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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니 얼굴보면 항상 궁금한거

성형시술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24-08-28 20:16:02

저렇게 얼굴에 손 많이대면

아프지는 않나요?

 

저는 동갑인데 아무것도 해본적없거든요

만성통증환자라

거기에 쓰는 병원비도 병원비지만

무엇보다 아파죽을까봐요

 

젊어보이는 외모관리가 부와 권력의 상징인 시대가 되긴했는데

저 진짜 궁금해요

저렇게 수술 시술 많이하면 아프지않을까

IP : 121.129.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8 8:18 PM (175.223.xxx.121)

    아픈 거보다
    이쁜거에 인생걸면
    못할 게 뭔지요

    원글은 아픈거가 중요하니까
    못하죠

  • 2. 꼴배기
    '24.8.28 8:21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싫지만
    회복된 후인데 어떻게 아파요?
    수술 직후면 몰라도
    요즘은 수술 직후라도 그리 많이 아프지도 않아요

  • 3. 부끄럽지
    '24.8.28 8:21 PM (59.30.xxx.66)

    않나가 제일 궁금해요

    쥴리 였는데
    그걸 다 아는데
    얼굴이 두꺼워서 그런가요?

  • 4. 뼈깍는거
    '24.8.28 8:29 PM (14.6.xxx.135)

    아니면 안아파요.통증관리 우선으로해줘서... 그래야 성형을 부담없이하니까요.

  • 5. 그게
    '24.8.28 8:31 PM (1.240.xxx.21)

    통증이 없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주사도 맞는다고 하잖아요.
    수없이 시술수술 거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구요.

  • 6. 그래서
    '24.8.28 8:34 PM (211.234.xxx.142)

    drug 사용하겠죠.

  • 7. 주치의
    '24.8.28 8:37 PM (211.235.xxx.98)

    가 있쥬

  • 8.
    '24.8.28 8:39 PM (211.234.xxx.21)

    동갑인데 보톡스 딱 한번 맞아보고 아무 것도 안해요.
    얼굴을 포 뜨는 느낌, 일반적인 통증이 아니라 기이한 통증이었어요.
    그냥 늙음을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 9. ..
    '24.8.28 8:42 PM (219.248.xxx.37)

    윗님 보톡스 포 뜨는 느낌이에요?
    한번 맞아볼까했는데ㅜㅜ

  • 10. 솔직해집시다
    '24.8.28 8:42 PM (118.235.xxx.114)

    딸 쌍수해줬는데
    본인이 바란적도 없고
    아프다는 소리 한마디도 안했다고 어찌나 화를 내던지..
    그런데 맹세코 수술후기 보니
    눈탱이 밤탱이일지언정 어느누구도 아프다는 말은 없었음.
    82쿡에 투덜거리니 생살을 찢었는데
    어떻게 안아플거라고 생각했냐고..
    생각해보면 맞는말인데 정말 아무도 아프다는 말은 안했음

  • 11. ㅇㅇ
    '24.8.28 8:49 PM (14.52.xxx.37)

    그래서 대통령 주치의가 성형외과 전문의잖아요
    공짜로 하면 참을만한가 보죠

  • 12. ..
    '24.8.28 8:53 PM (116.126.xxx.144)

    나이 들어 쌍커풀로 눈 커지면 안구 건조증 심해지지 않나요?
    지인 엄마가 쌍꺼풀 하고 건조가 심해져서 힘들어한다 소리 들으니 쌍커풀 망설여지네요
    건조증 심하진 않지만 인공눈물 하루 한 두번은 넣거든요
    눈 커지면 당연 더 노출 되니 건조도 심해지겠죠?

  • 13. ..
    '24.8.28 8:57 PM (124.54.xxx.2)

    근데, 그 유명한 고양이얼굴로 성형하는 미국 여자 있잖아요. 참을만 하니 지금까지 그런것 아닌가요? 수술 도중에 사망도 흔한데 지금 나이도 엄청 많아요

  • 14. ㄱㅅㅈ
    '24.8.28 9:05 PM (210.222.xxx.250)

    옛날사진보니 턱 깎은거 같던데

  • 15.
    '24.8.28 9:12 PM (211.235.xxx.71)

    하필이면 이쁜 얼굴로 살아야 돈을 버는 일을 해서는
    금단의 맛을 봐버란거죠

  • 16.
    '24.8.28 9:15 PM (118.32.xxx.104)

    음식을 제대로 씹질 못하잖아요
    찢어진 풍선처럼 발음도 엄청 새고 ㅎㅎㅎㅎ

  • 17. ..
    '24.8.28 9:17 PM (223.38.xxx.87)

    제왕절개 수술자국도 10년도 넘게 느낌 이상하고
    남의살 같고 저희 아빠는 임플란트 했는데
    얼굴쪽 감각 이상해져서 밥풀 같은거
    붙어도 잘 모르고 그러더라구요
    아프고 감각 이상하고 내얼굴이
    내얼굴이 아니겠죠

  • 18. ㄴㅇㄴ
    '24.8.28 9:27 PM (124.80.xxx.38)

    그닥 안아파요. 다 수면 마취하고 하는거고 쌍꺼풀이랑 코수술은 뭐 수술축에도 안들어가고...
    가슴 수술이나 이마삽입 양악수술정도는 되야 수술후에 회복기간 좀 걸리고 아프죠.그래도 진통제맞고 그럼 견딜만해요.
    이뻐진다면 고통은 물론이고 금전적으로도 가능하면 하고싶은뎅 ㅎ

  • 19. oo
    '24.8.28 9:34 PM (211.58.xxx.63)

    발음도 세고..침도 흐를것같던데.. 성형중독이죠뭐.

  • 20. 얼마나 아프리
    '24.8.28 10:07 PM (118.218.xxx.85)

    아픈만큼 독해져서 타인들한테 더 못되게 할까 그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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