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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갈성적인데 신념으로 간호대가는경우 진짜 있나요?

.....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24-08-29 08:22:46

지인이

 

자기 딸이 의대갈성적인데

어릴때부터 간호사가 되고싶어서

의대갈성적임에도

간호대를 갔다고 하는데(그것도 서울권도 아니고 지방간호대)

 

정말 신념으로 그렇게 지원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있다면 대단하긴한데 

IP : 203.243.xxx.7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8:23 AM (218.144.xxx.232)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2. 바람소리2
    '24.8.29 8:23 AM (114.204.xxx.203)

    없을걸요
    같은 의료직인데 무슨 신념 차이로 간호대를 가요

  • 3. ㅁㅁㅁ
    '24.8.29 8:24 AM (211.234.xxx.184)

    의대가는걸로도 간호대에서 할걸 거의 다 하는데 뭔소리
    개소리

  • 4.
    '24.8.29 8:25 AM (106.102.xxx.167)

    그냥 그런갑다.
    남의 자식일에 그냥 넘어갑시다

  • 5. ...
    '24.8.29 8:25 AM (14.50.xxx.73) - 삭제된댓글

    20년 전에 의대 다니다가 피를 못 보겠어서 수능쳐서 교대로 진학한 사람 알아요.
    지금 엄청 후회하던데요.. 그때 좀 더 버텨볼걸... 하던데

  • 6.
    '24.8.29 8:26 AM (118.235.xxx.221)

    인서울의대 성적으로 설약 가는 경우는 봤는데, 의대 성적으로 굳이 지방간호대?

  • 7. 판까네
    '24.8.29 8:2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어지간히 그 지인이 아니꼬운가 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버리지. 알면서도

  • 8. 간호사
    '24.8.29 8:26 AM (123.212.xxx.113)

    딸둔 분이 의사들하는공부 다 해서 너무 힘들다 했건 기억이 있네요. 그냥 웃었어요. 그것도 전문대 간호학과... 의료계통에서 공부 하거나 일하면 다 의사가 쉬워보이나봐요

  • 9. 알면서
    '24.8.29 8:27 AM (118.235.xxx.4)

    욕해달라고 쓰셨네.

  • 10. 그럴리가요
    '24.8.29 8:27 AM (211.234.xxx.142)

    별에별 정신승리가 다 있네요

  • 11. ...
    '24.8.29 8:27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2222222

    남의 집 일에 그렇게까지 에너지 소비하고 싶지 않아요. 어 그래? 하고 끝~

  • 12. ...
    '24.8.29 8:28 AM (203.243.xxx.74)

    하도 딸똑똑하다 자랑을하면서 말해서
    당연히 거기에 그냥 그런갑다 하고있죠

  • 13. ...
    '24.8.29 8:28 AM (14.50.xxx.73)

    ㅋㅋㅋ 의사 연봉이 간호사 연봉이 몇 배인데 굳이 그런 선택을,, ㅋㅋ
    걍 정신승리예요 ㅋㅋ

  • 14. 지겹…
    '24.8.29 8:28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 15.
    '24.8.29 8:30 AM (219.241.xxx.152)

    이건 또 연예인급으로 이쁘게 태어나면 남자들에게 시달릴까봐서 신께 못 생기게 태어나게 해 달라는 수준이네
    그 여편네 누굴 바보로 아나?
    원글님을 바보로 아나 봄

  • 16. 어릴땐
    '24.8.29 8:30 AM (1.235.xxx.154)

    똑똑해서 의대갈 줄 알았겠죠
    성적맞춰 치대간 정도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지인 딸)이건 뭐 너무 하네요

  • 17. ㅋㅋㅋ
    '24.8.29 8:31 AM (223.38.xxx.136)

    오늘 들을말중 제일 말같지 않을말 같습니다만ㅋ

  • 18. .....
    '24.8.29 8:32 AM (118.235.xxx.41)

    그런갑다하고 있다기엔 너무나 욕해달라고 판까는 글인데 ㅎㅎㅎ

  • 19.
    '24.8.29 8:32 AM (124.5.xxx.71)

    내비둬요. 여기도 맨날 연고대 갈 성적으로 지거국 갔다는 사람 천지인데요.

  • 20. ...
    '24.8.29 8:33 AM (211.60.xxx.133)

    스카이 간호대 정도 갔다면
    믿어줄까 말까할 정도죠 모

  • 21. 서울대
    '24.8.29 8:34 AM (58.29.xxx.196)

    간호대 갔대도 엥? 할판임. 점수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 22. ㅡㅡㅡ
    '24.8.29 8:37 AM (118.235.xxx.128)

    ㅍㅎㅎㅎㅎ
    우습네요
    의사,간호사는 버는 수입과 인식 자체가 천양지차 인데 미쳤다고 그런 선택을
    걍 입다물고나있지 이상한 지인이네요

  • 23. 있는지
    '24.8.29 8:3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현장에서 본거잖아요

    근데 왜 물어봐요?

    다 같이 까 달라고 쓴 글이잖아요

    본인에게 좀 솔직하세요

  • 24.
    '24.8.29 8:37 AM (219.241.xxx.152)

    서울대 간호대도 서울대서 거의 젤 낮고
    의대는 젤 높은데
    진짜 이렇게 말하는 여자는 낯짝이 왜 그리 두꺼워요
    자존심인가

  • 25. ..
    '24.8.29 8:38 A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도 있어요.
    의대갈 수 있었는데 일부러 간호대 갔대요.
    여자는 간호대가 더 좋다고요.
    수간호사 파워는 의사들도 벌벌 긴다고
    자랑이 자랑이~~

  • 26.
    '24.8.29 8:40 AM (219.241.xxx.152)

    의대 갈수 있는데 간호대 갔다
    미스코리아 나갈 수준인데 고추아가씨 대회 나갔다 그건가
    정신승리 오지네요

  • 27. ....
    '24.8.29 8:45 AM (223.38.xxx.79)

    신념에 따라.. 라고 쓰려면
    의댜갈 성적인데 신념에 따라 신학대를 갔다... 이게 맞죠. 무슨 신념따라 간호대. 그냥 웃지요...

    그 지인이 평소에 얼마나 아니꼽게 자랑을 했으면 원글님이 이런 웃긴 글까지 올렸겠어요.
    엄튼 그 지인은 정신승리 대단하네요. ㅎㅎㅎ

  • 28. 네?
    '24.8.29 8:47 AM (223.39.xxx.183)

    지방까지 내려가 의대 가기싫다고
    서울대 간호가는경우는 있어도
    (대개 학문이나 임상외로 빠지긴하죠
    다시 의대가기도하고)

  • 29.
    '24.8.29 8:48 AM (1.238.xxx.15)

    그런가보다 하세요.

  • 30. 올해
    '24.8.29 8:50 AM (124.49.xxx.19)

    들은 얘기들중 가장 신박한 헛소리네요.

  • 31. .....
    '24.8.29 8:50 AM (211.234.xxx.117)

    약간의 과장이 있겠죠..
    부모는 의대 보내고 싶었는데
    애가 성적도 못 미치는데 애가 자긴 의사보다 간호사가 더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하고 간호대 간 경우겠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어주세요.

  • 32. 그냥
    '24.8.29 8:51 AM (211.217.xxx.233)

    그런가부다.

  • 33. ㅇㅇ
    '24.8.29 9:14 AM (14.32.xxx.186)

    속으로 별 미친...하고 맙니다

  • 34. 그지인
    '24.8.29 9:16 AM (118.235.xxx.235)

    까임당할만 하구만요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는것도 능력

  • 35. ㅇㅇ
    '24.8.29 9:16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그말을 여기다 질문하는 의도가 ?

  • 36. ㅇㅇㅇ
    '24.8.29 9:18 AM (175.210.xxx.227)

    이미 답을 알면서도 확인사살하는건가요?
    판깔고 욕하고싶은심리인거죠?
    입결차이가 하늘과 땅인데 말같아야말이죠ㅋ

  • 37. 90년대
    '24.8.29 9:30 AM (112.221.xxx.78)

    우리반에 서울대 간호학과 들어간 친구 있었어요..그보다 성적안되는애가 제일 성적낮은 지방의대 들어가구요..그때 간호대 쓴 친구는 본인은 교수되고 싶다 했어요..근데 요즘은 글쎄요..

  • 38. ㅎㅎㅎ
    '24.8.29 9:39 AM (211.58.xxx.161)

    옛날은 지방대의대보다 서울대간호가 점수좋았을듯요
    서울대간호과 나오면 일반간호사거의 안하고 교수나 의료기기회사가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지금 점수포기하고 간호대간다고요? 설대간호간다고해도 미쳤다소리나오쥬

  • 39.
    '24.8.29 9:4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해주겠어요.
    밥사주고 차도 사주고...

  • 40. 그냥
    '24.8.29 9:52 AM (118.235.xxx.117)

    그냥 흔히 하는 거짓말이에요 서울대 수리통계나 컴공 정도 간 애가 그런 말 하지 않는 이상은 다 성적도 안 되는 애들 엄마가 그런 소리 해요

  • 41. 처음
    '24.8.29 9:54 AM (59.7.xxx.217)

    듣는데요.서울대 간호대 가서 그만두고 재수 하는 사람은 많이 봤음

  • 42. .....
    '24.8.29 9:57 AM (211.234.xxx.185)

    그사람 거르세요.
    거짓말에 허세가 양심도 없네요.
    듣는 사람을 바보로 보나.
    의대 치대 한의대 서울공대 도 아니고 간호대?? 그냥 상대도 하지마세요.

  • 43. ..
    '24.8.29 10:03 AM (121.179.xxx.235)

    그리 핑계되고 싶었나보네요.

  • 44.
    '24.8.29 10:05 AM (14.52.xxx.197)

    오래전에 알바할때 본인 대입점수까지 밝히면서 억울하다, 공부잘했다고 어필한 사람 봤거든요
    재학중인 곳이 제가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학교였어요
    것도 2년제 지방대학
    정말 운이나빠서 입학했을 수 있으나 듣는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들죠

  • 45. 에궁..
    '24.8.29 10:07 AM (218.148.xxx.168)

    그냥 그런가보다 하라기엔 어이가 없네요.
    그런사람은 멀리하세요.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 46. less
    '24.8.29 10:16 AM (182.217.xxx.206)

    의대성적이면.. 지방간호대를 안가지않나요..~

    그런사람 정말 싫으다...

  • 47. ...
    '24.8.29 10:28 AM (210.100.xxx.228)

    그 딸이 본인 부모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 하고 다니는 거 알면 얼마나 부끄럽겠어요.

  • 48. ㅎㅎㅎㅎ
    '24.8.29 10:28 AM (122.254.xxx.211)

    예 웃고말지요

  • 49. ,,,
    '24.8.29 10:43 AM (121.174.xxx.157)

    풉 ㅋㅋㅋㅋㅋㅋ

  • 50. . . .
    '24.8.29 11:09 AM (14.55.xxx.163)

    날 더운데 그냥 웃읍시다.
    서울대 간호대 라면 모르겠다....
    지방이라....

  • 51. 랄랄
    '24.8.29 11:48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원래가 그래요
    다 그렇게 말하고 살아요

  • 52.
    '24.8.29 12:48 PM (121.144.xxx.222)

    이전에 같이 근무하던 동료 여동생이 연세대 의예과 갈 성적으로 서울대간호학과 갔어요
    90년대 말이였습니다
    주위에서 모두 말렸는데 고집피우더니
    나중에는 두고두고 후회했대요 ㅜㅜ

  • 53. ..
    '24.8.29 12:5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간호과 엄마들 의사 비교하며 같은 급인냥 정신승리하고 부잣딥 애 많다 공부가 의대급이다 자부심 가져라 등 등 아우 빈티나요. 그 여자는 욕 먹어도 싸요. 의사 구경도 못하고 깡촌서 컸지만 비교급에 열등감에 불쌍한 인생들이네요.

  • 54. ...
    '24.8.29 1:59 PM (118.221.xxx.2)

    딸애가 스카이?간호대 가긴 했는데
    이렇게 공부 많이할 줄 몰랐다며 거의 의대공부를 한다며
    차라리 의대를 보낼 걸 그랬다고 후회하는 지인은 봤네요

  • 55. ..
    '24.8.29 2:5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의대 공부라니요. 의사 주변에 하나도 없나 봐요. 지방 꼴등도 간호사 되는데 의대 공부일리가 있나요?

  • 56. ㅡㅡㅡㅡ
    '24.8.29 7: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에이
    그럴 리가요.

  • 57. 서울대
    '24.10.7 5:29 PM (116.121.xxx.84)

    서울대 간호과면 몰라도 지방대 간호면 망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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