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 이송설비가 있는 아파트가 더 좋은가요?

이사고민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24-08-28 16:30:22

이사를 가야할 지역에 아파트들을 보러 다니는데 대부분 새아파트들입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는데 그 중에 음식물 이송설비가 있는 아파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좀 더 비싸기는 합니다.

음식물 이송설비가 있으면 좋은가요?

혹시 음식물 이송설비가 있는 아파트데 사시는 분들 어떠신지 솔직한 후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83.101.xxx.1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24.8.28 4:33 PM (172.224.xxx.24)

    과거에 고급빌라에 있다가 시리졌죠
    바퀴등 벌레와 냄새의 온상....

  • 2. 위생?
    '24.8.28 4:34 PM (125.240.xxx.204)

    깨끗하게 관리될까...하는 걱정부터 들어서
    찾아보니...
    저라면 없는 게 나을 듯.
    https://www.r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0

    집에 음식물처리기 들이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뭐든 사람 손이 안닿는 것 같지만, 어쨌든 마지막은 사람이든 돈이든 뭔가가 처리해야죠.

  • 3. ---
    '24.8.28 4:34 PM (220.116.xxx.233)

    고장 잘나요 그거.

  • 4. 이사고민
    '24.8.28 4:39 PM (183.101.xxx.198)

    아 문제가 많은가 보네요. 마음에 드는데 그것때문에 가격이 좀 비싸기도 해서요. 고민입니다.

  • 5. ...
    '24.8.28 4:41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자주 고장나서 오히려 불편했어요.
    쓰레기 들고 버리려고 나왔는데
    고장 나서 번번히 다시 들고 가는 일이 많았어요.
    이제나 저제나 고쳐졌나 다시 들고 나오는 게 너무 번거로웠어요.

  • 6. 어머
    '24.8.28 5:10 PM (151.177.xxx.53)

    88년도에 지어진 신대방동 우성아파트에도 있던거네요. 그당시는 쓰레기를 집안 베란다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문을 열고 거기다가 투하하는 방식 이어써요. 집에서 쓰레기배출을 한건데,
    나중에 문제 생겨서 몇 년뒤에 아예 막아버렸네요.
    그걸 지금껏 만들다니. 오우...
    하지마세요. 거기로 벌레 다 들어올걸요.

  • 7. ..
    '24.8.28 5:25 PM (223.39.xxx.87)

    요즘 만드는 추세고
    아마 과거와 다른 방식인걸로 알아요.
    과거는 그냥 낙하하는거고 지금은 진공방식으로 다를껄요?

  • 8. 지금쯤
    '24.8.28 5:30 PM (211.234.xxx.157)

    잘 사용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 9. ㅇㅇ
    '24.8.28 5:3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우리아파트에 있는데
    편하긴 합니다만
    가끔 주민들이 아무거나 넣어서 말썽이예요
    말도 마세요
    애들이 거기에 소화기 넣어서 고장
    ㅡ그엄마가 배상하고 이사
    도마 넣어서 고장
    ㅡ거기 도마를 왜?
    열쇠 가있어야 문이 열리는데
    잘쓰면 엄청편합니다

  • 10. 이사고민
    '24.8.28 5:41 PM (183.101.xxx.198)

    고장이 나면 전체가 다 못쓰나요?

  • 11. 이사고민
    '24.8.28 5:43 PM (183.101.xxx.198)

    전 냄새나거나 여름에 날파리 들어오는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날파리는 이상하게 어디서 들어오는지도 모르겠어요.

  • 12. 오래되면
    '24.8.28 5:45 PM (125.187.xxx.44)

    골치아플걸요
    그 내려가는 배관을 닦을수도없고...
    소독할수도없고...

  • 13. ㅇㅇ
    '24.8.28 5:4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네 고장나면 전체 다못써요
    그럼 모아서 버리도록 큰통을
    놔두고요
    보통 반나절 걸림
    냄새 파리는 없는듯
    일단 버리는곳이 구석에따로있고
    그곳 관리하는분 있음

  • 14. 이사고민
    '24.8.28 5:48 PM (183.101.xxx.198)

    그럼 전 필요가 없는 설비네요. 그냥 조금 더 저렴한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 15. . . .
    '24.8.28 6:32 PM (61.74.xxx.36)

    장단점이 있어요.
    저희는 계단에 있었는데 버리기 편한반면 늘 근처는 냄새가 나서 별로였어요.
    고장나면 그라인 전체가 못쓰고요.

  • 16. 에이
    '24.8.28 10:06 PM (221.148.xxx.218)

    신축은 음식물처리기 거의 다 있어요 저는 2년째 사용하는데 진공방식이라 여러모로 편해요 가끔 내부를 닦아주는데 냄새도 없고 별로 고장이 없더라구요 관리자가 따로 있어서 문제가 있으면 바로 원격처리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85 금연10일차입니다. 3 세렌디피티 2024/10/12 1,025
1629584 찬밥에 김치 하나 놓고 밥먹어요 9 아점 2024/10/12 2,127
1629583 린클 미생물 냄새가 계속 맴돌아요 린클 2024/10/12 621
1629582 연대인문논술 7 고3맘 2024/10/12 1,075
1629581 연대 90학번쯤 되면 22 2024/10/12 3,568
1629580 원주 여행 왔어요 9 행복 2024/10/12 1,608
1629579 무릎보호대 추천 해주세요 5 걷다가 2024/10/12 861
1629578 수도권 아파트값 안정되나···매매·전세 가격 상승폭 둔화 4 …. 2024/10/12 1,599
1629577 중학교 짝사랑했던 선생님 결혼식 4 .... 2024/10/12 1,332
1629576 82쿡 2 멤버 2024/10/12 417
1629575 교보문고 근황이래요ㅋㅋㅋ 7 ㅡㅡ 2024/10/12 5,818
1629574 어느 의사 말을 들어야 할까요? 4 갑상선 의사.. 2024/10/12 1,290
1629573 예전 82에 쓴 글 보니 눈물나네요.. 9 ㅇㅇ 2024/10/12 1,466
1629572 외국친구들 5 캐취업 2024/10/12 752
1629571 챗gpt. 사주보기 후기 3 ᆢᆢ 2024/10/12 3,688
1629570 경옥고나 공진단은 어디꺼가 좋나요? 8 올리버 2024/10/12 1,773
1629569 이사를 앞두고 4 가을바람 2024/10/12 695
1629568 Entj남편은 왜 다 날 시킬까요 14 ㅇㅇ 2024/10/12 2,440
1629567 로보캅 1 까치머리 2024/10/12 323
1629566 아기들이 누가 웃는다고 다 웃어주는 게 아니네요 12 기쁨 2024/10/12 2,699
1629565 2009년 3 허브 2024/10/12 390
1629564 한달에 1주일은 죽고싶고 1주일은 자신감 넘치고 6 00 2024/10/12 1,379
1629563 연로하신 아버지가 헛돈을 쓰시는데요 7 부질없다 2024/10/12 3,068
1629562 해가 갈수록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1 ㅇㅇ 2024/10/12 1,375
1629561 월 3000벌고 달라진 소비습관 31 ..... 2024/10/12 2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