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주말에 교회가는거 혼자가고 절대 입밖으로 종교얘기 안꺼낸다쳐도 전 결혼못할거같아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일욜에 놀러가고싶은데 본인은 교회가야한다며 안된다고하고
우리의생활비중 일부가 헌금으로 빠져나갈텐데
그꼬라지보는것도 힘들거같아요
걍 교회다니는사람들은 거기서만 만나야할듯
종교문제로 이혼하는거 이해돼요
배우자가 주말에 교회가는거 혼자가고 절대 입밖으로 종교얘기 안꺼낸다쳐도 전 결혼못할거같아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일욜에 놀러가고싶은데 본인은 교회가야한다며 안된다고하고
우리의생활비중 일부가 헌금으로 빠져나갈텐데
그꼬라지보는것도 힘들거같아요
걍 교회다니는사람들은 거기서만 만나야할듯
종교문제로 이혼하는거 이해돼요
월요일에 목사님들은 아무 일 안하면서
신자들 일요 예배 참석안하면 죄짓는듯이 말씀하시는 게 너무 싫어요
저희 남편에게 교회에서 남들 꺼리는 일을 맡겨 모든 일요일은 같이 얼굴 볼 시간도 거의 없네요ᆢ
그전에는 와이프가 교회를 나오지 않아
제자학교 수업 듣는 것조차 거부당했었는데..
이런 구차한 일은 끔찍히도 시키네요
일욜예배안나오면 죄짓는거라고 얘기하는건
돈벌어야하는데 신자가 안나오면 벌수가 없으니 하는얘기니 이해가요 ㅋㅋ
놀랐던 것이 엄청 인자하고 성령 충만해 보이고 선교 일도 열심히 하시는 신도 100명 채 안되는 소형 교회 목사님이 태연스럽게 신도가 고급차 사줬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인사할 일이 있어 고급떡을 큰 마음 먹고 보냈었는데
잘 받았다는 연락도 없고 받는 게 익숙하단 느낌을 받았었어요
제 남편도 열심히 갖다 바치고 있겠죠 복을 기도하면서
속터져요
저도 싫어요
저러다 애 낳으면 애도 데리고 다니죠
어릴때부터 세뇌당함
어떤종교든 열심히 활동하고 꼬박꼬박 참석하는 사람들은 같은 종교 만나야 합니다
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하지 마세요.
종교는 맞으면 좋죠.
그런데 강요안하고 혼자다니먼서 백그라운드가
좋으면 (조건) 안할 이유가 없죠.
진짜 믿음이 좋아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면 바른사람일테고요
단 신천지나 이단은 제외 .
저는 믿는사람 만날려고 노력했는데 안 믿는사람과 결혼해서 ᆢ
믿는사람 입장에서도 믿는사람은 믿는사람과 만나는것이 복입니다
그런데 서로 콩각지가 씌니 그런것은 문제가 안되더라고요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두달 있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목사님이 오셔서 제가 교회를 나가지 않으니 이런 불화가 생긴거라 하시더라구요 하나님은 내가 아닌 나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치신다면서...
제가 교회 그만 나가게 된 이유는..
건축할 때 건축 헌금해서 천당가는 열차 함께 타자고...
놋그릇까지 팔아서 헌금한 선조들을 본받자고...
건축헌금 많이 하신 분 앞에 세워 인사시키고....
절대 이상한 교회 아니예요
이런 일 겪으니 싫으네요 저는...
대형교회 행정직 직원들 주말에 나와 일하고 월요일 쉬는 것을 교회 관계자들이 못마땅해 하더라구요.. 정말 덜 떨어진 영감탱이들..
사람의 불안함을 이용한 종교장사인건데 거기에 왜 놀아나요
그냥 나한테 가잔소리안해도 그런걸 믿는다는거자체가 한심해서 조건좋아도 결혼은 좀 그럴듯요
지금남편이 갑자기 교회간다고 나오면 전이혼할래요
병수발은 할수있는데 교회가는건 못봐줄거같습당
제가 댓글을 자꾸 다는 걸 보니 맺힌 게 많나 봐요
지금도 이해안되는 게
사랑의 하나님 어쩌구 하면서
왜 하나님은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걸 친다고 하시는 걸까요 ( 이때 가장 소중히 여긴다는 게 바로 제 딸이였어요 제가 육아로 올인하고 있을 때라.. )
남편이 아프니 제가 주 6일 80시간 이상 일하면서 가정 꾸려가고 있는데...
사랑을 강조하는 교회고 목사님이라면
일요일 하루 가족과 있으라 할 거같아요
새벽 6시부터 저녁까지 붙들어 놓지 않고ㅜ
아이 입시도 잘 끝내고 삼수까지 시키느라 대출받은 게 조금 정리되니 마음이 풀어졌는 지 거의 2년만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남편.. 교회 때문에 못간다고....
섭섭하고 힘들어요
김대중대통령과 이희호여사는
각각 성당ㆍ교회 다니셨는데...
성당교회는 괜찮죠
교회 주일에 예배시간이 아침부터 계속 있어서 아침일찍 한시간 예배드리고 오면 안믿는사람과 살아도 갈등이 없을텐데요.
하루종일 봉사하는거야 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선택이고 ᆢ
목사님이 각 가정상태를 어찌알겠나요?
본인이 얼마든지 지혜롭게 잘 할수 있어요.
나도 남편이 믿지 않지만 종교 일로 갈등 없는데 ᆢ
단 교회는 아침 일찍 예배드리고 바로와요.
하루종일 있지는 않았어요.
남편이 믿지 않기에.
개독교는 참 유별나요..
무교 입장에서는 신천지 이단이나 개독교나 다 또이또이구만 맨날 일부만 저렇다고 하니 스스로 자아성찰이 안되는 집단들이고 어디 가서도 분란만 일으켜요..
제가 10년을 시댁 강요로 교회다니다가
마음병들었어요
길가다가 전도하거나 성경들고가는 사람만봐도
마음속 분노가치솟고
주일은쉽니다
팻말있는 식당은 절대안가고
모임에서 개독들은 손절하고
이혼을 불사하고 욕먹고 싸우고
교회안나간이후
정상마음인이 되었어요
평화롭지만 시댁에서는 왕따입니다
그래도 왕따가 행복합니다
이희호님이 된 사람이라 가능. 아닌데는 특히 며느리일땐 들들 볶아요.
제가 속상해서 주저리 한 것이 지 제 남편이 영악하지 못 한 탓이죠
남편은 자기 딴에 일도 못 하니 .. 입시생 딸을 위해 봉사하면 큰 복 받을 거란 목사님 말씀에 .. 2년 동안 후임자 구해 질 때까지 그만 두지도 못 하는 봉사를 맡아 제가 교회에 대한 반감이 더 커졌네요
원하던 과에 합격한 것도 남편의 교회에 대한 헌신을 하나님이 예쁘게 봐서 이뤄졌다고 축하해 주더라구요-.-;;
참 내.. 재수 삼수 시키느라 헉헉대던 제 공은 없고....
저도 주일은 쉽니다라고 써있으면 그가게 안가요
아침에 한시간다녀오는것도 싫어요
일욜끼고 주말여행 가는거 교회땜시 안된다고 자꾸 그러거든요
그리고 한시간을 가도 단돈 만원이라도 헌금내고오겠지
진짜 그교회 웃기네요
그러니 개독이 가스라이팅사업이라고 불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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