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70 대 부모님은 호캉스 싫어하시나요?

글쓴이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24-08-28 19:25:12

직장복지로 연간 120만원까지

숙박 항공 지원이 됩니다

부모님 연세도 있으셔서 많이 걷는 곳은

힘들것 같아 아예 호캉스는 어떤가 해서요

내년 5~6월경 제주신라호텔에 요트체험포함해서

디너, 조식 이렇게 예약해드리고 싶은데 

연세많은 어르신들은 조금지루해 하실까요?

IP : 211.235.xxx.2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8 7:25 PM (58.79.xxx.33)

    요트체험이면 좋아하시겠네요

  • 2. 글쓴이
    '24.8.28 7:26 PM (211.235.xxx.213)

    요트체험이 호텔앞에서 버스타고 바다가서 1시간정도 요트타고 바다낚시 잠깐, 요렇게더라구요

  • 3. ...
    '24.8.28 7:29 PM (59.12.xxx.29)

    좋죠
    조식 석식 모두 먹으면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 4.
    '24.8.28 7:30 PM (118.235.xxx.185)

    저희 부모님은 호캉스는 별로… 제주도 가면 한라산 우도 비자림 이런데 가셔야 되더라고요

  • 5. 성향따라
    '24.8.28 7:31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새벽부터 밤까지 강행군해야 만족하는 사람이고
    저는 낯선 곳에서 낯선 음식 먹고 보는 걸로 충분하니
    부모님 성항따라 추진하세요.

  • 6. 엄청
    '24.8.28 7:33 PM (211.234.xxx.87)

    좋아하시던대요.
    오늘 친척 자랑 전화 받았어요.
    놀러가는걸 즐기는 분들도 아닌데 2박3일 푹 쉬었다고
    딸이 보내줬대요

  • 7. 글쓴이
    '24.8.28 7:36 PM (211.235.xxx.213)

    올여름 함께 절물휴양림이랑 섭지코지갔는데 너무 걷는게 힘드시다하셔서요..

  • 8. 아무래도
    '24.8.28 7:38 PM (112.152.xxx.64)

    원글님 딴지는 아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부모님의 성향을 잘 아실텐데 당사자인 부모님께 물어봐야지
    왜 여기에 물어보는지요
    사전에 다른 사람들 여론조사하시려는건가요?

  • 9. ㅇㅇ
    '24.8.28 7:41 PM (211.235.xxx.213)

    성향을 잘몰라요.. 그리고 60~70대 분들중에 호캉스 모신분들 계시면 후기좀 들어보려구요. 부모님께 여쭤봐도 호텔에 다녀본적이 없으셔서 잘 모른다하실것 같아서요

  • 10.
    '24.8.28 7:46 PM (222.108.xxx.92)

    자식앞에서는 고맙다는 말보다 돈아깝다, 음식이 어쩐다 불만이 많아도 다른데가서는 얼마나 자랑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울엄마도 여행가면 왜그리 시장을 가자고 하는지... 뭘 사지도 않으면서...
    비싼 음식 드시면서 이건 왜이리 비싸냐? 돈이 얼마냐? 하시면서도 다녀와서는 자랑이 늘어집니다.

  • 11.
    '24.8.28 7:46 PM (124.50.xxx.208)

    호텔 생각보다 답답해하세요

  • 12. ....
    '24.8.28 7:50 PM (114.200.xxx.129)

    부모님 성향은 제각각이라서 .. 원글님 부모님 성향은 원글님이 파악을 하셔야죠..
    저희 부모님은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

  • 13.
    '24.8.28 7:5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60대 중반, 후반 부부인데요 아이들이 서울 시내 호텔서 호캉스 시켜준다고 해서 펄쩍 뛰었어요
    그렇지만 제주도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호텔에서 쉬기도 하지만 자연도 있잖아요.
    바다도 바라보고 초록초록한데서 슬슬 산책도 할수있고요.

  • 14. .....
    '24.8.28 7:58 PM (122.36.xxx.234)

    해마다 부모님과 국내숙소에 여행 다녔는데
    제 부모님 경우엔 70대까지는 주변 어디라도 구경하며 다니는 것 좋아하셨고, 80대 들어 걸음이 불편하니 호텔에서 전부 식사하며 쉬는 걸 더 좋아했어요. 산책은 호텔 주변에서 잠깐 , 잔디밭에 앉아 쉬다가 방에서 티비 보다가 낮잠 자고 룸서비스 같은 것 시키면서 신기해 하시고 ㅎ. 직계 자녀들과 오붓하게 호텔체험 하는 것 자체를 누리시더군요.
    원글님 부모님께서 당신들 체력을 스스로 아실 거예요. 호텔 처음이면 시설부터 서비스 모든 걸 다 신기하고 즐거워 하실 겁니다. 다녀오셔서 자랑은 기본이고요 ㅎ.

  • 15. ...
    '24.8.28 8:15 PM (114.204.xxx.203)

    나가서 드라이브라도 해야죠
    호텔만 있으면 무료하죠
    물놀이도 못하고

  • 16. ..
    '24.8.28 8:34 PM (118.38.xxx.228)

    신라호텔 산책하기에도 좋고 온수풀에서 물놀이 해도 되죠
    드라이브해서 금능해수욕장같은 바다에 잠깐 내려보고 가는건 걸을일없어 좋아요

  • 17. 지루하긴요
    '24.8.28 8:39 PM (122.254.xxx.211)

    어른들 얼마나 좋아하시는데요
    아침에 숨비공원 산책하는것도 좋아하시고
    호텔여기저기 다니는걸 엄청 좋아하세요

  • 18. ㅇㅇ
    '24.8.28 8:40 PM (211.235.xxx.213)

    제주신라호텔 여기저기 다니실정도로 큰가요?

  • 19. 신라호텔매리어트
    '24.8.28 8:51 PM (61.105.xxx.113)

    산책로 잘 돼 있고 요트체험 하시면 그 자체로 지루하지 않으실 거 같아요. 식사는 한 두끼는 호텔에서 드셔도 택시 요금 얼마 안나오는 근처에 먹을 데가 워낙 많아서 근처에서 드셔도 좋아요.

    매리어트 리조트도 9번 올레길과 연결 돼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스파, 음식 평이 좋아요. 표준가격은 더 비싼데 가끔 가격 이벤트 할 때 예약하면 별 차이 없을 거에요.
    신라호텔보다는 지역 맛집 가는데 택시비가 조금 더 나오는 위치인데, 서귀포 구시가지와의 거리가 중문보다 가까워서 지역 맛집은 더 많아요.
    신상호텔이라 직원들 유니폼, 서비스가 좀 더 샤방샤방한 느낌이 있어요.

  • 20. ..
    '24.8.28 9:39 PM (61.74.xxx.36)

    제주는 드라이브만 해도 좋잖아요.
    제주신라 숙박하고 산책, 해변도로 드라이브, 맛집
    , 카페 다니심 좋죠.
    어른들 달달 디저트도 잘드십니다.
    예쁜 따님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85 X허즈번 호스피스병동 입원하다.. 6 2024/09/08 3,223
1622984 메디큐브 뷰티기기 2개 사용중인데요 ㅇㅇ 2024/09/08 872
1622983 일본보다 월급 두 배 많다…한국행은 로또 6 .... 2024/09/08 3,695
1622982 빨래 살균을 하려면 유한젠..랩신..뭘 사야할까요? 10 ... 2024/09/08 1,415
1622981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중단 서명 동참 부탁드립니다. 17 동참 2024/09/08 1,497
1622980 층간소음 2 윗집 2024/09/08 1,111
1622979 이정도 더위가 여름 더위였던거 같아요 1 ........ 2024/09/08 1,616
1622978 벌레 무서워하는 걸로 에이씨 소리 들은 적 5 ㅇㅇ 2024/09/08 1,322
1622977 변희재가 매불쇼에서 말한 의료붕괴 사태 shorts 7 건강 2024/09/08 3,304
1622976 영화 마녀 6 2024/09/08 1,410
1622975 슈돌 아기 너무 예쁘네요.. 2024/09/08 2,269
1622974 공장형 임플란트에서 해 보신 분 계세요? 19 2024/09/08 2,678
1622973 테니스엘보 오래가나요? 4 ㅇㅇ 2024/09/08 1,183
1622972 코로나 후유증으로 땀샘폭발하신님 4 ㅁㅁ 2024/09/08 1,730
1622971 카톡으로 선물 받은 쿠폰, 질문 있어요 4 라테 2024/09/08 1,075
1622970 성괴인간 김건희 TV추석인사한답니다 29 TV못키겠다.. 2024/09/08 4,283
1622969 시골집 재증여시 양도세 부과 문의 ㅇㅇ 2024/09/08 572
1622968 수시정시 컨설팅 문의 5 ㄱㄴㄷ 2024/09/08 1,180
1622967 투자 실패와 입시 실패.. 14 ... 2024/09/08 5,048
1622966 남편 잃고 슬퍼하는 지인에게 무슨 선물을 해줘야할까요 18 말과선물 2024/09/08 6,194
1622965 의사 숫자가 많아지면 서비스 가격등 질이 올라가요 34 의료 2024/09/08 1,875
1622964 휘문고풍문고가 친일파가 세운 학교인 거 이제 알았어요 23 오호라 2024/09/08 2,574
1622963 방광염약 6 속쓰림 2024/09/08 1,367
1622962 장황하고 길게 말하는 사람들 14 모임에서 2024/09/08 5,249
1622961 혼자 제주 2박3일 갑니다 제주도 잘 아시는 분~ 15 .. 2024/09/08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