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말많은 남자분 왜이리 거슬리죠 ㅠ

00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24-08-28 12:17:55

말 안해도 될 일, 본인과 상관없는 일에도 참견하며 말을 하고

말을 아주 길게 하고 

옛날 조회시간 교장선생님처럼 ㅠㅠ 

 

그려러니 하고 한귀로 흘려야겠죠? 

 

 

IP : 118.235.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28 12:2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든 남자들 얼마나 말많은지 몰라요
    남의말 안듣고 자기말하기 바쁜
    수다가 그나이대 아줌마랑 다르지않아요

  • 2. .....
    '24.8.28 12:25 PM (122.36.xxx.234)

    듣고있다는 반응을 안 해야죠.

  • 3. 그래서
    '24.8.28 12:29 PM (125.143.xxx.122) - 삭제된댓글

    옛날에 울 엄마가
    남자가 말이 많으면 약으로도 못쓴다고 했어요
    말 없는 남자가 심심하고 재미없더라도 말 없는 남자하고 결혼하라고

  • 4. ..
    '24.8.28 12:37 PM (118.235.xxx.7)

    우리집 남의편인줄...
    기본이 1시간임.
    참고로 60대 중반.

  • 5. ㅇㅇ
    '24.8.28 1:16 PM (187.189.xxx.131)

    거슬리죠. 남편친구등 보면 의외로 남자도 여자만큼 말많은 사림 꽤되요. 예전에 남편이 전화를 2시간 하더군요. 친구가 끊을 틈을 안줘 못끊었다구 ㅠㅠ

  • 6.
    '24.8.28 2:21 PM (1.237.xxx.38)

    말 많은 남자 싫어요
    남자가 말 많음 여자보다 더 흉해요
    그런 사람들은 깐깐한 사람들도 많고
    젊을땐 별 생각없었는데 울 남편은 말이 없는 사람이네요

  • 7. ..
    '24.8.28 2:2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남자뿐인가요.
    여자도 말많은데 자기얘기나 정보는 없고 남얘기캐고 남의흉 보는 여자 사람들이 다 싫어해요.

  • 8.
    '24.8.28 3:23 PM (223.38.xxx.83)

    말많은 남자는 남자로 안보여요.
    극혐.

  • 9. 저는
    '24.8.28 5:10 PM (101.224.xxx.99)

    제 남편이 말이 없는 사람이라 젊을 때는 서운한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50 후반부터 수다스럽기가...
    옆에서 티비 좀 볼라치면 자기가 아는 내용, 제가 못보고 지나친 내용까지 세세하게 얘기하는건 애교고 연관 된 내용까지 얘기해대는데 미쳐요.
    나이드니 집이 더 좋다고 사람도 안만나고 일찍 퇴근하니 저는 점점 더 말이 없어져서 듣기도, 하기도 싫어 죽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023 잘 차려 입고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외모를 꾸미는 것도 7 ........ 2024/09/16 2,918
1624022 이거 무슨 증상일까요? 오른쪽 늑골 아래 통증 9 으으 2024/09/16 1,835
1624021 LA 촛불행동 시국선언 "올해 안에 윤석열 탄핵하자&q.. 4 light7.. 2024/09/16 1,268
1624020 떡 한말이 몇키로예요? 12 ㅇㅇ 2024/09/16 2,265
1624019 잡채에 쪽파 넣어도 될까요? 7 ㅇㅇ 2024/09/16 1,628
1624018 굿파트너 전변은 11 ... 2024/09/16 5,047
1624017 선물을 윗사람에게 많이 보내던 시대가 있었죠 10 명절 2024/09/16 2,538
1624016 아는집 시가 허구헌날 모이네요. 7 아는집 2024/09/16 2,843
1624015 당근에 올렸던 티셔츠랑 내복 친구 주면 실례일까요? 7 중고 아이옷.. 2024/09/16 1,375
1624014 오늘 양재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많을까요? 2 123123.. 2024/09/16 1,331
1624013 오전알바 120 벌어요, 오후알바 찾아요 56 알바 2024/09/16 19,680
1624012 염장질일지도 모르나 시가 안간 추석 한갓져 좋네요. 3 ㅎㅎㅎ 2024/09/16 1,328
1624011 명절 산소에 오늘 가시나요? 내일 가시나요? 4 .. 2024/09/16 811
1624010 수학학원 숙제 이런식으로 해도 될까요 3 2024/09/16 858
1624009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명거부 신청했어요 16 연명 2024/09/16 3,831
1624008 우연히 들어본 음악인데 목소리가 무슨 악기 같아요 4 .... 2024/09/16 1,143
1624007 이케아 소품이나 작은용품들 추천해주실 것 있으실까요? 3 혹시 2024/09/16 901
1624006 파친코 모자수 연기 너무 잘해요 10 ..... 2024/09/16 2,759
1624005 비 쏟아지고 찬바람 불더니 10분만에 다시 쨍쨍 5 .... 2024/09/16 1,786
1624004 추석이면 줄서던 떡집에 10 .. 2024/09/16 5,148
1624003 초등학생이랑 성수동 어딜 가볼까요? 3 .... 2024/09/16 987
1624002 자두중에 껍질얇은 자두 종이뭔가요? 2 ㅇㅇ 2024/09/16 431
1624001 이준석 그럼 그렇지 12 뭐지 2024/09/16 4,112
1624000 김건희 안보이는 나라에 살고 싶어요 17 000 2024/09/16 1,632
1623999 갑자기 생각난건데 90년대초에요 4 뜬금포 2024/09/16 1,900