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의구심드는걸 먹어요??

아니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24-08-29 10:23:22

상했을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건

사온지 오래 지났거나 냉장냉동이 제대로 안됐거나 밖에 오래 방치했거나 셋중 하난데

그런걸 먹어요?? ㅠㅠ 

심지어 남에게 먹으라고...

전 너무 화날거 같아요

IP : 118.235.xxx.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10:24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부부니깐 그럴수도있됴

  • 2. 별일도 아이구만
    '24.8.29 10:25 AM (49.161.xxx.218)

    부부니깐 그럴수도있죠

  • 3. ...
    '24.8.29 10:25 A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어젯밤 늦게 끓여두고 잤는데
    식으면 냉장고 넣으려다가
    깜박 잊고 그냥 잤을때

    아침에 이 새로 만든 아까운 국이 상했을지 아닐지 궁금한거 이해 안가요?

  • 4. ....
    '24.8.29 10:26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음식 안해봤나보네요.
    이 여름엔 바로 한 음식 아니면 다 확인하지 않나요?

  • 5. 분노조절
    '24.8.29 10:2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간만 봐달라고 했잖아요. 간만, 그걸 먹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정도로 화를 낸 남편은 평소에도 분노가 많을 듯해요. 간을 봐달라고 했지, 그걸 씹고 삼키라고 한 건 아니잖아요.

  • 6. ..
    '24.8.29 10:26 AM (211.208.xxx.199)

    부부라도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남편이 내게 그래도 기분이 괜찮을지요.
    "이거 상했나 안상했나 좀 먹어봐"

  • 7. ...
    '24.8.29 10:28 AM (106.101.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독해 잘 안되시거나
    상한 국 트라우마 있어요?

    그 원글이가 상한 국 먹으라고 준건가요? 상했나 안상했나 맛만 봐달라고 한거지?
    상한거 의심되지만 그냥 먹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새로 글까지 파서 쓸 일인가 모르겠네요 참.

  • 8. 분명한건
    '24.8.29 10:29 A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저글 며느리가 쓰면서 간만 보라 했음 시애미니 어쩌니
    하며 공중 분햐 됐을겁니다. 같은 주부고 나는 이해받아야 하는 존재고 남편은 뭐든 이해해야 하는 존재니 두둔 댓글 나오지 저걸 아무렇지 않게 나중에 저분이 며느리에게 안한다 보장 있어요? 나 틀린거 없다 하잖아요

  • 9. 분명한건
    '24.8.29 10:30 AM (118.235.xxx.60)

    며느리가 쓰면서 시어머니가 간만 보라 했음 시애미니 어쩌니
    하며 공중 분해 됐을겁니다. 같은 주부고 나는 이해받아야 하는 존재고 남편은 뭐든 이해해야 하는 존재니 두둔 댓글 나오지 저걸 아무렇지 않게 나중에 저분이 며느리에게 안한다 보장 있어요? 나 틀린거 없다 하잖아요. 여기도 그럴수 있다는분 있잖아요. 간만 보는게 힘드냐면서

  • 10. .....
    '24.8.29 10:30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간만보라는게 뭐가 문제?
    남자들 음삭을 안해봐서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 잡는구나 ㅎㅎ

  • 11. ㅠㅠ
    '24.8.29 10:31 AM (118.235.xxx.221)

    상했을수 있는 음식을 맛이 괜찮다고 드시면 안돼요
    이미 미생물 바글바글

  • 12. 그니까
    '24.8.29 10:32 AM (211.234.xxx.29)

    상했나 얀상했나 니가 먹어봐
    기미상궁인가

  • 13. 제경우
    '24.8.29 10:34 AM (175.120.xxx.173)

    상대가 나가서 일해야하는 사람이라면
    전 그냥 제가 간 봤을 것 같아요.
    작은 양이라도 탈나서 업무에 지장 생기면 곤란하잖아요.
    그리고
    의심스러운 음식은 솔직히 제가 먹고 말지..나가서 일하는 사람은 안줘요.

  • 14. mm
    '24.8.29 10:35 A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 의사소통에 문제없어요?
    임금님 모시는 것도 아니고 부부사이에 맛보라고 할수도 있지.
    부인이 기미상궁이에요?

  • 15. 며느리에게
    '24.8.29 10:36 AM (118.235.xxx.60)

    상했나 안상했나 간만봐 할수 있다고요 ? 오~~~ㅋ

  • 16. mm
    '24.8.29 10:36 AM (39.7.xxx.240)

    원글 의사소통에 문제없어요?
    원글이 언제 상한음식을 먹으라고 했나요?
    긴가민가할때
    임금님 모시는 것도 아니고 부부사이에 나대신 맛보라고 할수도 있지. 부인이 기미상궁이에요?

  • 17. 긴가민가
    '24.8.29 10:40 AM (118.235.xxx.200)

    하는 음식을 출근 하는 사람에게 먹으라 할수 있어요?
    친정엄마가 다들 그리 키웠어요? 긴가 민가 하는 음식 맛보고 출근전에 먹고 가라 하며 키웠나보네요

  • 18. ㅠㅠ
    '24.8.29 10:40 AM (118.235.xxx.135)

    깜빡 잊고 그냥 잤으면 버리죠
    상할 가능성이 있는걸 왜 먹어요ㅠㅠ
    맛이 괜찮아도 박테리아는 번식했을수 있다니까요
    확실하지 않으면 의문이 들면 버리세요

  • 19. 음..
    '24.8.29 10:47 AM (121.141.xxx.68)

    일단 우리집은
    상했는지 아닌지
    남편에게 맛을 보라고 해요.

    시큼하면 버리고 아니면 먹어도 되니까요.

    남편은 기미상궁 역할을 하고 자기도 못 먹을 정도로 시큼하면 버리고 아니면 먹더라구요.

    해외에 사는 언니네는
    전날 먹다 남은 음식은 형부가 도시락으로 싸가거든요.

    곰팡이가 폈으면 떼고 먹고
    약간 시큼해도 그냥 먹어요.

    안 죽더라구요.
    (형부네 부모님은 의사고 이들도 마찬가지)

  • 20. 원글에게
    '24.8.29 10:48 AM (118.235.xxx.250)

    의사소통 운운하며 공격하는거 진짜 악질입니다
    본인이 어떤 악플 쓰나도 모르고 댓글 다시네요

  • 21. ㅜㅜ
    '24.8.29 10:48 AM (118.235.xxx.125)

    곰팡이 카시노젠이예요 암유발

  • 22. ...
    '24.8.29 10:50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일나가는 사람한테 상했는지 안상했을지 모르는 음식을 뭔간을 보라며 맛을보래요
    평소에 그런식이니 남편이 화가 났겠죠
    저건 남편이 아니래도 좀 그렇네요
    저게 잘못된줄 모르니깐 나중엔 그걸 합리화하며 유난이라고 몰아세우며 강요할꺼구요 자식이든 며느리든... 누구든...
    못 받아들이는사람 바보만들고...

  • 23. 표현
    '24.8.29 10:58 AM (123.212.xxx.149)

    표현의 문제 아닐까요?
    아무리 끓이고 냉장고에 넣어뒀어도 더운 날씨니까 의심들 수 있죠.
    내가 냄새 맡아봤는데 괜찮지만 남편이 먹을거니 혹시나 하고 먹기 전에 괜찮은지 봐줘하고 말하는게 이상해요?
    예를 들어 저는 아침을 안 먹고 나가는데 남편은 밥을 먹으면 저는 간보기 싫거든요. 이럴 때는 남편한테 직접 확인하라 할 수도 있죠. 시어머니가 그래도 안이상할 것 같은데요.
    근데 자기도 밥먹을건데 남편한테 먼저 니가 상했나 봐봐 이랬다면 기분 나쁘겠죠.

  • 24. ㅜㅜ
    '24.8.29 11:03 AM (118.235.xxx.247)

    끓이고 식혀 바로 냉장했는데 의심이 드는 경우는 며칠 보관한걸테고 그러면 버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냉장한 국은 이틀 내 드셔야 해요

  • 25. 상했나
    '24.8.29 11:03 AM (58.29.xxx.196)

    안상했나 확인차 한입 먼저 먹어봐야죠. 요새같은 여름철엔 냉장고에 있었어도 불안하고.
    전 가끔 남편에게... 여보 이거 상했나 확인해봐... 라고 해요. 주로 제가 주방일 하니까 제가 확인하긴 하지만 남편 있을땐 남편에게 토스...

  • 26. ....
    '24.8.29 11:06 AM (221.165.xxx.120)

    본인이 자청해서 기미상궁하는것은 비교대상이 아니구요.

    부부중 한사람이 출근하는 사람 밥 차려 주는건 감사한배려지만 배려를 하려거든 존중이 깔려 있어야 배려죠.
    나는 아침 안먹지만 차려는 준다
    상했을지 모르는 음식 맛 보는건 네가해라

    만일 내가 맛을봐도 잘 모르겠어서 내 입맛이 이상한가하면서 맛좀 봐줘 했는데도 화를 낸거라면 화낸 사람이 잘못한거구요
    이건 남녀 바뀐 상황이어도 기분나빠요.

  • 27. 나옹
    '24.8.29 12:38 PM (124.111.xxx.163)

    상한거는 굳이 맛 안 보고 냄새로 판단해요. 차가울 때는 냄새가 잘 안나니 좀 데워서 냄새 맡아보면 알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102 반지랑 팔찌 색상 조화? 3 2024/09/09 857
1623101 앙코르와트 가보신 분..어떤가요? 29 처음 2024/09/09 2,625
1623100 친정아빠에 애틋함이 없는 분 계신가요. 14 .. 2024/09/09 2,796
1623099 중이염이라고 해서 일주일 약먹었는데 병원 안가도 될까요? 8 11 2024/09/09 713
1623098 예전 드라마 왕초 다시보기하는데 ... 2024/09/09 250
1623097 ”나는 ..했어요.“ ” 내가.. 했어요“ 이런 말투 23 .. 2024/09/09 2,446
1623096 펌) 이재명세(금투세)는 부동산투자용 사모펀드세금 줄여주고 주식.. 37 ㅠㅠ 2024/09/09 1,238
1623095 체질한의원에서 식단을 하라는데 5 123 2024/09/09 856
1623094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정산 궁금해요 1 . . . .. 2024/09/09 352
1623093 연세 드신 분께는 당신O 본인X, 자기X 6 바른말 2024/09/09 991
1623092 카드리더기 없는데 현금영수증발급은 어떻게 하나요? 5 ^^ 2024/09/09 516
1623091 문과최상위...상경계열(서울대) 죽어도 싫으면 어디 써야할까요?.. 24 .... 2024/09/09 2,519
1623090 새 밥통 누룽지 생기는 현상 5 초보 2024/09/09 846
1623089 초간단 감자떡? 5 ㅇㅇ 2024/09/09 1,114
1623088 글로벌빅테크 데이터센터 '코리아패싱' 심각 8 .... 2024/09/09 673
1623087 신세계강남점 경부선 주창장은 어디일까요? 2 .. 2024/09/09 701
1623086 선배의사들이 원망스러운 후배의사들 41 기사 2024/09/09 4,798
1623085 한국에서 가장 흔하다는 중산층 유형 11 공감 2024/09/09 5,314
1623084 심리상담 한달 얼마정도인가요 18 ........ 2024/09/09 2,283
1623083 전화 공포증 11 ㅇㅇ 2024/09/09 2,190
1623082 세금으로 만든 ‘김건희 키링’···산자부 “물품관리대장 원본 없.. 20 2024/09/09 2,371
1623081 MRI 실비한도가 20만원이면 3 .. 2024/09/09 1,291
1623080 부모님이 20-30년전에 돌아가셔도 한번씩 생각이 나겠죠 .?.. 14 ... 2024/09/09 2,304
1623079 전현무는 뭘 해도 웃기네요. 29 .. 2024/09/09 4,463
1623078 온누리상품권.. 15%할인. 샀는데.. 주로 어디 쓰시나요? 10 .... 2024/09/09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