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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많은 남자와 말없는 남자

배우자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4-08-28 14:10:21

남편으로 어떤 남자가 나은거 같으세요?

IP : 175.192.xxx.14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8 2:11 PM (211.46.xxx.53)

    말없는 남자!!!!

  • 2. 말없는
    '24.8.28 2:11 PM (58.29.xxx.96)

    남자요..

  • 3. ......
    '24.8.28 2:12 PM (121.165.xxx.30)

    둘중하나만골라야한다면 말없는남자 3333

    말많은사람봤는데 하아.... 제발 그입좀다물어 소리지를뻔. ㅠ

  • 4. ㅇㅇ
    '24.8.28 2:1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말많은 사람 기빨리죠. ㅋㅋ

  • 5. 저는
    '24.8.28 2:13 PM (118.235.xxx.154)

    많은남자요. 잔소리x
    제가 말없고 남편도 물어보는 말에 2번 말해야 대답 수준이라
    식당에서 자분자분 아내에게 일상 말하는 남자 부러워요

  • 6. 둘다
    '24.8.28 2:1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둘 다 별루요. 그나마 말없는 편이 낫긴하지만

  • 7. ..
    '24.8.28 2:14 PM (220.144.xxx.243)

    말없는 남자.

    아버지가 잔소리 많고 말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답답하고 소통 힘들어도 말없는 남자가
    장점이 더 커보여요.

  • 8. 말많다
    '24.8.28 2:16 PM (118.235.xxx.154)

    잔소리 가 아닌데요. 말없는 남잔 잔소리 없다 ? 노노
    저희집 남자 입열땐 잔소리 할때인데요
    잔소리 할거없음 묻는말에도 대답안함

  • 9. ..
    '24.8.28 2:17 PM (175.208.xxx.95)

    말없는 남자요. 전 말잘하고 말많은 남자는 싫더라구요.

  • 10. ...
    '24.8.28 2:18 PM (118.235.xxx.91)

    여자도 마찬기지아닌가요?
    친구도 직장동료도 말많으면 싫어요.
    드센것도 마찬가지.

  • 11. ..
    '24.8.28 2:18 PM (121.190.xxx.230)

    말없는 남자 최악이던데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도 없고 얼굴만 보면 답답해서..
    전 말 많은게 좋아요. 일부 걸러들으면 돼요 ㅋㅋ

  • 12. ...
    '24.8.28 2:19 PM (122.35.xxx.146)

    말없는 남자 최악이에요

    어느정도 대화할때 꿍짝이 맞아야함

  • 13. 최악
    '24.8.28 2:21 PM (83.85.xxx.42)

    전 남녀노소를 떠나서 말 많은 사람이 제일 힘들어요.

  • 14. 친구라
    '24.8.28 2:22 PM (118.235.xxx.84)

    생각해보세요. 묻는 말에만 응.아니 하는 친구 좋아요? 기빨려요

  • 15. --
    '24.8.28 2:22 PM (122.36.xxx.85)

    말 많은 남자요.. 말 없는거 속 터지고,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 16. ㅇㅇㅇ
    '24.8.28 2:23 PM (220.86.xxx.41)

    말많은 남자요
    결혼할때는 말 없었는데 늙으니 말도 못하게 많아져요

  • 17. 말 없는 남자
    '24.8.28 2:24 PM (59.6.xxx.211)

    젊어서 말 없는 남자도 늙으면 말 많아져요.
    첨부터 말 많은 남자. 생각만 해도 싫어요

  • 18. 본인이
    '24.8.28 2:24 PM (112.186.xxx.86)

    참을 수있는 사람요 ㅎㅎㅎㅎ

    저는 말 많은건 못참겠어요.

  • 19. ....
    '24.8.28 2:25 PM (175.201.xxx.167)

    말많은 사람 싫어요

  • 20. ㅇㅇ
    '24.8.28 2:25 PM (213.87.xxx.116)

    말없는 남자 최악이에요. 의사결정해야할 때 상의도 없이 결정하고 업데이트도 안해줘요. 오죽 말이 없어야죠. 사람 미쳐요. 재미도 없구요.

  • 21. ..
    '24.8.28 2:28 PM (121.190.xxx.230)

    말없는 남자는 나중엔 얼굴보면 진짜 때리고 싶더라구요.
    말 많으면서 재미난게 제일 좋죠.
    공감능력 좋고 티키타카만 잘 되면 말 많은게 훨씬 좋아요.

  • 22. ...
    '24.8.28 2:29 PM (114.200.xxx.129)

    그냥 보통의 남자들이 나은것 같아요.. 그냥 평균정도 되는 사람들요.그렇다고 말이 많은것도 아니고 적은것도 아니고 ... 둘중에 하나라면 말없는게 나은것 같아요..

  • 23. .....
    '24.8.28 2:29 PM (178.88.xxx.167)

    말 많은 남자요.
    혼잣말이 늘었어요. 티카타카도 없고...에휴..
    노잼.

  • 24. ..
    '24.8.28 2:30 PM (112.187.xxx.89)

    나랑 반대인 남자요.
    내가 말이 많으면 좀 답답해도 말 없는 남자가 좋더군요

  • 25. ...
    '24.8.28 2:31 PM (1.241.xxx.220)

    말은 없지만 리액션 호응은 적절히 하는 사람...
    내말만 들어 리슨! 이런 건 아니지만요^^;;

  • 26. ㅇㅂㅇ
    '24.8.28 2:31 PM (182.215.xxx.32)

    의사소통이 되는 남자가 좋죠

  • 27. 둘다별로지만
    '24.8.28 2:34 PM (210.223.xxx.229)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좋죠

    자기이야기만 하는 말많은 남자는 별로죠
    너무 이야기를 안하는 말없는 남자도 별로죠

    굳이 둘중고르라면 말없는 남자가 너 낫긴해요
    말 많으면서 대화가 잘되긴 오히려 더 쉽지않아요
    자기 이야기만하려고해서 남녀노소 질색하는타입

  • 28. 말없는남자
    '24.8.28 2:34 PM (218.48.xxx.143)

    말없는 남자와 살아요.
    아쉬우면 말 하겠죠. 근데 웬만해선 말 안해요.
    심지어 밥 달라는 소리도 안할때도 많아요.
    부엌에서 소리나서 가보면 혼자 뭔가 꺼내먹고 있고 그럽니다.
    전 딱히 답답한건 없더라구요.
    주로 제가 떠들고 제 얘기에 잘 웃고, 뭐 물어보면 대답도 하니까요.
    물론 가끔 대답이 빨리빨리 안나오기도 해서 짜증날때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제가 어디
    나가면 어디가냐, 언제오냐 묻기는 하네요. ㅎㅎㅎ
    회사에서 전화오면 업무얘기는 멀쩡히 말 잘하고요.
    친척분들중에 제 남편이 말하는걸 본적이 없다는분들도 있네요.
    제 아들도 남편과 똑같이 말이 없어요.
    어느날은 작은어머니께서 제 아들에게 “ 얘 난 니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다. 목소리 좀 들러다오“ 하셨답니다.
    ㅠㅠㅠㅠ

  • 29. ..
    '24.8.28 2:34 PM (175.209.xxx.37) - 삭제된댓글

    말없는 사람 속터지는것도 이해가지만
    말 많은 사람 +목소리 크고 +말까지 빠르면 죽습니다..
    티비 하나 맘대로 못봐요 보는 내내 본인이 아는거 다 말해야하고 나오는 대사 다 따라하고
    미칩니다. 전화오는거 다 참견하고 말이 하고 싶어서 못견디는 사람
    말 많은 사람하고는 오래살면 고통이에요
    말 없으면 차라리 무시라도 되지만 말 많으면 피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힘들어요

  • 30.
    '24.8.28 2:35 PM (118.235.xxx.81)

    아빠가 말 많은 게 아이들한테도 좋아요.
    언어도 빨리 발달하고 대화도 많이 하구요.
    잔소리는 좀 참아야겠죠.. 적절한 역할은 엄마가 하면 됩니다.

  • 31. ..
    '24.8.28 2:35 PM (175.209.xxx.37)

    말없는 사람 속터지는것도 이해가지만
    말 많은 사람 +목소리 크고 +말까지 빠르면 죽습니다..
    티비 하나 맘대로 못봐요 보는 내내 본인이 아는거 다 말해야하고 나오는 대사 다 따라하고
    미칩니다. 전화오는거 다 참견하고 말이 하고 싶어서 못견디는 사람
    말 많은 사람하고는 오래살면 고통이에요
    말 없으면 차라리 무시라도 되지만 말 많으면 피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힘들어요
    고통보다는 노잼이 나아요...

  • 32. ...
    '24.8.28 2:38 PM (211.176.xxx.135)

    쓸데없고 음란한 말 많이 하는 남편 둔 사람으로써

    말 없는 사람이 좋겠네요.

  • 33. //
    '24.8.28 2:39 PM (59.17.xxx.152)

    저희 집은 진짜~ 많이 많아서 가족들 모이면 서로 얘기하려고 정신이 없어요.
    그래서 연애 때는 좀 점잖은 남자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시댁 가면 진짜 단 한 마디도 하는 사람 없습니다.
    숨막힐 것 같아 저 혼자 뭔가 말 꺼내면 대꾸해주는 사람도 없음.
    지금은 좀 익숙해졌지만 처음 결혼해서는 답답해 죽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 시댁 가면 시부모님, 시동생, 남편 다 같이 입다물고 있으니 어색해 미치겠더라고요.

  • 34. ...
    '24.8.28 2:53 PM (222.108.xxx.116)

    말많은거 진짜 극혐 여자든 남자든 ㅠㅠ 차라리 말 없는게 나아요

  • 35. ㅇㅇ
    '24.8.28 3:14 PM (223.62.xxx.38)

    말없는 남자
    개취로 말많은거 진짜 싫어해요

  • 36. 다달라요
    '24.8.28 5:17 PM (223.62.xxx.187)

    말도 내용없이 혼자 떠들고 잔소리하면 그렇지만
    말없는 사람 죽이고싶어요 말없이 할말만 할거같은데
    말없는 사람은 그냥 무반응이에요 할말조차 안하고 기억할것도 안하기때문에 사는사람은 열받았아요

  • 37. ....
    '24.8.28 6:05 PM (125.131.xxx.97) - 삭제된댓글

    결국 뭐든 적당한게 좋네요.

    말할 땐 말하고 자중할 땐 자중하는
    그런 사람이 좋아요. 남녀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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