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방성 난청 호전되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24-08-28 21:55:39

남편이 고압치료, 고막주사 맞는데 

12일이 지나도록 전혀  호전이 없네요 

아직도 귀에 바람소리도 들리고 먹먹하구요 

지역에 고압산소치료기 있는곳에 다니는데 

큰병원 가보려구요

 

부산에 동아대병원에 권위자  계신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치ㅇ치료 받으신분 계신가요?

이명 들리자마자  바로 병원가서 

골든타임도 지켰는데 이렇게까지  나빠질수 있는지 

정말 당황스럽네요 ㅠ

IP : 106.101.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24.8.28 9:58 PM (175.211.xxx.231)

    제 지인은 고막 주사 맞았는데.. 또 나중에 병원 다니다가 문제 생겨서 수술 했네요. 그냥 첨부터 큰 병원 가는 게 맞는 듯요. 또 친구 보면 스테로이드도 맞고 1년 걸린 친구도 있어요. 앞에 수술한 분은 완벽하게는 아직 안 돌아왔고 기다리는 중이더라고요

  • 2. 바람소리
    '24.8.28 9:58 PM (58.121.xxx.133)

    같은건 오래갔지만
    차츰 나아졌어요.
    5일입원하고 약을 3~4주정도
    스테로이드 감작요법으로 먹었는데
    그때까지도 이명있었어요.
    지금 멀쩡해요

  • 3. ..
    '24.8.28 10:00 PM (106.101.xxx.222)

    형편상 입원을 못해서 통원 하는데요
    남편상태는 좀 오래가네요 ㅠ
    수술은 어떤수술을 하나요?

  • 4. ..
    '24.8.28 10:13 PM (218.55.xxx.7)

    무슨 형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초 응급 상황 아닌가요?

  • 5. 돌발난청은
    '24.8.28 10:28 PM (114.204.xxx.203)

    12일이면 양방은 더 해줄게 없어요
    좀 기다려 보거나
    한방으로 가보세요
    25년 전에 서울대까지 다니다가 2달 지나 한방 치료받고 꽤
    호전됐어요

  • 6. ....
    '24.8.28 10:32 PM (122.36.xxx.234)

    저는 골든타임 안에 바로 대학병원 응급으로 가서 일주일 입원했지만 별 소용 없었어요. 하지만 원글님 가족께선 쾌차 하시길 빌어요.

  • 7. ㄱㄱㄱ
    '24.8.28 10:52 PM (112.150.xxx.27)

    저도 돌난이었고 이명심했는데 대상포진걸려 신경과치료받다가 의사분께 이명얘기하니 그것도 치료가 될수있다 해서 주사치료받는데 백프로는아니어도 많이 좋아졌어요. 일주일로치면 매일 이명 먹먹함 있었다면 현재는 일주일에 하루 이틀정도 만 그렇고 멀쩡할때도 많고
    간혹 있어도 작게 들려요. 전 자율신경계문제도 꽤 있었나봐요.
    유명하다는 한의원침도맞고 해봤는데 신경과주사치료가 젤 효과좋았어요

  • 8.
    '24.8.29 3:55 AM (1.238.xxx.218)

    저 발병5일만에 갔을때 3주만에 나았어요
    12일이면 그럴수 있어요
    저는 2주 약먹고 안나아서 고막주사 3번맞고 나았어요

  • 9.
    '24.8.29 8:32 AM (39.7.xxx.214)

    평생 청각장애인 될 수도 있는데 휴가를 못내서 통원치료를 하다니요???
    주위에 스트레스로 인한 난청으로 시작해 결국 청각장애인 된분 많아요
    얼른 입원부터 하세요

  • 10. ..
    '24.8.29 10:26 AM (211.58.xxx.192)

    제 가족이 발병했을 때 보니 무조건 입원부터 하라 하던데요. 치료도 치료지만, 안정과 휴식이 중요해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가 기본이라 했구요. 저희는 경희대 병원에 입원했었기에, 한방 치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었구요. 발병 후 일주일, 골든 타임이 아주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438 지금 여기 사람들 노년이 되는 5 ㄴㅇㄷㅎ 2024/08/29 2,503
1617437 코팅 벗겨진팬 안쓰는게 낫겠죠?ㅠㅠ 3 .. 2024/08/29 1,427
1617436 지금 나솔돌싱편 재밌나요 8 현소 2024/08/29 3,092
1617435 바르셀로나 H10/콘데스 바르셀로나 추천주신분들 15 가자 2024/08/29 983
1617434 볼보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난감해요 ㅠ 10 .... 2024/08/29 1,426
1617433 활성비타민B 1 궁금이 2024/08/29 753
1617432 김건희ㄴ 서울역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하다 24 국민밉상 2024/08/29 5,153
1617431 쿠쿠 스피드팟 쓰시는 분 1 쿠쿠 2024/08/29 689
1617430 경남 물금취수장 총대장균군 역대 최악 수준 4대강녹조 2024/08/29 627
1617429 앞머리 셀프 파마 잘 나올까요? 10 냥냥 2024/08/29 1,280
1617428 일본으로 출장 갔다가 돌아온 썰 6 태풍 2024/08/29 3,770
1617427 “답답하고 분하지만 꾹 참는다”...국민 절반이 울분상태, 30.. 6 우울한나라 2024/08/29 3,593
1617426 상견례 7 .. 2024/08/29 2,395
1617425 애플수박 맛있어요? 9 ㄴㄴ 2024/08/29 1,325
1617424 근데 의료개혁 목적이 뭐죠? 13 개혁 2024/08/29 2,343
1617423 울음을 참아야 합니다 3 큰일 2024/08/29 2,573
1617422 전세만료전 집을 판다면... 6 ... 2024/08/29 1,360
1617421 매트리스커버 빨래후 냄새ㅜㅜ 2 올리버 2024/08/29 1,084
1617420 8/29(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29 354
1617419 대장내시경 4일전 김밥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4 내시경 2024/08/29 2,016
1617418 미니멀이 필요한부모님 어르신집 특징 퍼옴 16 ㅇㅇ 2024/08/29 6,414
1617417 오늘 습도가 높나요? 3 이상해 2024/08/29 1,454
1617416 명절에 차례 지내는분 아직도 많나요? 16 명절 2024/08/29 2,688
1617415 강제추행 당한 여동생… 범인 제압한 오빠 되레 유죄 12 AI가 낫겠.. 2024/08/29 4,633
1617414 무슨 말만 하면 맞나라고 24 리액션 2024/08/29 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