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통증으로 한의원 갔다왔는데 더 아파요 그래도 계속다녀야되나요?

한의원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24-08-28 13:52:11

원래 다니는 한의원이 내과계통만 하고

어깨통증같은건 치료 안해서

집근처에서 어제 부황하고 침맞았는데

오늘 더아프고 손이 안올라 가네요

 

원래 침맞으면 더 아프기도 하나요?

이게 나아지는 과정인가요?

 

어제 침이랑 부황맞고 너무 지쳐서 매일 오라고 하는데

가기가 겁나네요

IP : 222.108.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8 1:55 PM (110.70.xxx.83)

    아는 한의사님 한약으로는 안된다며 고지혈증약 먹고 계시더이다......
    한의학으로 병 고칠 생각말고 얼른 병원가세요
    침맞으면 낫는나는거......
    사실 침으로 아픈 주변에 더 큰 상처만들어서 원래 아픈걸 못느끼게하는거예요

  • 2. 계란
    '24.8.28 1:57 PM (106.245.xxx.237)

    어깨아픈걸로 여러 병원 다니던중 이상하게 한 병원만 다녀오면 그날 더 아프더라구요
    담날되면 안아프구요
    침은 안맞아봐서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었요
    참고하세요
    팔이 안올라 가는거...너무 싫음요
    저도 여태 아파요
    고질병 될듯...흑..

  • 3. 충격파
    '24.8.28 2:00 PM (222.108.xxx.9)

    에구 그런가요? 재활의학과에서 충격파 치료했는데 하고나서 몇일 괜찮고
    계속 아파서 한의원으로 간거거든요
    양방 한방 두곳다 오십견 이전단계라고 하는데
    둘다 치료가 안되면 깝깝하네요

  • 4. ///
    '24.8.28 2:11 PM (211.36.xxx.23)

    오십견은 치료해도 안해도 2년은 걸리다고 정형외과의사가 그랬어요.
    그저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할뿐..
    저도 그래서 물치만 하고 약 간간히 먹다가 이제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나았네요

  • 5. ///
    '24.8.28 2:11 PM (211.36.xxx.23)

    저절로라기보다는 운동도 열심히 하긴했어요

  • 6. oo
    '24.8.28 2:3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게
    스스로 움직여서 뭉친 데를 천천히 풀어내야하는 거더라구요.

    저는
    한의원 다니는 게
    거의 몸살 수준으로 힘들어서
    혼자 움직여가며 풀어냈어요.

  • 7. 치료에 1년
    '24.8.28 2:50 PM (1.250.xxx.42) - 삭제된댓글

    오십견으로 1년 정도 고생했는데, 심할 때는 너무 아파 잠도 잘못잤어요.
    통증이 심할 때는 정형외과 가서 주사, 진통제 처방 받는게 좋아요.
    그 다음에는 정형외과 물리치료, 도수치료와 한의원 침,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받았어요.
    진짜 서서히 나아져요. 팔을 올릴 수도, 뒤로 돌릴 수도 없었는데 완치까지 거의 1년 걸렸어요

  • 8. 충격파
    '24.8.28 7:20 PM (116.37.xxx.26)

    주 2회 최소 한달이상 받아야 효과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46 세탁기 1 2024/09/18 531
1624745 두부전골에 가지 넣어도 될까요 8 요리 2024/09/18 959
1624744 내일 출근ㅠ 6 2024/09/18 2,430
1624743 지옥경험 명절…ㅠ 59 2024/09/18 36,374
1624742 증여문제 6 ㅇㅇ 2024/09/18 2,459
1624741 모든 것이 불안한 분? 계신가요 7 앵자 2024/09/18 2,366
1624740 3일동안 시가에서의 먹부림 16 음.. 2024/09/18 6,399
1624739 도와주세요 15 도와주세요 2024/09/18 4,146
1624738 대한민국 사회악은 기레기들 같아요 9 ........ 2024/09/18 1,099
1624737 재난방송 2 oliveg.. 2024/09/18 670
1624736 이 말 하기 쉬운가요? 29 그래 2024/09/18 6,334
1624735 느닷없는 기분에 대한 관찰 기록 3 .. 2024/09/18 909
1624734 시가 친정 식구들이랑 추석 즐겁게 보내신집? 17 ... 2024/09/18 3,477
1624733 비싼 소갈비가 쉰 것 같은데 살릴 수 있나요? 38 소갈비 2024/09/18 4,873
1624732 내년 사해충 질문 1 ㅇㅇ 2024/09/18 807
1624731 70대되면 다 노인 냄새 나나요? 12 ㅇㅇ 2024/09/18 5,259
1624730 세븐스프링스, 남아있는 지점 있나요? 5 ㅇㅇ 2024/09/18 1,986
1624729 연휴에 쇼핑몰 바글바글한거보면 18 2024/09/18 6,152
1624728 친정갔다 오는길에 8 50대 2024/09/18 2,400
1624727 양언니의 매운맛 법규 ㅡ 매년 매진이라더니ㆍㆍ 매년 4만장 K.. 1 같이봅시다 .. 2024/09/18 1,234
1624726 추석동안 도시가 조용하니 너무 좋아요 1 2024/09/18 1,087
1624725 나,시엄마의 추석 6 연휴끝 2024/09/18 3,422
1624724 요즘날씨 정말 10 날씨 2024/09/18 1,911
1624723 여미새가 뭐예요 9 궁금 2024/09/18 3,677
1624722 남의 애 안아주지 않는 사람 어떤가요? 34 의견 2024/09/18 7,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