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8(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72
작성일 : 2024-08-28 17:32:25

『반도체의 크로스, 자동차의 마무리 』

KOSPI 2,689.8(+0.02%), KOSDAQ 762.5(-0.3%)

 

엔비디아 경계감에도 반도체, 자동차 오후 동반 상승하며 지수 반전

KOSPI KOSDAQ은 각각 +0.22%, -0.32% 등락했습니다. 새벽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을 앞둔 경계감에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했습니다. 오전은 최근 시장 컬러와 유사하게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속 헬스케어 업종만 매수하며 출발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주 지속 약세인 탓에 지수 하락 출발했으나 13시 이후 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 및 반도체 업종 반등 이후 반전됐습니다. 폭스콘이 주요 고객사의 생산 출하 지연을 루머라 부정하였고 업종 전반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마찬가지로 환율 하락으로 최근 부진했던 자동차 업종도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된 예상치 상회한 주주환원 정책과 하이브리드 양산 확대 소식 등에(현대차 +4.7%) 크게 반등하며 강보합 전환 마감했습니다.

 

순환매 장세 이뤄지는 와중 독보적인 헬스케어 

인플레 둔화 및 금리 인하 국면에서 오늘도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알테오젠(+1.3%)이 KOSDAQ 시총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1.9%)가 황제주에 등극한 것에 이어 폐암치료제 FDA 승인을 받은 유한양행(+20.5%) 크게 상승하며 키맞추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반도체, 조선 외에도 원화 강세에 상방이 제한됐던 수출주인 방산, 전력기기(HD현대일렉트릭 +4.1%) 등에도 환율 반등과 함께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특징업종: 1)FDA 승인: 유한양행 ‘렉라자’ 미국 이어 유럽 허가 기대(유한양행 +20.5%) 2)비만치료제: GLP-1 계열 치료제 효과로 인한 시장 확대 기대(대웅제약 +7.3%, 디앤디파마텍 +14.9%)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 밸류업이 미래다 

금일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은 그간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차익실현으로 상방이 제한됐던 자동차 업종에 온기를 충분히 불어넣을 만 했습니다. 현대차는 1)3년 평균 ROE 11~12% 지향 2)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총주주수익률 35%로 확대 3)주당 최소배당금 1만원 도입, 4)3년간 자사주 매입 총 규모 4조원 설정 등을 발표하며 예상치를 뛰어넘은 수준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9월 밸류업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밸류업 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겠습니다.  #주요일정: 1)엔비디아 실적발표(29일 06:00) 2)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29일 07: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437 양육권이 엄마에게 유리한 게 애한테 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6 .. 2025/03/16 1,543
    1689436 새내기 의대생들도 수업을 안받고 있군요 32 2025/03/16 4,786
    1689435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자는 파면이 답이다. 6 비나이다비나.. 2025/03/16 659
    1689434 휘성 생각에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3 ... 2025/03/16 2,809
    1689433 일주일에 두세번만 세수 합니다 12 노화 2025/03/16 5,618
    1689432 신촌세브란스병원 근처 쉴 만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13 ㅠㅠ 2025/03/16 1,914
    1689431 갑자기 체중이 빠지면 졸린가요? 2 .. 2025/03/16 1,479
    1689430 내연관계 불륜이면서 딩크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1 .. 2025/03/16 3,091
    1689429 멀리 아는 지인이 50중반인데 어제 사망했다고 29 넘충격적이라.. 2025/03/16 28,649
    1689428 차기 대통령 노리는 김거니의 소름돋는 계획 (더쿠 펌) 5 .. 2025/03/16 2,438
    1689427 39년생 토끼띠 아버님들 건강상태 어떠신가요? 3 2025/03/16 1,577
    1689426 장시간 서서 일하는데 발이 편한 양말이 있나요? 2 등산 2025/03/16 1,516
    1689425 오늘 탄핵찬성 집회는 몇시에 하나요? 2 ㅇㅇ 2025/03/16 1,345
    1689424 딩크 베스트글쓴이 같은 사람 꽤 많아요 3 .. 2025/03/16 3,817
    1689423 속상해서 여기에서라도 글 남깁니다 13 이런경우 2025/03/16 6,677
    1689422 폭싹 애순이 엄마요.. 5 .. 2025/03/16 6,526
    1689421 오늘 내일 이틀간 꼭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8 유지니맘 2025/03/16 3,872
    1689420 근데 나르가 심신미약 감형사유라면 일종의 정신병인가여 2 55 2025/03/16 914
    1689419 딱히 존경하진 않는 재판장님 4 .. 2025/03/16 1,892
    1689418 나르시스트는 타고나는거에여 후천적인거에요? 10 55 2025/03/16 3,147
    1689417 김수현 논란이라 쇼츠 많이 뜨는데 양현석 얼굴이 보이네요 12 .. 2025/03/16 6,720
    1689416 오후 11시쯤 6 호순이가 2025/03/16 2,248
    1689415 닮은사람 찾아주세요 회원님들 믿어요-나솔25기 7 답답 2025/03/16 1,951
    1689414 전한길 "내란 일으킨 민주당, 삼족 안 멸할테니 해체하.. 33 ... 2025/03/16 5,907
    1689413 이밤이 천천히 지나가길 2 나리아 2025/03/16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