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맨날 샐러드 해먹는데 좋네요

요즘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24-08-28 17:40:26

아침에 만들어두고 출근해요.

씻는동안 계란 2개, 단호박 반개 찜기에 올려놓고요.

나와서 양파 1개 다지듯 작게 썰고, 양배추도 1/8개 썰고요.

단호박, 계란 으깨서 뜨거울 때 양파를 섞어요.

안그럼 양파가 좀 매워요. 물에 담글 시간은 없고요.

잠깐 뒀다 조금 식으면 양배추, 후춧가루(계란 비린내 방지용) 살짝, 식초 2스푼, 올리브유 2스푼, 견과류 있으면 한 줌 넣어 막 비벼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퇴근하면 먹어요.

남편과 같이 먹는 2인분이에요.

가끔 모닝빵도 추가하지만 대부분 그냥 퍼먹는데 둘 다 만족하고 있어요.

한달정도 됐는데 살은 하나도 안빠졌습니다.

IP : 112.133.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8 5:43 PM (223.38.xxx.223)

    ㅋㅋㅋㅋㅋ
    살은 하나도 안빠졌다는 말씀에
    복사하기 주욱…잡았다가 바로 멈춤합니다.

  • 2. ㄴㅇㅅ
    '24.8.28 5:45 PM (124.80.xxx.38)

    저녁은 그렇게 드셨어도 낮에 뭘 얼마나 드시고 움직이셨냐에 따라 살은 다른문제 ㅎㅎ
    암튼 저녁 가볍게 먹는건 좋은거같아요^^

  • 3. 동감
    '24.8.28 5:46 PM (114.203.xxx.84)

    저도 포케 요즘 엄청 자주 먹는데 넘 좋더라고요
    처음엔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자주 먹다보니
    비슷하게 만들수 있게 되었거든요ㅎ
    신선한 야채 듬뿍, 왕새우 듬뿍(연어도 좋고요)
    그리고 특히 계란면 와 이거 대박이죠
    여튼 저도 샐러드포함 포케에 요즘 푹 빠져있어요

  • 4. pp
    '24.8.28 5:47 PM (1.226.xxx.74)

    샐러드 좋네요.
    비록 살은 안빠졌다지만 ..~~

  • 5. ..
    '24.8.28 5:53 PM (211.109.xxx.57)

    살은 안빠졌어도
    몸은 건강해졌을꺼예요.
    계속 먹다보면 빠지지않을까요

  • 6. ..
    '24.8.28 6:11 PM (223.39.xxx.87)

    샐러드 넘 편하죠.
    야채 구워드심 더 맛있어요.
    저는 주로 양파, 주키니, 파프리카, 가지, 감자 얇게, 또는 단호박앏게, 토마토 슬라이스 + 후추, 소금, 올리브오일
    오븐에 구워먹어요.

    아님 양배추 채썰어 듬뿍, 양파, 버섯, 마늘, 파 넣고 볶다가
    밥 1/3그릇 넣고 소금, 후추, 진간장 조금 넣고 볶고
    계란 대충 막 스크램블식으로 해서 넣어 먹어요

    살쪄서 저녁 가볍게 먹는 중

  • 7. 굳굳
    '24.8.28 6:17 PM (27.117.xxx.123)

    샐러드 먹다보면 어느 순간 채소의 자체 그 식감과 향취가

    좋아져요. 그래서 저는 드레싱도 안 하고 먹어요.

  • 8. .....
    '24.8.28 7:23 PM (114.84.xxx.112)

    저는 올리브 오일 향이 몇 년 째 적응이 안돼서 가급적 들기름에 허브솔트 뿌려먹어요

    올리브 오일 맛있게 드시는 분들 부러워요

  • 9. 루루~
    '24.8.29 2:03 PM (221.142.xxx.207)

    ㅋㅋㅋㅋ
    완벽한 미괄식 구성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599 직수형 비데 추천 부탁드려요. .. 2024/09/07 208
1627598 페트병 냉동실에서 터지나요? 4 폭파 2024/09/07 870
1627597 분노가 나를 잡아먹을 것 같아요 40 ... 2024/09/07 6,272
1627596 우리가 국방비며 국방력이 훨 쎈데 뭔 일본이 지키나요? 14 어디서개가짖.. 2024/09/07 1,242
1627595 남편이 50대 4 양복 2024/09/07 2,932
1627594 7~8년전 과외수업했던 학부모들에게 학원 개원 연락하면 25 davi 2024/09/07 3,805
1627593 중학교 체육복 소재 옷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9 2024/09/07 608
1627592 외모에 손놓으니까 12 ㅁㅁㅁㅁ 2024/09/07 5,681
1627591 장학금 급여는 뇌물 정의 2024/09/07 748
1627590 반려견 리드줄살때..중요한게 있을까요? 10 hipy 2024/09/07 497
1627589 설홍 맛있네요. 가을 신비복숭아 3 복숭아 2024/09/07 1,215
1627588 새벽 고양이… 6 ㅇㅇ 2024/09/07 1,053
1627587 결혼식 축의금, 조의금 시집에서 다 가져간 분 있으세요? 8 갈취 2024/09/07 1,745
1627586 네이버페이와 쿠팡 6 ㅇㅇ 2024/09/07 1,169
1627585 mri 찍다가 폐쇄공포증 왔어요. 19 mri 2024/09/07 3,704
1627584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인과 K-팝 아이돌 연습생 격려 16 실버 2024/09/07 3,220
1627583 탄핵. 한번 더 7 생각하기 2024/09/07 1,343
1627582 좁은집으로 이사가요 15 알려주세요 2024/09/07 4,286
1627581 보험금 청구 5년전꺼도 가능한가요? 9 건강보험 2024/09/07 1,831
1627580 스타일러 사면 와이셔츠 다림질 안해도 되나요? 9 .. 2024/09/07 1,877
1627579 예전 수업 선생님이 안부 문자 왔는데 답장 안해도 되겠죠 1 모임 2024/09/07 1,556
1627578 융자를 매달 갚는 것도 적금일까요 32 .. 2024/09/07 3,271
1627577 의사연봉 300만원설. 29 .... 2024/09/07 4,145
1627576 시크릿 가든 3 ur0 2024/09/07 861
1627575 뭐가 역겹나요? 의사의 8프로인 전공의만 사직하고 29 의새 2024/09/07 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