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이폰 두고왔다는 아이요

..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24-08-28 21:26:31

고1  자습실에 아이폰 최신형 두고와서

잃어버리면 어쩌나하고 여기에 글도 적었는데요

 

결론은  아침에 자습실 갔더니 

놓고온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네요

넘 당연히얘길 하길래 놀랐더니

아이 하는 소리가

 

그거 가져가서 뭐  하게??

 

이러네요

정말 모자람이 없는 풍족한 세대구나

다시 한번 느꼈네요

 

그나저나  다행이네요 휴

 

대딩 큰애가 전원 안끄고 자서 1년된 노트북  모니터 박살내긴 했지만요ㅡㅠ

 

 

 

IP : 1.250.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ㅅ
    '24.8.28 9:29 PM (124.80.xxx.38) - 삭제된댓글

    못찾고서 없이 지내면서 불편함 겪어봐야 소중함 알죠.
    제 아이는 그랬었어요. 이후로는 아주 아껴쓰고 신경써서 잃어버리지않으려해요 ㅎ

  • 2. ㄴㅇㅅ
    '24.8.28 9:30 PM (124.80.xxx.38)

    잃어버리고서 안사줘야해요. 없이 살면서 불편함 느껴봐야 소중함도 느끼고 아끼고 소중히 씁니다. 바로 또 사주겠거니 하니까 귀한줄 모르죠

  • 3. 풍족이
    '24.8.28 9:3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니라 그냥 남의 것을 안 가져가는거에요

  • 4. ㄴㅇㅅ
    '24.8.28 9:33 PM (124.80.xxx.38)

    ㄴ 윗님 남의걸 안가져가는건 당연한거고요...원글님 얘기는 그만큼 아쉬운게없으니 남의것도 가져갈 생각않는다는말하는거잖아요....예전엔 남의 물건 훔쳐가는 애들 많았어요. 지금보단 풍족하지못했던 시절요. 요즘은 초등학교 지우개 연필 막 굴러다닌답니다. 학교서 나눠줘서...

  • 5. 윗님
    '24.8.28 9:34 PM (1.250.xxx.105)

    그거 가져가서 뭐하게?

    아이의 말을 두고 하는
    소리예요

  • 6. ㅇㅇ
    '24.8.28 10:13 PM (118.219.xxx.214)

    예전에는 핸드폰 도둑도 많았고
    잃어버리면 찾기 힘들었죠

  • 7.
    '24.8.28 10:50 PM (211.219.xxx.193)

    자전거를 많이 타는 도시인데 자전거를 잃어 버린거예요. 안잠궈서.
    그래서 뭐라했죠. 최소한의 방어는 했어야지 이게 뭐냐고..

    그랬더니 남의 걸 가져가는 사람이 잘못한건데 왜 잃어버린 속상한 사람이 혼나야 하냐고 대들더라구요. 궤변이다 싶으면서도 묘하게 할말 없었어요.

    요즘 애들은 타인에 관심이 없는거 같기도 하구 그래요

  • 8. ….
    '24.8.28 11:14 PM (14.33.xxx.27) - 삭제된댓글

    아이폰은 가져가도 사용 못해요. 완전히 삭제해서 초기화 해도 다른 사람이 사용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961 만가닥 버섯 2 ,, 2024/08/30 766
1619960 양재 코스트코 근처 점심 먹을곳 있을까요? 12 ........ 2024/08/30 1,064
1619959 홈플서 꽃게 괜찮네요 11 꽃게 2024/08/30 2,019
1619958 근종과 후굴,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24/08/30 1,723
1619957 마트에서 파는 샴푸 중.. 7 ㄱㄷ 2024/08/30 2,036
1619956 일본은 우리 땅이 얼마나 부러울지? 22 ******.. 2024/08/30 3,040
1619955 건강한 시어머니와… 5 2024/08/30 3,161
1619954 더치트라는곳 결제히는데 유료가입됐다고 뜨는데요 5 더치트 2024/08/30 670
1619953 가자 가자 밥 하러 가자~~ 11 ..... 2024/08/30 2,571
1619952 인터넷 헬로비젼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혹시 2024/08/30 430
1619951 신혼집 매매와 전세 의견차 18 의견차 2024/08/30 2,351
1619950 진학사 질문합니다. 예예 2024/08/30 363
1619949 바세린을 초소형으로 휴대하는 방법이 있나요? 16 yum 2024/08/30 4,300
1619948 반짝거리는 진분홍 예쁜 가방 이름을 찾습니다. 3 예쁜 가방 2024/08/30 1,133
1619947 부모님 기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3 궁금이 2024/08/30 2,199
1619946 자식 문제로 힘드신 분들께 추천 영상 (크리스천용) 3 엄마 2024/08/30 1,380
1619945 수지침은 불법인가요? 4 배우고싶어요.. 2024/08/30 888
1619944 버스 정류장에서 .. 2024/08/30 402
1619943 빅마마LA갈비 어떤가요? 4 홈쇼핑 2024/08/30 1,517
1619942 전세 갱신 청구권은 안 없어지나요? 6 ㅇㅇ 2024/08/30 1,434
1619941 2차 병원 돌팔이들 많고 쓸데 없는 비싼 검사 유도하고 13 짜증 2024/08/30 2,018
1619940 "김 여사도 '2천 명'은 완강했다" 통화 내.. 18 mbc 2024/08/30 3,097
1619939 2차병원 의뢰서 있어야 상급병원 가능 19 ... 2024/08/30 2,250
1619938 2차병원 의뢰서 없이 3차병원 가면 100% 본인부담이래요 109 ... 2024/08/30 16,970
1619937 스포츠마시지 배우면 도움 될까요? ㅇㅇ 2024/08/30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