.46.xxx.100)

    장 속에 있거나 석션통안에 빨려들어갔거나 할 겁니다.

  • 3. ㅇㅇ
    '24.8.29 1:06 PM (112.155.xxx.90)

    하나는 그래도 있지 않나요? 그거 조직검사해보면

  • 4. 하나가지고
    '24.8.29 1:16 PM (58.29.xxx.96)

    해봐도 괜찮지 싶은데요

  • 5.
    '24.8.29 1:19 PM (211.57.xxx.44)

    원글님 질문해도 될까요?

    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하셨을때 불편하신거 없으셨어요?
    저도 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해볼까하는데 아는게 없어서요

  • 6. 불편하죠
    '24.8.29 1:26 PM (222.100.xxx.51)

    위내시경보다 순간적 불편감은 약한데
    좀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요.
    근데 저는 아마 용종 두 개 떼고 그거 찾고 하느라 더 오래걸린것 같아요.
    조금 뭉근~한 장꼬임 느낌, 답답한 느낌이 있을 뿐. 아주 고통스럽진 않았어요.
    다 끝난 후, 장에 물을 넣어서 배가 좀 불편할거라 해서 한 3-5분 정도
    아~아파..싶었는데. 금방 회복-.-;;

    위, 대장 다 비수면으로 했는데 불편한 순간에는 담엔 반드시 수면으로!! 하다가
    늘 비수면으로 하고 말아요. 비몽사몽을 별로 좋아안해서요.

  • 7.
    '24.8.29 3:48 PM (125.181.xxx.35)

    개당 비용지불 아닌가요?
    그럼 병원측이 잘 챙겨야죠
    너무 대충이네요

  • 8.
    '24.8.30 1:19 PM (211.57.xxx.44)

    질문에 답 감사드려요

    저도 그 비몽사몽이 싫어서 비수면 생각하고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649 윤석열-그동안 내깔려놓고 안했습니다. 33 저렴해 2024/09/01 4,026
1620648 집이 22층인데 계단오르기 시작했어요. 15 ... 2024/09/01 3,784
1620647 80대 할아버지옷 어디서 살까요? 7 샬라라 2024/09/01 1,187
1620646 24평 거실 커텐 비용? 2 .. 2024/09/01 933
1620645 수영모자 실리콘 vs 패브릭 6 2024/09/01 1,186
1620644 금요일이나 중요한일 끝내고 찿는음식 4 나비 2024/09/01 1,442
1620643 둘중에 어느 손님이 낫나요? 3 ..... 2024/09/01 1,269
1620642 남편이 출장가는데 새벽에 깨우네요 101 오늘 2024/09/01 18,800
1620641 저는 나쁜 며느리에요 26 저는 2024/09/01 6,649
1620640 영화속에 도청을 위해 카피폰 나오는 부분요. 3 허접 2024/09/01 621
1620639 수시 질문 올립니다 3 ak 2024/09/01 988
1620638 이재명, 한동훈 여야 대표회담 여기서 보세요 8 MBC 2024/09/01 1,313
1620637 유학생 아들 방학 마치고 출국하는데요 7 유학간 딸 2024/09/01 3,450
1620636 전원 거절로 뺑뺑이돌다 손위 동서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네요 15 펌글 2024/09/01 5,760
1620635 자취하는 아들 위해 렌지에 데워 먹을수 있는 고기 뭐 있을까요?.. 18 ㄴㄱㄷ 2024/09/01 2,217
1620634 운동하면 땀이 더 잘 나는 체질로 바뀌나요? 7 호야 2024/09/01 1,902
1620633 사람마다 근육 잘 붙는 사람이 있나요??? 9 ... 2024/09/01 1,755
1620632 꼭대기층 달궈지는 것 3 폭염 2024/09/01 2,057
1620631 옆집 할머니가 드디어 이사가요 5 .... 2024/09/01 4,882
1620630 가격이 좀 비싸도 전 백화점 장보기가 좋아요 90 2024/09/01 21,000
1620629 코수술은 다 티나나요? 26 ㅇㅇ 2024/09/01 3,768
1620628 요즘은 동대문 말고 오프 어디서 쇼핑하나요? 2 오프라인 2024/09/01 1,339
1620627 여자 발편한 구두 큰사이즈 나오는곳 아시는분 12 2024/09/01 1,009
1620626 티비를 하나 8 2024/09/01 891
1620625 정직원보다 인턴이 더 많은 회사? 5 정말 이상 2024/09/01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