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통증으로 한의원 갔다왔는데 더 아파요 그래도 계속다녀야되나요?

한의원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24-08-28 13:52:11

원래 다니는 한의원이 내과계통만 하고

어깨통증같은건 치료 안해서

집근처에서 어제 부황하고 침맞았는데

오늘 더아프고 손이 안올라 가네요

 

원래 침맞으면 더 아프기도 하나요?

이게 나아지는 과정인가요?

 

어제 침이랑 부황맞고 너무 지쳐서 매일 오라고 하는데

가기가 겁나네요

IP : 222.108.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8 1:55 PM (110.70.xxx.83)

    아는 한의사님 한약으로는 안된다며 고지혈증약 먹고 계시더이다......
    한의학으로 병 고칠 생각말고 얼른 병원가세요
    침맞으면 낫는나는거......
    사실 침으로 아픈 주변에 더 큰 상처만들어서 원래 아픈걸 못느끼게하는거예요

  • 2. 계란
    '24.8.28 1:57 PM (106.245.xxx.237)

    어깨아픈걸로 여러 병원 다니던중 이상하게 한 병원만 다녀오면 그날 더 아프더라구요
    담날되면 안아프구요
    침은 안맞아봐서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었요
    참고하세요
    팔이 안올라 가는거...너무 싫음요
    저도 여태 아파요
    고질병 될듯...흑..

  • 3. 충격파
    '24.8.28 2:00 PM (222.108.xxx.9)

    에구 그런가요? 재활의학과에서 충격파 치료했는데 하고나서 몇일 괜찮고
    계속 아파서 한의원으로 간거거든요
    양방 한방 두곳다 오십견 이전단계라고 하는데
    둘다 치료가 안되면 깝깝하네요

  • 4. ///
    '24.8.28 2:11 PM (211.36.xxx.23)

    오십견은 치료해도 안해도 2년은 걸리다고 정형외과의사가 그랬어요.
    그저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할뿐..
    저도 그래서 물치만 하고 약 간간히 먹다가 이제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나았네요

  • 5. ///
    '24.8.28 2:11 PM (211.36.xxx.23)

    저절로라기보다는 운동도 열심히 하긴했어요

  • 6. oo
    '24.8.28 2:3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게
    스스로 움직여서 뭉친 데를 천천히 풀어내야하는 거더라구요.

    저는
    한의원 다니는 게
    거의 몸살 수준으로 힘들어서
    혼자 움직여가며 풀어냈어요.

  • 7. 치료에 1년
    '24.8.28 2:50 PM (1.250.xxx.42) - 삭제된댓글

    오십견으로 1년 정도 고생했는데, 심할 때는 너무 아파 잠도 잘못잤어요.
    통증이 심할 때는 정형외과 가서 주사, 진통제 처방 받는게 좋아요.
    그 다음에는 정형외과 물리치료, 도수치료와 한의원 침,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받았어요.
    진짜 서서히 나아져요. 팔을 올릴 수도, 뒤로 돌릴 수도 없었는데 완치까지 거의 1년 걸렸어요

  • 8. 충격파
    '24.8.28 7:20 PM (116.37.xxx.26)

    주 2회 최소 한달이상 받아야 효과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407 아파트 단지에 목 줄 풀고 산책... 7 애견인? 2024/09/10 1,036
1623406 출산의 고통을 못느끼신 분. 22 무쇠녀 2024/09/10 3,182
1623405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천공 1 0000 2024/09/10 885
1623404 시골서 아침에 산책하다가 42 이런 2024/09/10 3,938
1623403 공복혈당이 평상시에 100 나오는데 9 당뇨전단계 2024/09/10 2,082
1623402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9 하하 2024/09/10 2,157
1623401 시금치 대신 제사상에 올릴 초록나물 찾아요 35 2024/09/10 3,328
1623400 오페라팬들 화났네요 40 …… 2024/09/10 4,798
1623399 우리나라 의료는 진짜 요단강 건너간듯 13 의료 2024/09/10 2,766
1623398 찐보리굴비 너무 좋아하는데 1 .... 2024/09/10 1,063
1623397 9/10(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10 282
1623396 바나나빵 만들 때 아몬드가루랑 중력분 같이 사용해도 되죠? 3 빵좋아요. 2024/09/10 777
1623395 10살 많은 직원이 쌍욕을 하길래 1 새포라 2024/09/10 2,512
1623394 코로나에 걸렸는데 땀이 …. 4 후아 2024/09/10 1,477
1623393 똑바로 섰을때 허벅지 사이 붙으시나요? 12 2024/09/10 3,095
1623392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방광염일까요? 2 ddd 2024/09/10 1,144
1623391 고현정은 미련이 남았나봐요 58 고현정 2024/09/10 26,164
1623390 올해 지방대 의대 들어가면 21 ........ 2024/09/10 3,386
1623389 장애인 육상 살아있는 전설, 전민재 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1 또 연맹 2024/09/10 1,209
1623388 자기는 또래보다 어려보인다고 착각하면 10 ........ 2024/09/10 2,066
1623387 브라질너트를 샀는데 살짝 눅눅해졌어요 4 ㄱㄴ 2024/09/10 792
1623386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천공 비디오를 보고듣고 있어요 1 지하철 2024/09/10 1,262
1623385 데이트 비용 정확히 나누는 남자 154 조언감사 2024/09/10 19,380
1623384 저의 첫 민화 판넬하러 가는데 홍대에 3 홍대 표구사.. 2024/09/10 815
1623383 사망시 장례없이 바로 매장 가능한가요? 12 .... 2024/09/10 5,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