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원 벤치에 놓인 물건 왜 가져갈까요?

어이없음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24-08-28 15:52:21

1분 정도 잠깐 벤치에 물건 놓고 뒤 숲풀에 꽃 구경하고 왔어요. 옆 벤치앉아있던  할배가  벤치위에서 물건 자기 가방에 넣어 훔쳐간 걸 CCTV로 잡았네요.

눈도 마주쳐서 얼굴 빤히 봐 놓고  버린 건 줄 알았다고 하네요.

남의 물건을 왜 가져 갈 까요? 

경찰에 넘겼어요.

 

IP : 121.129.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8.28 3:53 PM (118.235.xxx.105)

    어떤 물건인데요?

  • 2.
    '24.8.28 3:56 PM (118.235.xxx.66)

    가져간 놈이 백번 잘못했지만 뭐 믿고 짐을 두고 다녀오나요 ㅠㅠ
    자기꺼는 자기가 지켜야 해요

  • 3. 저도궁금
    '24.8.28 3:57 PM (175.120.xxx.173)

    뭘 두고 가셨나요. 물통?

  • 4. ㅇㅇ
    '24.8.28 4:02 PM (175.197.xxx.157)

    할배가 잘못했지만 자기 물건은 똑바로 간수하셔야죠
    경찰에 넘기기까지...

  • 5. ㅇㅇ
    '24.8.28 4:04 PM (61.39.xxx.119) - 삭제된댓글

    하나로마트에 알바하러갔는데
    작업복 쇼핑백에 넣어있는거
    안내데스크직원이랑 잠간 얘기하는
    동안 누가 가져갔더라구요ㅠㅠ
    자기는 쓰레기일텐데ᆢ
    저는 옷 값 물어줬어요
    남의 물건 가져가는 사람 나빠요

    물병이래두 남 쓰던거 가져가서
    뭐하게요?ㅉㅉ이상한 사람!!!

  • 6. 도둑
    '24.8.28 4:04 PM (125.128.xxx.139)

    도둑이니까요

  • 7. 바람소리2
    '24.8.28 4:05 PM (114.204.xxx.203)

    안걸릴줄 알고???

  • 8. .......
    '24.8.28 4:06 PM (175.201.xxx.167)

    경찰에 넘긴거 당연한건데 왜 또 원글탓을 해요??
    참 희한한 사람들이네요
    본인이 그러는건가?

    남의 물건이면 한시간을 있건 몇시간을 있건
    훔치질 말아야죠

  • 9. ㅇㅇ
    '24.8.28 4:07 PM (61.39.xxx.119) - 삭제된댓글

    당연히신고하고
    경찰에 넘겨야죠
    남의 물건 손대는거 아니라구요
    댓가를 치뤄야 그 버릇 고치죠

  • 10. ,,,,,
    '24.8.28 4:08 PM (175.201.xxx.167)

    그런 사람 상습법이에요
    대낮에 사람 뻔히있는데 알고도 저러는거에요
    콩밥을 먹여줘야죠
    사람 추하게 저게 뭐랍니까

    자기물건 자기가 간수하라는 분~~
    언제어디서곤 잠시잠까 일분일초 모든 짐을
    내몸에 이고지고 다녀야하는거에요??
    두둔할걸 두둔해야죠

  • 11. .....
    '24.8.28 4:17 PM (118.235.xxx.97)

    도둑놈들이 찔려서 댓글 선점했나봐요
    경찰에 넘갈걸 뭐라하는 사람도 았네요.ㅎㅎㅎ

  • 12. ....
    '24.8.28 4:26 PM (211.218.xxx.194)

    언제어디서곤 잠시잠까 일분일초 모든 짐을
    내몸에 이고지고 다녀야하는거에요??
    두둔할걸 두둔해야죠
    ---------------------------------
    현실이...이게 우리나라니까 가능했는데
    앞으론 우리나라도 이고지고 다녀야하죠.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들 물건 놔두고 돌아다니는거 보고 깜짝 놀라잖아요.(tv에서)

  • 13. 합의금
    '24.8.28 4:31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반대로 일부러 공원벤치에 저놔기랑 지갑등 놓아두고 멀리서 지켜보다가 누가 집으면 나타나서
    합의금 뜯는 경우도 있어요. 주로 대낮에 공원등에서요

    절대 남 물건 있든지 말든지 근처에도 가면 안되요

  • 14. ......
    '24.8.28 4:34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즘 신용카드, 지갑 바닥에 떨어져있어도 근처 일부러 피해갑니다.


    175.197.xxx.157
    이분은 참 희한한 마인드 탑재하셨네요?

  • 15. ...
    '24.8.28 8:08 PM (223.62.xxx.84)

    카페같은 곳은 잡히니까 놔두고 다니죠
    새벽시간 타 아파트를 통과해서 근처 출근하다 놀이터에 있던 가방 가져간 사람도 금방 잡아요
    내용물 아무데나 버려서 합의금 장난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856 너투브 고양이가 초등생이랑 뛰어다니는 영상 3 .., 2024/09/02 1,503
1618855 윤석열처럼 술 좋아하던 사람들 7 ........ 2024/09/02 1,677
1618854 굿파트너의 김지상은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네요 21 흐음 2024/09/02 6,997
1618853 오늘 2차전지 폭등의 날인데 8 ㅇㅇ 2024/09/02 3,690
1618852 분양사기 방송사 제보 6 골치아프다 2024/09/02 1,110
1618851 농활상품권 성공하셨어요? 3 끝인가 2024/09/02 1,477
1618850 대통령실 “내일부터 전국 응급실 현황 일일 브리핑” 45 ... 2024/09/02 4,422
1618849 맛없는 과일가게 손절할래요ㅠ 9 ㅇㅇ 2024/09/02 2,396
1618848 어제 육전글 올린사람인데요 16 육전에진심 2024/09/02 5,371
1618847 문과 아이 공대 지원 12 수시 2024/09/02 1,972
1618846 심심한데 나가기도 사람 만나기도 싫어요 8 5학년말 2024/09/02 2,602
1618845 꽃게찌게 맛은 있는데 너무 번거롭네요. 16 .... 2024/09/02 2,800
1618844 성남시청 및 청사 50여 곳 독도 영상 송출 중단 3 ... 2024/09/02 1,029
1618843 기분나쁜 대화 2 말투 2024/09/02 1,745
1618842 까르띠에 러브팔찌 색상 7 2024/09/02 2,275
1618841 기도가 반대로 이루어지는건 28 ㅇㅇ 2024/09/02 2,687
1618840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다 1 세상에 2024/09/02 1,123
1618839 백번봤는데 못따라하겠어요. 5 와... 미.. 2024/09/02 2,345
1618838 서울의봄 본 후 김영삼찬양 10 냠냠 2024/09/02 1,683
1618837 물고뜯고 즐기라고 문재인대통령들고 나옴... 32 이간질 2024/09/02 2,533
1618836 정부 "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9일부터는 235.. 41 괜찮다며? 2024/09/02 4,118
1618835 자궁 근종수술 큰 병원 가야할까요? 3 자궁 2024/09/02 1,582
1618834 지지율 올리기 위한 용산돼지의 몸부림=기획/표적수사. 6 조작과날조전.. 2024/09/02 1,026
1618833 텔레그램 성범죄 피해자 진술문 2 ㅇㅇ 2024/09/02 830
1618832 건강검진 2년전에 했으니 이번에 해야하는데 4 웬지 2024/09/02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