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SSG) 결제 후 며칠 후 품절이라고 주문취소해달라면 어떻게 하세요? (매우괘씸)

저요저요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24-08-29 11:37:41

동생 선물보내려고 고르고 골라 (눈알 빠지는줄)

상품권 등록까지해서 결제하고 주문했는데

이틀후에 사이즈품절이니 주문 취소를 해달래요.

 

사실 이것도 매우 기분나쁜데. (생일선물이라 바로 보내고 싶었는데)

취소는 이유가 고객 변심이잖아요?

좋게 생각해서 취소를 하려고해도, 그 원인을 고객한테 떠넘기는 행태가 너무 괘씸한거여요.

 

왜 취소사유에 업체 책임은 없는건지,

제가 취소를 안하니 계속 상품준비중으로 뜨고있어요.

 

업체는 먼저 취소가 안되나요? (혹은 패널티가 있어서??)

별거 아닌걸로 어제부터 너무 신경쓰이는데

이 업체 패널티 먹이거나, 컴플레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IP : 222.109.xxx.15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요
    '24.8.29 11:41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품절이면 자동주문취소되고 환불되던데
    진짜 뭐 불이익이라도 있나본데요?

  • 2. 웃기죠
    '24.8.29 11:42 AM (118.235.xxx.121)

    고객변심.
    너무너무 기분 나빠요

    그래서
    메일인지 문자인지
    판매자 사유로 취소해잘라는 메세지 받은 걸
    그대로 복사해서
    고객변심에 복붙하고, 나의 의지가 아니다. 고 썼어요

  • 3. ....
    '24.8.29 11:43 AM (211.218.xxx.194)

    딴데는 그냥 문자보내고 취소 자기들이 시키던데.

  • 4. 저요저요
    '24.8.29 11:47 AM (222.109.xxx.156)

    업체가 저한테 연락해서
    자기네들이 취소처리하면 기간이 오래걸리고
    고객이 취소요청하면 바로 환불가능하니 그렇게 하는게 고객한테 유리하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더라고요?

    고객센터 연락해서 물어보니
    업체귀책도 바로 환불가능하대요.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환불요청했어요.

    이런 꼼수 정말 싫어요.

  • 5. ...
    '24.8.29 11:49 AM (1.236.xxx.79)

    보내면 매출이라 돈버는데 판매자가 더 보내고싶을텐데오죽하면 취소해달라고 할까요..

    저도 재주없어 자영업하지만 이런글 보면 참 힘드네요

  • 6. 업체도
    '24.8.29 11:49 AM (119.71.xxx.160)

    물건 품절 되고 못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큰 패널티 없을걸요.

    이런 경우는
    기분은 좀 나빠도 취소하고 빨리
    잊어버리는 게 나아요
    신경 쓰면 쓸 수록 손해.

  • 7.
    '24.8.29 11:50 A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딴데는 문자보내고 마지막까지
    상품 준비안되면 전화로 사과몇번씩하고
    그래요
    몇번 당하다가 컴플레인 강하게 하니
    적립금 넣어주대요

  • 8. ..
    '24.8.29 11:51 AM (14.6.xxx.135) - 삭제된댓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패널티 주라하세요. 저는 가격 올리려고 주문한지 일주일넘게 물건 안보내고 문의에도 며칠간 대답도 안하고 전화도 받지않고.그러면서 품절만들고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 연락해서 얼렁 보내주라고했더니 자기네도 연락안된다면서 패널티준다고하더라고요. 여튼 이상한 업체도 많은듯..

  • 9. 열받아서
    '24.8.29 11:56 AM (218.55.xxx.45)

    취소 안한 적 있는데
    결국은 판매자가 취소시킨 적 있어요
    음...어떤 제품은 제가 진상짓을 떨어서
    받아본 제품도 있긴 한데..
    이건 좀 그렇잖아요 ㅠㅠ

  • 10. 제경우
    '24.8.29 11:5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물량 확보도 안해놓고 주문 받냐고
    뭐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런 일이라면 바로 연락을 하던가해야지
    이틀이나 지나서 이게 뭐냐고.

    이런식이라면 어떻게 앞으로 주문하겠냐고 ...했더니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적립금 넣어주고 앙해를 구하더군요.

  • 11. . .
    '24.8.29 11:57 AM (115.143.xxx.157)

    근데 왜 그렇게 까지 화가 나시는 거에요?
    저는 그럴 때 화까지 나진 않거든요.
    물건이 없다는 데 뭐 어떡해요?
    딴 데서 빨리사야겠다 싶던데..
    계약을 쉽게 깨는 것에 대한 분노인가요?
    사실 저는 제 변심으로 쇼핑몰 주문 취소도 자주해서...
    판매자도 사정 있으면 그러려니 하거든요.
    부동산 계약처럼 억대 액수도 아니고
    내 돈 떼먹는거도 아니라.
    제가 이상한가요??

  • 12. 아이
    '24.8.29 12:04 PM (118.235.xxx.6)

    당연히 화나는 거 아닌가요?
    내가 필요해서 급해서 사는건데..
    시간들여가며 서치하고.
    화가 안 난다는 분은 필요없는 물품인가요

  • 13. ..
    '24.8.29 12:10 PM (115.143.xxx.157)

    저는 필요하고 급하면 당장 백화점이나 매장가서 사거든요.
    인터넷은 최저가로 살때 사는거고요

  • 14. ....
    '24.8.29 12:16 PM (211.218.xxx.194)

    그렇게 급하면 인터넷으로 안사죠.
    최저가로 살때 사는거2222

  • 15. ㅇㅇ
    '24.8.29 12:16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단순히 공정한 걸 좋아해서
    제가 변심한 거면 제가 변심으로 처리하고
    그쪽에서 상품이 없어서 취소하는 거면 그쪽에서 처리하도록 해요

    화나는 건 아닌데 원칙대로 하는 걸 좋아해요 좀 나쁜가......ㅠ

  • 16. ㅇㅇ
    '24.8.29 12:2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사이즈 품절과
    고객 변심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열심히 고른 물건 못 받아보게 되었으니
    허탈하고 속상할 수는 있어도,
    고객 책임으로 떠넘겨서 괘씸하다 이 부분은
    공감이 안 되네요.

  • 17. ㅇㅇ
    '24.8.29 12:2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사이즈 품절과
    고객 변심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열심히 고른 물건 못 받아보게 되었으니
    허탈하고 속상할 수는 있어도,
    고객 책임으로 떠넘겨서 괘씸하다 이 부분은
    그다지 공감이 안 되네요.

  • 18. ㅇㅇ
    '24.8.29 12:25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윗님 어째서 이해를 못 하시는 것일까요
    판매자가 상품 재고 소진으로 취소한다로 처리하셔야 되는데 그거 처리하지 않고
    구매한 사람에게 당신이 사고 싶지 않아져서 상품을 취소한다고 취소 처리해 달라고 요구한 거잖아요

    판매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왜 구매자에게 요구하는 것일까
    내가 변심한게 아닌데 왜 변심으로 처리해 달라는 걸까
    책임을 떠넘기네 하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 19.
    '24.8.29 12:38 PM (1.240.xxx.138)

    업체 사유로 취소 요청하면서 고객 변심으로 해달라고 하면 기분 상하죠.
    이걸 이해 못 하는 게 이상하네요

  • 20. ㅊㅅ
    '24.8.29 12:58 PM (110.15.xxx.165)

    요새 품절로 취소많이 당했는데 다 알아서 처리해줬어요 진행상황 알림문자 계속오구요 제가 할껀없죠
    쓱은그런건 처리가 잘돼서 좋던데 아직도 그런업체가있군요 내가한것도아닌데 고객변심으로 취소하기 싫죠

  • 21. 나참
    '24.8.29 1:05 PM (58.237.xxx.5)

    그거 사이즈 품절된거 맞아요?
    품절이면 빨리라도 알려줘야지 며칠 지나서 취소를 하라니-;;
    전 두번 그런 적 있는데 버젓이 가격 올려서 팔길래
    다시 상담원 전화해서 재고 없다면서 왜 파냐고 했더니
    극적으로 재고를 찾았다고ㅡㅡ 물건 보내줬어요

  • 22. 저도
    '24.8.29 1:14 PM (182.221.xxx.21)

    색상 품절이라고 취소해달라는데 세일이라 주문많아지니 가격다시올려서 다시 판매하는거예요
    저도 ssg 신세계백화점이었어요 유명배낭제품이었어요
    넘 화났어요

  • 23. 저요저요
    '24.8.29 1:18 PM (222.109.xxx.156)

    네.. 저도 제가 오버인거 알아요. 그런데

    그 상품이 인기있는 운동화였거든요.
    여기저기 뒤져도 사이즈 구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많은 써치중에 해당쇼핑몰에 사이즈가 있어서 구매한것이고,
    적립금이 있어서 엄청 복잡하게 결제를 했던것이죠..

    그리고 생일날 받았으면 해서 주말에 열심히 써치해서 보낸것인데
    며칠 지나고 나서 연락을 받으니 언짢았던것이고

    그래도 취소하마 들어가보니
    취소 이유는 고객변심만 있는 것인거죠. 자기네가 주문을 잘못 받은 것인데.

    그리고 자기네들이 취소하면 저한테 불리한 것 처럼 이야기해놓고
    그게 아니었던 거죠. (아마 업체귀책이면 좋진 않겠죠)

    여튼 저도 제가 왜 이렇게 극성인가를
    다시 되짚어 생각하고 있어요..;;;

  • 24. 저요저요
    '24.8.29 1:21 PM (222.109.xxx.156)

    여튼 예전에 주문을 받아놓고 한달 동안 (수입통관중에 있다고)
    기다리게해놓고 결국은 품절이라고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일부러 돈을 유통하려고 주문받고, 자기네들이 유용하고 취소시키는 수법을 쓰는 업체들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후로 이런거에 민감한 것 같아요.
    흑흑.

  • 25. ...
    '24.8.29 1:44 P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주문하고 하루이틀안에 품절됐다고 취소해달라고 하면 그냥 취소해줘요.
    품절된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빨리 알려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취소해줘요.
    그런데 3-4일 지나서 품절됐다고 취소해달라고 하면 화가 많이 나긴하더라구요.
    빨리나 알려주면 바로 다른데 알아볼텐데.. 시간은 엄청 지나고 다시 서치해야하고.. 짜증나요..

  • 26. ...
    '24.8.29 1:45 PM (220.78.xxx.153)

    저는 주문하고 하루이틀안에 품절됐다고 취소해달라고 하면 그냥 취소해줘요.
    품절된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빨리 알려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취소해줘요.
    그런데 일주일 지나서 품절됐다고 취소해달라고 하면 화가 많이 나긴하더라구요.
    빨리나 알려주면 바로 다른데 알아볼텐데.. 시간은 엄청 지나고 다시 서치해야하고.. 짜증나요..

  • 27. ..
    '24.8.29 2:22 PM (115.143.xxx.157)

    아하...그런거면 화가 날 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450 처방전을 집에 두고 나왔는데 6 ........ 2024/08/29 1,299
1619449 의료민영화로 가는거 맞나보네요 18 이럴줄 2024/08/29 4,411
1619448 유방 결절있어서 세포검사했는데.. 11 ㅜㅜ 2024/08/29 2,177
1619447 尹,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사, 전혀 모르는 일&qu.. 22 ... 2024/08/29 2,478
1619446 의료나 부동산이나 정치는 국민이 똑똑해져야 해요 14 .. 2024/08/29 940
1619445 짐이 없는 인테리어가 좋은데요 2 2024/08/29 2,130
1619444 지금 가산인데 어디 구경가는 게 좋을까요 1 가을이 2024/08/29 794
1619443 야구 시구에 누가 나오는지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1 ㅎㅎ 2024/08/29 755
1619442 내가 그랬었구나 그냥 써봅니.. 2024/08/29 784
1619441 부산에서 경성대 공대 궁금해요. 13 2024/08/29 1,327
1619440 친구가 가방비닐 뜯어서 싸운분 16 궁금 2024/08/29 4,303
1619439 성산로에 싱크홀이 생겼대요. 10 .. 2024/08/29 3,466
1619438 대장내시경중 용종을 떼서 잃어버렸대요 8 ㅁㅁㅁ 2024/08/29 3,897
1619437 요즘병원에 면회 가능한가요? 5 모모 2024/08/29 1,018
1619436 생명의 말씀 선교회에 대해 아시는 분 3 종교 2024/08/29 890
1619435 블루베리 갈아먹을때 15 재료 2024/08/29 2,218
1619434 다이어트 시급이요 등살 어찌 빼나요 18 선선 2024/08/29 3,113
1619433 불륜하는 사람들 나중엔 후회할거같아요 15 ㅇㅇ 2024/08/29 4,610
1619432 유어아너, 참 별루네요. 25 드라마 2024/08/29 5,362
1619431 도둑의 사다리를 칭송하라니 천불이 난다 3 ... 2024/08/29 868
1619430 오토바이 킥보드 사고 9 니니 2024/08/29 1,220
1619429 임플란트 4개월째 계속 욱신거리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2 dd 2024/08/29 1,398
1619428 고1선택과목 결정 8 ... 2024/08/29 608
1619427 김건x 거짓말 3 ㄱㄴ 2024/08/29 1,851
1619426 솜베게 세탁 질문이요~~ 3 ..... 2024/08/29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