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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 광역자사고/갓반고 일반고 등 고등 반분위기

인생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24-08-29 00:20:50

시험때는 열심히하지만.

평소 수업시간 분위기가 자주 흐트러진다고합니다

거칠고 어딘가 우월감있는 애들이 뭉쳐서 분위기망치는 주범이있다고요

저희아이는 서울지역의 자사고니 연간 적지않게 돈내고 다니는 학교고 

아이친구들보니 사립초출신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집안들도 대부분 안정적인 편...

고2라 정시러들이 구분 되는 시점이니 더 그런 면이 있어보이기도 하고요...

 

 

뭐 생기부나 입결 등에 끌리고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일반고가 아닌 자사고를 선택했는데

뭐 특목이나 전사 분위기까진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아쉽네요

보통 일반고는  반분위기 어떤가요?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사고
    '24.8.29 12:35 AM (211.227.xxx.172)

    전사고? 전국형 자사고에 큰애
    동네일반고에 작은애 보내 봤어요.
    학습분위기는 말모.. 전사고는 자율적이고 학습적이고 선생님들도 애들 존중하고
    동네 일반고는 아... 사고치는 애들 수두룩에 자는 애들 대부분 세네명 눈 떠서 수업 받고 있고 맨날 사라지는 애들 대여섯명...
    선생님이 무섭게 관리하면 그나마 자거나 조용히 태블릿 보고 .. 공부하고자 하는 애들 방해나 안하면 다행.
    선생님도 관심 안 둔다 그럼 아주 교실 분위기 엉망이예요. 그 중 휩슬리지 않고 공부하는 몇 명이 이름 들어 본 대학 갑니다.
    전 전사 보낸거 만족이요.
    둘째가 갈만 했으면 그애도 보냈을꺼예요

  • 2. ...
    '24.8.29 1:32 AM (211.179.xxx.191)

    반에 공부하는 애들 5명 정도고 나머지는 놀죠.
    조용히 잠만 자는 애들은 그나마 천사입니다.

  • 3. ㅂㅂㅂㅂㅂ
    '24.8.29 6:26 AM (103.241.xxx.15)

    솔직히 등급제로 바꾸니
    2등급?은 되어야 즉 11프로 이내 들어야 이름 좀 들어본 대학은 가니
    한번 25명 중 3등 해야 수시 좀 쓴다는건데
    나머지 애들 들러리 아닌가 싶어요..

  • 4. ..
    '24.8.29 7:39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2년 전까지 학군지 자사고 다녔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는 좀 아쉽다 싶었지만 아이들 평균이 높아 내신이 힘들긴 해서 애들이 공부는 하는구나 했네요. 아이 친구들은 모두 학군지 일반고 갔는데 아이가 말하길 수업시간에 몇 명 빼고 다 엎드려 잔다고 거긴 너무 심하다고 해서 조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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