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기간 응급실 가능한 중증?

...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24-08-28 21:48:09

은 뭐가 있을까요?

하도 경증은 오지도 말라니

중증 범위를 알고 싶어요

일단 뇌혈관, 심혈관, 중증 외상, 암환자 정도

생각나는데요

IP : 112.150.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8 9:49 PM (121.133.xxx.136)

    뇌출혈 어지럽고 토해요 근데 체한증상이랑 같음 병원 안가면 어떤 증상인지 어떻게 안다는검지

  • 2. 그걸
    '24.8.28 9:50 PM (118.235.xxx.84)

    어떻게 가리나요? 손가락 피철철해도 죽지는 않으니 못가나요?

  • 3. 밥심
    '24.8.28 9:51 PM (27.117.xxx.123)

    https://www.cbnuh.or.kr/emergency/sub02_02.do

    1~3번까지가 중증응급.

  • 4. 밥심
    '24.8.28 9:55 PM (27.117.xxx.123)

    본인 판단이 어려우면 일단 가보세요.
    저희 부모님 때 보니까 일단 가면 응급실에서 접수하고 1차 검진 후
    의사가 판단해서
    3차병원에서 할 정도의 응급상황이 아니면 2차병원으로 보내더라구요.

  • 5. ...
    '24.8.28 9:56 PM (112.150.xxx.132)

    제 주위만 해도 뇌출혈, 심근경색 경험 환자가 있는데
    어떤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에 가야
    재발인지, 다른건지 알 수 있잖아요
    연휴기간에는 응급실 가야 하고
    재발이 맞다면 정말 응급상황인데
    받아주는 병원이 없으면 어떡하나 정말 걱정입니다

  • 6. 밥심
    '24.8.28 10:03 PM (27.117.xxx.123)

    부모님이 심장질환 환자셨는데요.

    한번은 사설 앰블런스로 3차병원 응급실 갔고, 다른 한번은 119 불러서 갔어요.
    사설 경우는 환자가 원하는 병원으로 돈만 주면 가줘요. 그리고 심장질환 경험환자인 경우
    보통 다니는 병원이 있기 때문에 접수 받아줍니다. 상황이 급하면 침상 빨리 나오고
    중환자실로 가지요. 급한상황 아니면 3-4시간 대기구요.

    소방119를 타면 여기는 프로토콜이 있어서 환자가 원하는 병원으로 가자고 해도
    그렇게 안 해줍니다. 가까운 병원부터 Call을 돌리죠.
    그러면 문제가 대부분 안 받겠다고 해요. 이번 전공의 사태 터지기 전부터
    우리나라 3차병원은 다 포화거든요. 그래서 받아주는 병원 나올 때까지
    계속 빙빙 도는 경우가 생겨요. 저희 부모님 경우도 부천 세종병원까지 갔다가
    다시 다니는 서울병원으로 transfer 했지요.

  • 7. ...
    '24.8.28 10:03 PM (112.150.xxx.132)

    밥심님 분류표 감사합니다
    일단 저장했어요

  • 8. 친척
    '24.8.28 10:03 PM (211.234.xxx.203)

    재작년, 전날에 체기 있어 동네 내과 가서 약 처방 받고
    다음날도 퇴근후 체기가 더 심해져 119 타고 응급실 가던중 심쟝 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이런 경우 급체기로 응급실 간건데 알고 보니 중증인거잖아요?
    그걸 환자가 어떻게 아나요?

  • 9. ...
    '24.8.28 10:09 PM (112.150.xxx.132)

    그럼 119보다
    사설 구급차 불러서
    진료받던 병원에 가는게 빠를 수도 있겠네요
    119는 일단 관내만 간다고 들었어요

  • 10. ㄱㅂㄴ
    '24.8.28 10:10 PM (210.222.xxx.250)

    많이 죽을듯...

  • 11. ...
    '24.8.28 10:17 PM (112.150.xxx.132)

    면단위 시골에 계신 시아버님
    심근경색이 왔어서 지금도 약 드시는건 알고 있는데
    지금 장남이라는 남편에게 물어보니
    가까운 시에 있는 병원이라는 것만 알고
    병원 이름도 모르네요
    이번에 어느 병원인지 알아보고
    위급상황에 어떻게 하실지
    크게 뽑아서 붙여놔야겠어요

  • 12. 사설
    '24.8.28 10:36 PM (121.134.xxx.165)

    사설 구급차도 바쁜지 요즘 잘 없어요
    최근 저희 엄마 경기도 쪽 운동하시다 다쳐서
    119는 서울 못가고, 사설 불렀는데 2시간걸린다고 기다리래요
    아버지가 운전해 직접오시는게 더 나아서
    1시간만에 서울로 오셔서 입원하셨어요
    그땐 서울은 응급실 괜찮을때고 노인이라 바로 입원되었지만
    지금은 모르겠네요

  • 13.
    '24.8.28 10:48 PM (223.62.xxx.9)

    진짜 화나요
    이게 무슨 꼴이래요ㅠㅠ

  • 14. ...
    '24.8.28 11:03 PM (112.150.xxx.132)

    정부에서는 문제가 없다니
    각자도생 차원에서
    특히 부모님들 관련 응급상황시 대처법
    정리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456 임플란트 4개월째 계속 욱신거리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2 dd 2024/08/29 1,391
1619455 고1선택과목 결정 8 ... 2024/08/29 604
1619454 김건x 거짓말 3 ㄱㄴ 2024/08/29 1,849
1619453 솜베게 세탁 질문이요~~ 3 ..... 2024/08/29 595
1619452 대사 좋은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1 .... 2024/08/29 1,247
1619451 의료는 간호사중심으로 간다고 기사났네요.. 73 ... 2024/08/29 13,135
1619450 업체 통해서 해외인턴 5 업체를 통해.. 2024/08/29 591
1619449 의대증원 관련 대통령 발언...큰병 가지고 사는 사람으로서.. 15 피꺼솟 2024/08/29 2,743
1619448 윤석열 김건희 검찰들은 정권이 영원한줄 아나봐요? 11 000 2024/08/29 1,457
1619447 어제 저녁에 동네에서 7 놀람 2024/08/29 2,759
1619446 재건축 아파트 할인분양한다고 하는데, 4 할인분양 2024/08/29 1,490
1619445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라는 생각을 못해봤던거 같아요. 24 ... 2024/08/29 1,336
1619444 건강보험과 연말정산관련 4 ㅇㅇ 2024/08/29 477
1619443 어떻게 하면 우리딸이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낄수 있을까요? 18 고등 2024/08/29 3,786
1619442 얼마 안쓴 바이타믹스 안 된다고 했는데 됩니다 작동 돼요 2024/08/29 860
1619441 키 167에 몸무게랑 허리둘레 9 궁금 2024/08/29 1,888
1619440 뉴스토마토 여론조사 4 지하철 2024/08/29 1,013
1619439 미국주식중에 배당주 6 ..... 2024/08/29 1,284
1619438 그리운 딤채 10 아쉽 2024/08/29 2,150
1619437 4.19가 혁명이 아니라 쿠데타라던 댓글 3 왜 지워요?.. 2024/08/29 518
1619436 폐인 많은 퓨전사극 추천해주세요 11 ㅎㅎ 2024/08/29 944
1619435 나솔 돌싱편 보며 느낀점 15 .. 2024/08/29 5,664
1619434 쇼핑몰(SSG) 결제 후 며칠 후 품절이라고 주문취소해달라면 어.. 18 저요저요 2024/08/29 1,814
1619433 80대 엄마가 해외여행가고 싶어하시는데. 8 00 2024/08/29 3,019
1619432 저런게 대통령이라니 25 asdf 2024/08/29 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