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중반

원원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24-08-28 21:44:35

인데요 

 

의욕이 하늘멀리 저멀리에요 

회사퇴근하면 너무 지치고 정말 뭐랄까 

출근을 겨우하면 

기분이 너무 쳐져요 . 

재밌는게 이렇게 없을수가 있을까 하는 정도로 의욕이 없는데 , 그와중에 짜증이 지배적 감정인데요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모르겠엉ㅅ . 

제나이엔 다 이런건지, 정말 제가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하는건지 ... 뭘 어떻게 해야 

정상의 의욕을 가질수 있을까요 

IP : 211.169.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ㅏ
    '24.8.28 9:47 PM (115.21.xxx.208)

    원래 직장이라는곳이 그런곳 아닌가요
    그래서 퇴근시간을 손꼽아 기다리잖아요
    직장생활이 즐겁고 재미있으면 퇴근시간
    굳이 기다리지 않죠.
    죽어라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 후 가족과
    보내거나 취미생활하거나 지인들 만나는걸로
    회사생활 스트레스 푸는거죠

  • 2. 바람소리2
    '24.8.28 10:30 PM (114.204.xxx.203)

    직장이 다 그래요
    유럽처럼 한달 쉬거나 방학이라도 있음 좋을텐대요

  • 3. 맞습니다
    '24.8.28 10:49 PM (169.212.xxx.150)

    쉬어도 똑같아요.
    쉬다 출근하려니 분노가 더 치밀어오르네요.
    릴렉스 릴렉스..
    전 인간의 바닥을 자주 접해서 사소하게 넘기려해도 분노가 화이어~~~
    시험쳐서 들어온 직장인데 이런 인간들 때문에 이직하자니
    넘 아까워서 이런저런 준비는 머리로만 하고 있어요.

  • 4. ...
    '24.8.29 1:31 AM (1.241.xxx.220)

    저도 40중반인데... 옛날과 달라서 그런거죠?
    전 회사 다니는데 나름 즐겁게 다니던 사람인데 요즘 미친거같이 일도 싫고 사람들도 같이 일한지 오랜데도 다들 노화온건가 꽉막힌 거같고(당연히 저도 같이 늙었지만. 서로 관계가 예전같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582 병원에 입원하고 싶지 않은 고령의 노인분은 꼭 보세요. 5 .. 2024/09/18 3,330
1624581 넷플 흑백요리사 재밌네요 (아주 약간의 스포) 12 ㅇㅇ 2024/09/18 3,976
1624580 명절에 먼저 간 동서에게 연락했어요. 52 2024/09/18 28,436
1624579 김건희 여사 측근? 자녀 학폭논란 휩싸인 김승희는 누구 7 2024/09/18 2,561
1624578 집밥 점심메뉴 뭔가요? 9 오늘 2024/09/18 2,700
1624577 갤럭시울트라 발열.. 바꾼거 후회됩니다 12 Sh 2024/09/18 3,196
1624576 그 어떤 명절 용돈 사연도 얼마전 올라온 8 ㅇㅇ 2024/09/18 2,962
1624575 전세 7억정도로 분당서현.서판교? 가능한가요 4 희망 2024/09/18 2,445
1624574 대구,부산에 진맥 잘보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4/09/18 740
1624573 생선구이기 사려는데 어떤 메이커가 좋을까요? 3 생선구이기.. 2024/09/18 1,141
1624572 남편이 음식만 먹으면.. 8 가을 2024/09/18 3,624
1624571 어르신들 말하는거 듣다보면 엄친아 엄친딸 왜 나오는지... 3 ... 2024/09/18 1,745
1624570 친정엄마의 음식 7 추석 2024/09/18 3,259
1624569 발을씻자 기능 +1 24 .. 2024/09/18 7,240
1624568 아쿠아슈즈 신고 모래사장, 시내 걸으면 어찌 되나요 4 신발 2024/09/18 1,126
1624567 벌써 체감온도 31도 ㅜㅜ 13 미친 2024/09/18 3,277
1624566 와... 날씨가 미쳤나봐요. 39 ㅠㅠ 2024/09/18 12,903
1624565 오랫만에 박근혜님의 향기를 느껴 봅시다 4 ㅋㅋㅋㅋㅋ 2024/09/18 2,152
1624564 30살짜리 취준생조카 한테도 추석에 용돈주나요 36 ㅇㅇ 2024/09/18 5,652
1624563 딸아이 친구동생 장례식복장 17 Rd 2024/09/18 5,091
1624562 이랬다저랬다하는 엄마ㅡㅠ 16 변덕인가 2024/09/18 4,011
1624561 어제 기아타이거즈 정규시즌 우승 경기 다녀왔어요. 15 ... 2024/09/18 1,396
1624560 지금은 조선후기의 후기일수도.. 21 ... 2024/09/18 3,151
1624559 당근에서 나눔 7 당근 2024/09/18 1,493
1624558 학대받던 저만 용돈을 줬어요 50 인생 2024/09/18 8,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