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 테레로샤 본점

커피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4-08-29 10:25:06

강릉 테레로샤 본점 처음 가봤는데 얖에 신축 간물 새로 짓고 있고 굉장히 크긴 하더라구요 사람도 많았구요

그런데 커피맛 기대했는데 좋은건가 싶어요

직원들 여러명이 커피 뽑던데 그냥 흔한 동네 커피

솔직히는 돈 아까웠어요

둘러봤는데 숲쪽으로  주인이 커피 내리던  초창기 아주 어래되고 낡은 시골집 개조해 커피 만들던곳 보존해 뒀던데

그때는 주인이 직접 커피 내리고 판매했나봐요

대기실도 그대로 보존해 뒀던데 그냥 유명해서 많이들 찾아가는건가요?

내부 역시 오래되고 외관에 비해 넓은지도 모르겠고

7월중순부터 8월까지 극성수기 였을텐데 오후 6시까지만 

운영이래요 평소에는 9시까지 운영

커피 판매하는곳이 오후 6시까지 운영은 좀 ㅠㅠ

 

IP : 39.12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24.8.29 10:31 AM (211.218.xxx.194)

    해저물면 어두워서 ic 까지 나가기도 어려울수 있지않나요?
    눈두렁으로 빠질지두. ^^

  • 2. ...
    '24.8.29 10:40 AM (222.111.xxx.27)

    거기가 외진 곳이라서 늦게 까지 운영 안 하는 것 같아요
    강릉 갈 때마다 가곤 하는데 사람들이 넘 많아서 불편하더라구요

  • 3. ...
    '24.8.29 10:44 AM (221.165.xxx.120)

    분위가 좋고 사진찍기 좋아서 가는곳
    커피맛은 저두 별로였어요

  • 4. ..
    '24.8.29 10:45 AM (42.24.xxx.156)

    아이스라떼 연해서 맛이 그냥 그렇더라구요.

  • 5. 로사
    '24.8.29 10:53 AM (125.128.xxx.1)

    저는 테라로사 커피 좋아해요. 특히 드립이요.
    맛있어서 강릉 가면 본점이나 사천점에 일부러 들러서 테이크아웃해서 고속도로 타요.

    초창기 옛날 집 때부터 다녔어요.
    그땐 스위스 샬레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커피잔도 각자 다 다르게 주었는데, 브런치가 아주 유명했어요.
    하지만 주인 얼굴 보기는 힘들었어요. 원두 사러 다니고 커피콩 볶고 했겠죠.

    최근의 테라로사는
    (지금은 여기저기 흔해졌지만) 그 특유의 빈티지와 인더스트리얼 풍의 컨셉도 일관되어 좋고
    제주든 부산이든 어느 지점이든 맛도 증간 이상은 한다고 여기는데
    방문객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후다닥 커피만 사들고 나와요.

  • 6. ㅇㅇ
    '24.8.29 11:10 AM (58.29.xxx.40)

    넓직하고 정원도 있어서 좋았어요
    평일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나봐요

    어디든 사람 많으면 별로에요
    북한산 초소카페 생기자 마자 갔을때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추천했거든요
    최근에 갔더니 돗대기 시장이어서 너무 별로더라구요
    같은 장소인데도요

  • 7. 가서
    '24.8.29 11:21 AM (61.42.xxx.74)

    뭘 드셨냐에 따라 다르죠
    전 게이샤 커피라는걸 친구가 추천해줘서 마셨는데
    아주 좋았어요

  • 8.
    '24.8.29 1:24 PM (211.224.xxx.160)

    맛있는 커피라는 걸 테라로사에서 처음 마셔봐서 (10년도 더 전인것 같습니다만) ..좋은 추억이 있는 브랜드에요 .산미 안좋아하시면 테라로사 별로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 9. 테라로사
    '24.8.30 12:02 AM (175.126.xxx.153)

    원두가 신맛 나서 신맛싫어하심 비추천
    기본원두는 드립 신맛 원두

    분위기가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92 청약통장 질문이 있는데 도움 좀 주세요~~ 3 ㅇㅇ 2024/09/07 890
1627691 굿파트너 이해안가는 점있어요 7 굿파트너 2024/09/07 3,530
1627690 미국은 현금만받는가게 위장손님이 있대요 4 미국 2024/09/07 3,602
1627689 지금 종기를 짜는 상황일까요 4 sdge 2024/09/07 1,538
1627688 블로그랑 인스타에 물건 파는 사람들 거짓말인지 뭔지 9 인터넷 2024/09/07 1,737
1627687 길 좀 건너본? 비둘기 9 오늘본 2024/09/07 1,429
1627686 제주 해변이랑 가장 가까운 숙소 3 .. 2024/09/07 1,058
1627685 제가 할수있는건 이거뿐인데 19 ㅜㅜ 2024/09/07 3,844
1627684 맥도날드 대파크림버거 최고 9 2024/09/07 4,793
1627683 대상포진 주사 60세 넘어야 하나요? 4 건강하자 2024/09/07 1,883
1627682 50 넘으신 분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상태 어떠세요? 27 ㅡㅡ 2024/09/07 5,392
1627681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3 ........ 2024/09/07 1,570
1627680 휘슬러와 wmf 다 사용해 보신분요 5 압력솥 2024/09/07 1,212
1627679 말린고사리 육개장 문의함다 8 비전맘 2024/09/07 730
1627678 주말에 열심히 집안일하는 남편 5 칭찬해 2024/09/07 2,540
1627677 82에서 알려준 묵은지 너무 맛있어요 29 묵은지 2024/09/07 6,839
1627676 진짜 제대로 된 조언을 가르쳐 준 언니 38 그냥 2024/09/07 7,031
1627675 나는 솔로 영숙 어떤 연기자 18 영숙 2024/09/07 4,742
1627674 억울하면 나의 결백을 증명하고 알아줄때까지 4 ㅇㅇ 2024/09/07 973
1627673 인간관계 질문. 조언부탁드려요 15 ㅇㅇㅇ 2024/09/07 3,208
1627672 모아타운 신속통합 5 .. 2024/09/07 1,295
1627671 트레이더스에 호주산 la갈비 있나요? 5 구워구워 2024/09/07 1,061
1627670 대상포진 치료 해 보신 분들. 10 마취통증 2024/09/07 1,131
1627669 대파·양파·바나나 ‘닥치고 수입’…윤 정부의 엇나간 기후 인플레.. 6 엇박 2024/09/07 2,181
1627668 수고했다 고맙다 인사 할줄 모르는 부모님 16 고마움 2024/09/07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