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3세인데 3달이상 생리를 안하는거 보니 완경이 가까운거 같은데요
산부인과가서 호르몬치료해야되나요?
아니면 자연스레 흘러가는건가요?
지금 53세인데 3달이상 생리를 안하는거 보니 완경이 가까운거 같은데요
산부인과가서 호르몬치료해야되나요?
아니면 자연스레 흘러가는건가요?
심한 증상 없으면 그냥 있고
아니면 치료하고요
22년 겨울부터 조짐이 보이면서 길어졌다 짧아졌다 주기가 이상하더니 작년 초에 마무리 됐어요.
여기서 듣던 갱년기 증상이 특별히 없어서 그냥 마무리되나보다 하고 지금껏 있어요.
얼굴 홍조나 열나고 춥고 이런 체온 변화 없고 그냥 피로감 느끼고 그런 것 뿐이라서요.
3월에 생리 멈췄는데 컨디션이나
신체적으로 별이상없어서
그냥 있으려고요.
아주 후련하네요.
깔끔 개운한 세상 ㅎㅎㅎ
3월에 생리 멈췄는데 컨디션이나
신체적으로 별이상없어서
그냥 있으려고요.
아주 후련하네요.
깔끔 개운한 세상 ㅎㅎㅎ
적응해가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질병이 있거나 하는거 아니면...
저도 53세. 띄엄띄엄 생리하다가 올해 한번도 생리를 안해서 이제 끝났나보다 했는데
어제 생리 시작했어요.ㅠㅠ
저는 홍조증상, 열감, 불면증,가슴두근거림 증상 있어서 조만간 호르몬검사 받아보려구요.
저도 별 증상없어서 호르몬 치료안해요. 가슴에 혹도 많고 해서요... 호르몬 치료하면 유방쪽 초음파 자주 찍어봐야한다더라구요.
관절이 뻑뻑해져요 에스트로겐 적어지니
운동하고 자주 스트레칭해요ㅎ
다른증상은 없어서
자궁에 근종있어서 호르몬치료는 생각도 안했어요 자잘한 증상 있어봐야 암위험 감수생각 없어서
여기서 호르몬 치료하는 이들 많은것 같아 나도 해야 돼는건가 싶어 모임때 물으니 아무도 호르몬제 먹는 이는 없었어요
인생의 과정이예요.
저는 40대 중반에 완경됐어요.
우울감과 신체적 증상들은 좀 있었는데
그냥 받아들였어요.
걷기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했어요
올해 환갑인데 골다공증도 없어요.
주5일 이상 운동해요.. 완경된지 1년됐어요.. 아직은 별이상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