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걸리셨던분들 오십넘었으면 씨티찍어보세요

ㄱㄱㄱ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24-08-28 16:02:38

제작년 11월 코로나 걸려 보름 고생했다가 폐렴이 살짝왔어요. 입원할정도는 아닌데 저선량 씨티찍어보재서 찍었더니 간유리음영 0.7미리 작지만 관찰대상됐어요.엑스레이에는 멀쩡합니다. 코로나이후 우연히 발견되는 폐이상소견이 생각보다 많다네요.기본검진에는  씨티  없으니  엑스레이 깨끗하다고 지나가는거죠.50넘으면 여자도 비흡연자여도 한번 정도 찍어보라더군요 폐암 환자의 30프로가 비흡연자이고 여자도 많다구요.나이 50후반되니 .폐. 간에 물혹.

자궁 물혹.유방 조직검사.흉선종관찰대상 아주 난리네요.당뇨

고혈압 고지혈은 없는대신 뭐가 이리 많은지ㅜㅜ 올 1월에 식도 수술했는데 유방 조직검사 나쁘면 올해안에 수술해야한대요ㅜㅜ

제발 전신마취를 1년에 두번안했으면 좋겠네요.

아파서 유방 초음파 1년 걸렀더니 2센티짜리 조직검사하고 압박붕대 묶고있어요ㅡㅡ

전 조직 검사만 5번째

이제 그러려니 할정도에요. 오히려 전에껀 없어지거나 했다는데 에효~~~

IP : 112.150.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8 4:11 PM (211.49.xxx.118)

    비용은 얼마인가요??

  • 2. ㄱㄱㄱ
    '24.8.28 4:26 PM (112.150.xxx.27)

    저선량 씨티는 6~7만원 했던거 같아요.
    조영제 주사없이 찍어요

  • 3. ㄱㄱㄱ
    '24.8.28 4:27 PM (112.150.xxx.27)

    의사가 흉부씨티 처음 찍냐고 물어보더군요.
    별일없으면 찍어볼일 거의없지 않나요?

  • 4. 흉부외과
    '24.8.28 4:29 PM (63.249.xxx.91)

    종합병원으로 로 가신 건가요?

  • 5. 이거이
    '24.8.28 4:48 PM (182.214.xxx.17)

    코로나 아니어도 폐음영 오고 나이들면 가지고 있다하더군요
    에어컨에 곰팡이와 세균 드글드글 해요.
    에어컨 폐렴 조심하세요

  • 6. CT
    '24.8.28 6:08 PM (182.219.xxx.35)

    저선량ct 어디서 찍으셨나요? 저렴하네요.
    저는 삼성병원에서 20만원 정도 였던거같은데....ㅠㅠ

  • 7. 그래서
    '24.8.28 7:10 PM (211.234.xxx.174)

    폐ct 음영있으면 그다음 치료법이 있나요?
    그냥 흔적아닌가요?
    흔적만 볼거면 굳이 찍을 필요는 없을거같긴한데... 찍은 후 어떻게 하셨는지가 궁금해요

  • 8. 수리수리마수리
    '24.8.28 9:07 PM (211.234.xxx.71)

    저도 간유리음영 지난 건강검진에서 나왔는데. 코로나랑 관련이 있나요?
    일단 일년후에 다시 보자고. 그렇게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건강검진이 오바하는건지.
    올해 다시 검사해봐야줘

  • 9. ㄱㄱㄱ
    '24.8.28 9:32 PM (112.150.xxx.27)

    저도 잘 몰랐죠.
    그냥 결절이면 관찰대상.그대신 아주적은 확률로 암이 되면 빨리 컷진대요. 전 간유리음영. 이건 폐암이 될 확률이 결절보다 높아요. 흔적이면 늦어도 6개월이내에없어져야해요. 6개월지나면 관찰대상이고 폐암의 전단계라고 생각되어 커지거나 고형물이 생기거나 하면 수술합니다. 꼭 코로나랑 상관있는건 아니구요.그런 경우도 있다는 거죠. 홍혜걸씨도 간유리음영 관찰하다 커져서 수술. 검사하니 폐암 초기라는 거구요.

  • 10. ㄱㄱㄱ
    '24.8.28 9:33 PM (112.150.xxx.27)

    2차병원이었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중인 병원이라 저렴했나봅니다

  • 11. ㄱㄱㄱ
    '24.8.28 9:37 PM (112.150.xxx.27)

    치료방법같은것 없어요. 관찰해서 변화없으면 관찰만하고 변화가 크면 수술합니다.
    간유리음영은 결절보다 암확률은 높지만 급격히 위험해지진 않아서 다루기는 좀 쉬운가봅니다.여하튼 관찰을 신경써야한다는 얘기죠.

  • 12. ,,,
    '24.8.28 10:14 PM (218.152.xxx.72)

    저선량 흉부ct 정보 감사해요. 간유리음영 처음
    들어보는데 그런것도 다 보이는군요
    혹시 일산국민보험공단 병원인가요?

  • 13. ㄱㄱㄱ
    '24.8.30 9:57 PM (112.150.xxx.27)

    윗댓글 병원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196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590
1620195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2,142
1620194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6,856
1620193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940
1620192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7 2024/08/31 2,899
1620191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194
1620190 日 순시선 독도 들락날락 6 .. 2024/08/31 916
1620189 수리논술은 전공을 어떻게 정하나요? 10 음.... 2024/08/31 848
1620188 붓기 (X). 부기 (O) 10 저도 맞춤법.. 2024/08/31 794
1620187 어르신들은 손주가 감기여도 오길 바라시나요? 19 ㅇㅇ 2024/08/31 2,254
1620186 중국 여행 송이버싯 7 중국 2024/08/31 954
1620185 “응급환자 둘이면 한 명은 죽습니다" 15 ... 2024/08/31 2,811
1620184 사주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네요. 31 ........ 2024/08/31 5,839
1620183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도 될까요? 8 2일 째 2024/08/31 2,923
1620182 전세 준 집 매매할 때 팁있을까요? 5 dma 2024/08/31 1,364
1620181 한포진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9 궁금 2024/08/31 815
1620180 대학생 아이가 아침 6시에 자요 13 .. 2024/08/31 3,530
1620179 담낭염 담도내시경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담낭염 2024/08/31 924
1620178 위점막하종양 8 있는 2024/08/31 1,099
1620177 병아리 키워보신 분ㅡ 장기간 외출시 7 병아리 2024/08/31 951
1620176 살이 덜 찌는 간식거리가 뭔가요 12 ㅡㅡ 2024/08/31 3,473
1620175 문자로~ @@@ 2024/08/31 358
1620174 ㅋㅍ에서 바디워시 구매했는데 10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18 ㅋㅍ 2024/08/31 2,242
1620173 성당 토요일 저녁에 미사 가려는데요~~ 6 공간에의식두.. 2024/08/31 1,026
1620172 잔금 전 인테리어 계약 7 궁금맘 2024/08/31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