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커피만 마시자고 하는데요.. 이런게 요즘은 일반적인 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연상인 분과 소개팅하는데..
1. 밥까지
'24.8.28 10:05 PM (118.235.xxx.204)드시고 싶으세요?
2. 옛날에도
'24.8.28 10:05 PM (70.106.xxx.95)선보면 처음엔 차만 마시는게 대부분이었어요
거의.. 이십년 전이구만요3. ..
'24.8.28 10:05 PM (218.55.xxx.7)그렇군요.
4. ...
'24.8.28 10:05 PM (211.234.xxx.154)크게 의미부여말고 가볍게 보자는 건가보죠. 맘에 서로 들면 그 다음에 밥먹고 그러면 되고요. 첫인상 별로이면 길게 보기 곤욕이니 편하게 저러자는거 같네요. 가볍게 다녀오세요.
5. 당시에
'24.8.28 10:06 PM (70.106.xxx.95)선본 첫날은 차만 마시고 헤어지는거라고
밥까지 먹으면 파토난다는 미신까지 있었어요
제가 한 말이 아니고 당시 친하던 언니가 선보러 다니면서 한 말인데6. ㅇㅇ
'24.8.28 10:10 PM (118.235.xxx.74)제 친구 중에 돈에 민감한 남자애가 있는데
저렇게 하더라고요
보통 소개팅 처음에 남자가 식사 사는 경우 많다보니..
맘에 안 들 수도 있으니까 커피만 먹자는 거 같은데
뭐 합리적이긴 해요
편하지도 않은데 밥 먹으면 좀 안 먹히기도 하고7. 그런
'24.8.28 10:23 PM (106.102.xxx.80)자리에서 처음 만나 밥먹는 거 불편하죠.
서로 마음에 들어 밥까지 먹고 더 시간보내고 싶다면 몰라도...8. ...
'24.8.28 10:24 PM (114.204.xxx.203)맘에 들면 밥먹죠
아니면 빨리 헤어지고요
30년 전에도 만나서 얘기 길어지고 밥때 되면 먹었어요9. 그래서
'24.8.28 10:30 PM (70.106.xxx.95)보통 애매한 시간대에 만나잖아요
10. . . .
'24.8.28 10:35 PM (180.70.xxx.60)일단 ㅡ맘에 안들경우를 대비해
커피만 약속 하고
대화 잘 통하면 식사까지 가는거죠
술 한 잔 하던지요11. …
'24.8.28 10:47 PM (218.237.xxx.185)그쪽은 이미 마음을 정했나 봅니다.
시간과 돈 할애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예요.12. 저는
'24.8.28 10:49 PM (180.71.xxx.37)밥 먹는거 불편해요.차라리 차를 한번 더 마시면 마셨지
13. 더치페이
'24.8.28 10:49 PM (211.235.xxx.242)말 없든가요?
14. ㅓㅏ
'24.8.28 10:53 PM (115.21.xxx.208)커피 마시면서 선택하겠죠
마음에 들면 밥겸 술한잔 하러가는거고
마음에 . 들지 않으면 어차치 차나 한잔 하자고 했으니 그걸로 끝인거고.
여담으로 전에 어디 글에서 선보러 커피 한잔 하자고 만난곳이 메가에서 만나서 벙쩠다는글이 문득 떠오르네요 ㅋㅋㅋ15. 진짜
'24.8.28 11:00 PM (70.106.xxx.95)적어도 스벅에서 만나면 오케이. ㅋㅋ
메가나 빽다방 이런데는 그냥 거르세요16. ㅎㅎ
'24.8.29 12:43 AM (39.7.xxx.74)보통 커피숍에서 만나서 차 마시고
맘에 들면 저녁 먹으러 가죠.
메뉴도 맘에 드는 정도에 따라!
남자가 맘에도 안드는데 밥값까지 뭐하러 내요. 시간 내가면서!
남여 한번씩 낸다고 해도 첫만남 밥은 사는게 보통이고요.17. 123123
'24.8.29 12:46 AM (116.32.xxx.226)저는 3시에 약속잡아서 1-2시간 이내로 끝나면 꽝, 아주 맘에 들면 저녁까지 먹게 되던데요?
18. 뭐 옛날도 아니고
'24.8.29 5:4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차마시다 밥시간되면 더 이야기하다 헤어질 수도 있고
다른 약속이 있을 수도 있고...
차만 마시자했다가 시간되면 또 맙먹게 될 수도 있으니
미리 딱~고정할 필요는 없는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9712 | 저는2003년 1 | 2003 | 2024/10/12 | 547 |
1629711 | 날씨가 너무좋아 1 | 투표 | 2024/10/12 | 579 |
1629710 | 제가 가입한 해 3 | 2008년 | 2024/10/12 | 406 |
1629709 | 잔주름과 굵은주름 어떤게 더 늙어보여요? 3 | 주름 | 2024/10/12 | 1,260 |
1629708 | 뭐라도 써야겠기에 6 | over60.. | 2024/10/12 | 632 |
1629707 | 앗!!!!! 소년이 온다!!!! 책 왔어요!!!!! 14 | 아아아아 | 2024/10/12 | 2,980 |
1629706 | 생존 신고 1 | 안녕물고기 | 2024/10/12 | 451 |
1629705 | 칭다오 여행 궁금하신 분 26 | .... | 2024/10/12 | 1,831 |
1629704 | 유연성이 정말 중요하군요! 7 | 부상 방지 | 2024/10/12 | 2,305 |
1629703 | '53세'박소현 이상형“술·담배 NO,경제적여유 있는 남자” (.. 7 | ㅇㅇㅇ | 2024/10/12 | 5,555 |
1629702 | 퇴직하면 그냥 쉬라는 말이 고맙네요 3 | 말 | 2024/10/12 | 2,184 |
1629701 | 한가한 휴일이네요 1 | 비와외로움 | 2024/10/12 | 561 |
1629700 | 운영자님 공지 봤는데...글이 너무 줄고 있다고.. 16 | ㄴㅇㄹㅇㄴㄹ.. | 2024/10/12 | 4,301 |
1629699 | 경남 소식 | 참꽃 | 2024/10/12 | 597 |
1629698 | 10월 로마 덥네요 7 | ㅁㅁㅁ | 2024/10/12 | 1,063 |
1629697 | 안녕하세요~ | 바람 | 2024/10/12 | 286 |
1629696 |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2 | ᆢ | 2024/10/12 | 740 |
1629695 |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2 | we32 | 2024/10/12 | 1,062 |
1629694 | 일상, 평범함의 행복.... 2 | 초록 | 2024/10/12 | 1,100 |
1629693 | 편평형 사마귀 레이저나 냉동치료 말고 다른 방법으로 고쳐보신 분.. 2 | ** | 2024/10/12 | 947 |
1629692 | 바보같은 질문같은데요...운동관련 3 | 음 | 2024/10/12 | 892 |
1629691 | 기분전환 머리하고 왔어요 3 | 셋팅펌 | 2024/10/12 | 936 |
1629690 | 한샘 1인 리클라이너 써보신 분 2 | oo | 2024/10/12 | 638 |
1629689 | 우리 할머니 8 | 그냥저냥 | 2024/10/12 | 1,267 |
1629688 | 명동성당 근처 손님대접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9 | 명동 | 2024/10/12 | 1,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